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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Rock!

LIFESTYLE

가슴을 울리는 록 사운드를 함께 즐길 준비가 되었는가? 도심 속 색다른 일탈을 만날 수 있는 하드록카페 부산으로 향할 시간이다.

1 하드록카페 부산 2층 레스토랑 내부   2 밴드 장미여관과 함께한 스프링 콘서트 현장  

폭발하는 드럼 사운드와 강렬한 일렉트로닉 기타 사운드를 듣고 있노라면 가슴속에서 무언가 꿈틀거리는 느낌이 든다. 우리가 록에 열광하는 이유는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새로운 자신을 마주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지난 4월 1일 토요일 저녁, 부산의 랜드마크 해운대에 자리한 하드록카페 부산에서 록페스티벌을 방불케 하는 열광적인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하드록카페 부산에서 마련한 시즌 콘서트의 첫 번째 공연으로 ‘스프링 콘서트’를 개최한 것. 밤 10시 30분이라는 다소 늦은 오프닝에도 불구하고 친구와 연인, 아이를 데려온 가족 등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많은 관객이 방문해 스프링 콘서트에 대한 큰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테이블 앞에 이번 공연을 위해 준비한 스낵 플레이트와 맥주가 놓이고 어느덧 10시 30분이 되자 심장을 두드리는 드럼 비트와 함께 5인조 록 밴드 ‘블런트’가 스프링 콘서트의 출발을 알렸다. 첫 곡에서 쭈뼛쭈뼛 몸을 흔든 것도 잠시, 보컬의 열창에 분위기는 서서히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뒤이어 등장한 밴드는 TV 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을 알린 5인조 밴드 ‘장미여관’. 1집 수록곡 ‘봉숙이’로 시작해 ‘오빠라고 불러다오’를 이어 부르며 관객의 뜨거운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특히 TV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오빠라고 불러다오’가 시작되자 너나없이 일어나 노래를 따라 부르는 관객의 모습은 ‘록 스피릿’ 그 자체였다. 밴드 DNA가 펼치는 마지막 공연까지 즐긴 후, 상기된 얼굴로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가족과 중년 부부의 모습이 에디터의 눈에 들어왔다. 확실히 문을 나서는 관객들의 표정은 공연 전에 비해 한층 밝아 보였다. 하드록카페 부산에서 즐긴 스프링 콘서트는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유쾌한 일탈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일상에 새로운 활력이 필요한 순간 다시 하드록카페 부산을 찾을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3 BBQ 플래터   4 칵테일 쇼   5 하드록카페 부산

All about Hard Rock Cafe Busan
하드록카페는 록 음악과 아메리칸 캐주얼다이닝을 만날 수 있는 테마형 레스토랑으로 전 세계 74개국, 177개의 스타일리시한 도시에 자리한다. 부산의 랜드마크인 해운대에 위치한 하드록카페 부산은 서울에 이어 2015년 10월에 문을 열었다. 부산을 상징하는 소품과 의류를 판매하는 1층의 록 숍, 세계적 뮤지션의 소장품과 아메리칸 스타일 수제버거, 바비큐 세트와 어린이 세트 메뉴 등을 만날 수 있는 2층 레스토랑으로 나뉘며 약 1600㎡ 규모의 레스토랑에선 VIP 룸, 야외 테라스석을 포함한 310석을 마련해 단체 행사나 소규모 하우스 웨딩까지 치를 수 있다.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채드 스미스가 사용한 드럼, 핑크 플로이드의 데이비드 길머가 입은 화이트 블레이저 등 매장 곳곳에 있는 메모러빌리어(memorabilia, 유명인의 소장품이나 기념할 만한 물건을 총칭하는 말)는 하드록카페 부산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볼거리다. 한편 하드록카페 부산은 스프링 콘서트의 뒤를 이어 유명 뮤지션을 초청하는 시즌 콘서트와 립싱크 배틀, 탤런트 쇼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온 가족이 함께 식사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매일 열리는 라이브 공연과 새로운 이벤트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51-742-7625, www.hardrockkorea.co.kr

 

에디터 박현정(hjpark@noblesse.com)
사진 공정현  
자료 제공 하드록카페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