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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 for You Magical & Mystery

FASHION

마치 행운의 부적처럼 나를 지켜줄 것만 같다.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 패션 아이템.

마음이 싱숭생숭해지는 계절과 계절 사이. 게다가 쳇바퀴 돌듯 반복되는 일상에는 저마다 위로의 아이템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예로부터 장신구는 몸을 치장하는 용도 외에 복을 부르고 흉을 쫓는다는 주술적 의미도 있었다. 한여름의 무더위를 지나 가을을 향해 가는 시즌, 심신의 안정을 부여하고 기분 좋은 엔도르핀이 샘솟게 하는 나만의 아이템이 필요하다. 마치 부적처럼 함께하면 당신에게 행운을 가져다줄 것 같은 스타일리시한 패션 아이템 네 가지를 골랐다. 첫 번째 아이템은 디올 역사상 첫 여성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굳건하게 자리매김한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선보인, 마르세유 타로 스카프. 이름에서 느껴지듯 ‘사랑의 날개’를 상징하는 마르세유 타로 카드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사랑에 빠진 남녀가 서로의 볼을 쓰다듬는 프린트가 올가을엔 사랑이 이뤄질 것 같은 행복한 상상을 하게 한다. 70×70cm의 정사각형 사이즈로 패턴이 보이도록 연출하면 신비로운 여인으로 변신할 수 있다. 그다음은 행운을 부르는 형형색색의 암호를 연상시키는 샤넬의 골드 메탈과 진주 장식 롱 네크리스로, 롱 앤 린(long & lean) 실루엣의 드레스에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하다. 한편 어릴 적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밤하늘의 별을 담은 지미추의 슬리퍼는 별 모티브의 스터드를 굽에 위트 있게 장식했고, 발등의 커팅 디테일이 키치하다. 스웨이드 소재로, 오렌지와 베이지, 핫 핑크, 잉크 블루 컬러가 있다. 마지막으로 디스퀘어드2의 드롭 이어링은 인간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것 같은 눈빛의 마녀를 연상시킨다. 업스타일 헤어에 매치하면, 찰랑거리는 이어링의 매력이 더욱 빛을 발할 것이다.

 

에디터 정순영(jsy@noblesse.com) 디자인 이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