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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Get Silky Skin

BEAUTY

늘어진 모공, 칙칙한 피부는 노안의 주범. 그래서 여름철 피부는 더욱 관심이 필요하다. 스타피부과의 조시형 원장은 기본을 꼼꼼하게 지키고 조금만 노력한다면 누구나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한다.

조시형 원장

칙칙하고 울퉁불퉁한 피부, 확장된 모공을 좀 더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싶다면 피부과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 서로 다른 피부 고민을 지닌 이들이 조시형 원장에게 조언을 구했다.
30대 직장인 여성입니다. 사춘기에 여드름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탓에 볼에 울퉁불퉁한 흉터가 남아 있어요. 땀과 피지로 메이크업이 잘 지워지는 여름에는 거울을 볼 때마다 도드라진 흉터가 자꾸 신경 쓰입니다. 그런데 통증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 치료가 망설여집니다.
얼굴 흉터를 치료할 때는 다른 부위에 비해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칫 또 다른 흔적이 남을 수 있기 때문이죠. 흉터 치료로 가장 잘 알려진 프락셀의 경우 효과는 좋지만 경우에 따라 강한 통증을 느낄 수 있어 많은 분이 망설이기도 합니다. 울트라 펄스 앙코르 레이저는 프락셀보다 통증이 약하고 효과는 최대 5배까지 뛰어나 최근 많이 문의하는 흉터 치료 시술입니다. 피붓결이 엉겨붙은 듯한 흉터는 조직이 딱딱하게 섬유화되어 치료하기 쉽지 않았지만 울트라 펄스 앙코르 레이저는 섬유화된 조직까지 침투 가능합니다. 자잘한 여드름 흉터의 경우 3~4주 간격으로 3~5회 정도 시술받으면 한결 부드러워진 피붓결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가을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부입니다. 결혼 전 친구들과 발리로 바캉스를 떠날 예정인데 까맣게 타게 될 피부가 걱정입니다. 휴가 후 한 달 뒤 웨딩 촬영이 있는데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요?
피코슈어, 엑셀 브이, 노블렉스 레이저를 혼합해 시술받을 것을 권합니다. 레이저마다 파장이 달라 피부 타입이나 원하는 강도에 따라 선택적으로 시술 가능하죠. 특히 바캉스 후에는 기미, 색소침착 등이 생길 수 있어 예비 신부라면 집중적 관리가 필요합니다. 3가지 시술을 번갈아가며 7일에서 10일 간격으로 5회에서 10회 정도 시술받으면 좋습니다. 최초 시술 시에는 즉각 환해졌다는 느낌보다 조금 맑아졌다는 생각이 들고 이후 칙칙한 피부가 조금씩 개선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백은 다른 시술보다 더욱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시술이기 때문에 집중 치료 후 시술 간격을 점차 늘려가며 치료를 받으면 맑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도 남들보다 넓은 모공이 콤플렉스였지만 피부과를 방문하는 것이 쉽지는 않더군요. 남자도 모공 관리를 받는 경우가 많은지 궁금하며 어떤 치료법이 있을까요?
뷰티 트렌드에 민감한 그루밍족이 아니라도 요즘에는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남성이 피부과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제 뷰티에 관한 한 남성과 여성의 경계가 사라졌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특히 남성은 여성에 비해 피지 분비량이 많아 모공이 상대적으로 넓기 때문에 모공 관리가 더욱 필요하죠. 모공을 줄이는 시술로는 엑셀 브이와 앙코르 레이저가 있습니다. 엑셀 브이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노화로 늘어진 모공을 개선하고, 앙코르 레이저는 피부 재생 효과가 있어 모공 수축과 함께 매끈한 피붓결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단, 앙코르 레이저는 시술 후 3일에서 5일간 시술 부위가 붉어지는 현상과 각질이 생길 수 있는데, 피부가 재생되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니 보습제와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목욕이나 사우나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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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tor’s Recommendation
조시형 원장은 여름철에는 자외선 차단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색소침착을 일으키는 UVB는 봄철에 비해 여름에 최대 2배까지 높아지는데, 그냥 지나쳤다가는 시술받은 피부가 다시 칙칙해지거나 기미가 올라올 수 있다. 따라서 여름에는 평소보다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이 필수. 외출시에는 1시간에서 2시간 간격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덧바르고 자외선이 강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바깥 활동을 삼가는 것이 피부 건강에 좋다. 한편 모공 시술을 받는 경우 일상에서도 꾸준히 관리해야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평소 모공에 쌓인 피지를 깨끗이 제거하지 않으면 모공이 막히고, 늘어진 모공이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 미온수를 이용해 세안제의 거품을 충분히 낸 후 세안하고 마지막에 찬물로 마무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팩을 통해 주기적으로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면 모공이 커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도움말 조시형 원장(피부과 전문의) 문의 051-818-2300(스타피부과의원), http://www.star-pib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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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박현정(프리랜서)
사진 | 공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