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ng Creation
그래픽 디자인계의 세계적 거장 카럴 마르턴스(Karel Martens)가 새하얀 공간에서 펼쳐 보인 창의적 영감 속으로.
네온 그린 컬러의 샤 소재 슬리브리스 블라우스와 형광 옐로 컬러 이너 톱, 오렌지 컬러가 포인트인 블랙 레이스업 앵클부츠 모두 Prada, 원색의 바둑판 패턴이 눈길을 끄는 미디스커트 Tory Burch, 스포티한 화이트 니삭스 MSGM by hanstyle.com.
Not for Sale, 1997~2000
마르턴스는 자신의 스튜디오 벽에 걸려 있던 잡다한 수집품, 인쇄물과 신문 클리핑 등 작업에 영향을 끼친 기억의 대체물을 10cm 단위로 사진으로 남겼고, 35mm 필름 슬라이드 쇼로 옮겨 수업에 활용했으며 새로운 매체에 투영했다.
에디터 정순영(jsy@noblesse.com)
사진 김제원 모델 세니아(Xenia) 헤어 강현진 메이크업 공혜련 어시스턴트 박민정
활짝 핀 꽃잎을 연상시키는 후디드 아우터 Valentino.
Letterpress Monoprint, 1990~2018
모노 프린트 시리즈는 반복과 조화, 리듬과 대비 등 형태에 대한 조형 원리를 탐험하고, 색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한 끝에 탄생한 작업물로, 지금도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에디터 정순영(jsy@noblesse.com)
사진 김제원 모델 세니아(Xenia) 헤어 강현진 메이크업 공혜련 어시스턴트 박민정
풍성한 소매가 특징인 베이비 핑크 다운 코트는 4 몽클레르 시몬 로샤 컬렉션으로 Moncler, 화이트 스웨이드 사이하이 부츠 Stuart Weitzman, F 로고의 드롭 이어링 Fendi.
에디터 정순영(jsy@noblesse.com)
사진 김제원 모델 세니아(Xenia) 헤어 강현진 메이크업 공혜련 어시스턴트 박민정
옐로 컬러 시어링 아우터와 파자마 슈트 Bally, 깃털을 장식한 화이트 펌프스 Jimmy Choo, 컬러 블로킹의 니트 머플러 Burberry.
Colours on the Beach, 2017
2017년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 지역의 도시 르아브르(Le Havre)에서 르아브르 해변의 500년 역사를 기리기 위해 진행한 대형 작업이다. 하나의 상징적 역할을 해온 흰 캐빈에 색채를 입힌 작업으로, 6가지 다른 폭과 10가지 색채의 배열 방식은 1517년 프랑수아 1세가 도시 건설 당시 제정한 법령에 현대 암호 해독법을 적용한 색채 알고리즘을 따랐으며, 이 과정을 통해 도시 건설 행위는 시각예술로 승화되었다.
에디터 정순영(jsy@noblesse.com)
사진 김제원 모델 세니아(Xenia) 헤어 강현진 메이크업 공혜련 어시스턴트 박민정
더블 F 로고를 프린트한 반소매 셔츠와 플레어스커트 Fendi, 형광 주황색이 시선을 모으는 슬리브리스 재킷 Prada, 캐주얼한 크림 베이지 컬러 워커 Marc Jacobs.
OASE 28-100
카럴 마르턴스는 현대 그래픽 디자인계에서 존경받는 디자이너이자 훌륭한 교육자다. 특히 자국인 네덜란드의 동전, 우표, 전화카드를 디자인한 것으로 유명한데, 그가 펴낸 <카럴 마르턴스: 인쇄물>은 1998년 라이프치히 북 페어에서 ‘세계에서 가장 잘 디자인된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에디터 정순영(jsy@noblesse.com)
사진 김제원 모델 세니아(Xenia) 헤어 강현진 메이크업 공혜련 어시스턴트 박민정
핑크와 레드를 조합한 램스킨 소재의 감각적인 아우터 MSGM by hanstyle.com, 밤하늘의 달과 별을 모티브로 한 링 Dior.
Icon Viewer
세상의 모든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기본 단위로 아이콘 시스템을 창조했다. 이는 작가 고유의 시선을 담은 추상적 이미지로, 원근법에 의해 보다 구체적으로 구현되었다.
에디터 정순영(jsy@noblesse.com)
사진 김제원 모델 세니아(Xenia) 헤어 강현진 메이크업 공혜련 어시스턴트 박민정
소매의 수술 디테일이 포인트인 화이트 퍼 코트 Max Mara, 연보랏빛이 감도는 샤 드레스 YCH, 파이손 소재 앵클부츠 Stuart Weitzman,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브랜드 로고를 완성한 원형 실루엣의 체인 토트백 Louis Quatorze.
Time Difference between Amsterdam and Seoul, 2018
세계적 디자인 거장 카럴 마르턴스의 작품 세계를 소개하는 첫 개인전이 2019년 1월 20일까지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그는 1960년대 후반부터 일상생활에서 보이는 시계에 그래픽 모티브를 더해 컴포지션에 대한 실험을 지속해왔다. 이 작품은 암스테르담과 서울의 시차 8시간을 암시하는 작업으로 인쇄 매체의 모티브와 옵아트에 대한 작가의 환상을 보여준다. 암스테르담의 작업실과 작품을 선보이는 서울의 물리적·문화적 거리를 수학적이면서도 시적으로 표현하고 싶었다는 것이 작가의 설명.
에디터 정순영(jsy@noblesse.com)
사진 김제원 모델 세니아(Xenia) 헤어 강현진 메이크업 공혜련 어시스턴트 박민정
레드와 블루, 화이트를 조합한 웹 스트라이프 포인트의 블루 벨티드 코트와 공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토트백 Gucci, 컬러 크리스털을 장식한 블랙 베레모 Escada.
Three Times(in Blue and Red), 2018
시간의 흐름은 수많은 배열을 낳고, 그 조합은 앞서 소개한 카럴 마르턴스의 모노 프린트 작업에서 파생했다. 한국 전시를 위해 태극기의 적색과 청색을 모티브로 제작한 작품이다.
에디터 정순영(jsy@noblesse.com)
사진 김제원 모델 세니아(Xenia) 헤어 강현진 메이크업 공혜련 어시스턴트 박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