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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lesse.com Weekly Stars

FASHION

한 주간 화제를 모은 스타들의 패션을 살펴보는 ‘노블레스닷컴 위클리 스타즈’. 올해로 탄생 70주년을 맞은 칸 영화제, 그 오프닝 현장을 뜨겁게 달군 여배우들의 드레스 대결을 전한다.

Bella Hadid in Bulgari
세계적인 ‘핫 보디’의 소유자 벨라 하디드는 작년에 이어 각선미가 훤히 드러나는 슬릿 디자인의 드레스를 선택했다.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강조한 새틴 드레스보다 세간의 주목을 끈 건 무려 180캐럿의 쿠션 컷 사파이어를 세팅한 불가리의 다이아몬드 네크리스! 목걸이만큼 강렬한 눈빛으로 현장을 압도했다.

Elle Fanning in Vivienne Westwood Couture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영화 <매혹당한 사람들(The Beguiled)>로 칸 영화제의 레드 카펫을 밟은 엘리 패닝. 이제 어엿한 숙녀의 모습으로 성장한 그녀는 오프닝 갈라에서 연신 매력적인 뒤태를 내비쳤다. 뒷자락에 위트 있는 드로잉을 그려 넣은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쿠튀르 드레스 때문. 할리우드의 젊은 피답게 업스타일 헤어로 발랄함을 더한 엘리 패닝의 모습에 카메라 플래시 세례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Marion Cotillard in Jean Paul Gaultier Couture,Charlotte Gainsbourg & Louis Garrel in Saint Laurent
이번 칸 영화제의 개막작 <이스마엘스 고스트(Ismael’s Ghosts)>의 주역들. 마리옹 코티야르는 장 폴 고티에 쿠튀르의 블랙 뷔스티에 드레스, 샤를로트 갱스부르는 안토니 바카렐로가 디자인한 생 로랑의 실버 드레스로 상반된 드레스 코드를 선보였다. 두 여배우 사이에 자리한 남자 배우 루이 가렐의 블랙 슈트 역시 갱스부르와 같은 생 로랑 컬렉션!

Lily-Rose Depp in Chanel
현대판 그리스 여신이랄까. 개막작 <이스마엘스 고스트>의 또 다른 여배우 릴리 로즈 뎁은 샤넬의 글로벌 앰배서더다운 모습으로 개막식에 나타났다. 얼마 전 그랑 팔레에서 공개한 2018년 샤넬 크루즈 컬렉션의 화이트 저지 엠브로이더리 드레스, 샤넬 화인 주얼리의 솔레어 이어링과 플룸 브레이슬릿, 메이크업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샤넬 제품으로 무장!

Uma Thurman in Atelier Versace
섹시함을 대표하는 두 아이콘이 만났다. 불혹의 나이에도 여전히 관능미가 넘치는 우마 서먼과 베르사체의 인연은 꽤 오래됐다. 그동안 각종 영화제와 시상식에서 줄곧 베르사체 드레스를 선택한 그녀는 이번 칸 영화제에서도 아틀리에 베르사체의 핑크빛 오프숄더 드레스로 할리우드 섹시 아이콘으로서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젊음보다 더 빛나는 그녀의 성숙미란!

 

에디터 엄혜린(eomering@noblesse.com) 디자인 이선영 사진 Getty Images, Chan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