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om with a View
직조기에서 영감 받은 로로피아나 룸백

룸 백. 이름 그대로 직조기(textile loom)에서 영감을 받은, 로로피아나의 역사와 장인정신, 특별한 패브릭으로 구현한 가방이다. 로로피아나의 탁월한 원단 제조 기술을 상징하는 룸 백의 플랩 하단에 자리한 독특한 형태의 메탈 바는 마치 직조기 위로 원단을 걸쳐놓은 듯한 모습을 연상시킨다. 원형 플랩과 더블 핸들을 적용한 사다리꼴 형태가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며, 백을 닫는 패드록을 여미지 않으면 보다 캐주얼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이번 시즌 룸 백은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하는데, 7월부터 선보이고 있는 L32는 웜 탠, 블랙, 위스퍼 화이트, 포실, 라이트 트래버틴 등 다양한 컬러 팔레트가 제공된다. 올해 10월부터 로로피아나 부티크와 웹사이트(loropiana.com)에서 만날 수 있는 L25는 보다 작은 버전으로, 실크처럼 부드러운 최고급 카프스킨으로 제작했으며 실크와 캐시미어를 혼방한 캐시 실크 다이아몬드 소재의 고급형 버전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에디터 정규영(ky.chung@noblesse.com)
사진 로로피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