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blesse_SIHH2018미리보기1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18 SIHH(국제고급시계박람회). 직접 스위스에 갈 수 없는 시계 애호가들을 위해 준비했다. Pre SIHH 2018를 통해 만나보는 아름다운 시계들.
별이 빛나는 밤에
Van Cleef & Arpels

우주의 아름다움을 최고급 시계, 미드나잇 플라네타리움 워치를 공개한지 4년만이다. 반클리프 아펠이 여성을 위해 별이 빛나는 밤을 선물한다. 이번 SIHH 2018에서 만나볼 수 있는 레이디 아펠 플라네타리움 포에틱 컴플리케이션 워치는 기존 에디션의 특징을 이어가며 행성들이 태양 주위를 돌며 궤도를 완성한다. 천체의 실제 속도를 그대로 구현한 다이얼 위에서 수성은 88일, 금성은 224일, 지구는 365일로 궤도를 돌며 거대한 우주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표현한다. 이번 에디션 중 가장 눈여겨 볼 점은 다이아몬드로 만든 달. 29.5일마다 지구를 중심으로 회전하는 달은 다이아몬드 고유의 빛을 뽐내며 핑크 골드의 태양, 머더오브펄의 수성, 그린 애나멜의 금성, 터콰이즈의 지구와 오묘한 조화를 이룬다. 사용된 원석은 모두 실제 행성과 유사한 컬러로 제작해 워치메이커 이전에 주얼러로서 보석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하는 반클리프 아펠의 시각도 잘 담겨 있다.

시계 뒷면은 2개의 애퍼처(aperture, 작은 구멍)를 통해 일, 월, 연을 표시하고 화이트 골드, 다이아몬드, 터콰이즈 장식으로 마무리해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신경 쓴 정성이 돋보인다. 다이얼 하나만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이 워치를 감싸는 스트랩은 두 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블루 글리터 앨리게이터 스트랩은 다이얼과 같은 컬러로 조화를 이루며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화이트 골드 브레이슬릿은 하이주얼리로도 완벽하다.
에디터 이아현(fcover@noblesse.com) 디자인 송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