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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ook2018] 당신이 눈여겨봐야 하는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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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은 거대한 변화의 물결을 맞이하는 시기다. 인류가 원자 단위로 흩어지고 1인 가구는 현상을 넘어 보편적 형태로 자리 잡을 것이다. 시장과 문화도 그에 따라 재편될 가능성이 크다. 세계가 모처럼 황금시대에 진입할 것이란 예측도 있다. 첨단 기술과 IT, 인공지능과 가상현실이 호황을 주도할 것이다. 여기에 요동치는 유럽과 남미의 정세도 눈여겨봐야 할 요소다. <노블레스 맨>은 이 밖에 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의 예측도 들어봤다. 지난해보다 올해 더욱 기대되는 인물들도 만났다. 이러한 예측과 관심은 지평선에서 다가오는 흐름에 흐릿하게나마 돋보기를 들이대는 것이다. 올해 벌어질, 당신이 놓치지 말아야 할 이슈에 대해 말한다.

2018년은 세계적 변혁기다. 사회 구성의 단위가 변하고 인류의 다음 세대를 위한 기술도 줄이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올해를 대변할 것 같은 인물들과 호황의 시대에 대한 단서까지, 당신이 꼭 눈여겨봐야 하는 이슈를 한데 모았다.

나 혼자 산다, 1인 가구 전성시대 
전 세계적 추세, 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미국과 아시아로 빠르게 확장
인류의 홀로서기가 가속화되고 있다. 부족과 국가, 연합이란 확장의 시대를 돌아 1인 시대로 회귀하는 중이다. 일본에서 시작된 이 흐름은 버블 붕괴 이후 핵가족으로, 자녀 없는 딩크족으로, 1인 가구로 몸집을 줄여왔다. 이미 세계적인 추세다. UN에 따르면 2016년 전 세계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15%를 차지했다. 상위권에는 유럽 국가들이 이름을 올렸다. 독일과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는 이미 1인 가구 비율이 전체의 40%를 넘어섰다. 스웨덴(38%)과 오스트리아(37%), 네덜란드(36%)가 그 뒤를 잇고 비유럽 국가 중에선 일본(32%)과 미국(28%)의 약진이 눈에 띈다. 한국도 홀로서기에 동참 중이다. 통계청의 ‘2016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국내 1인 가구 수는 전체 1699만 가구 중 539만 가구로 27.2%를 기록했다. ▲ 의학의 발전으로 인류가 고령화되고 ▲ 경제 발전으로 혼자 살며 높은 생활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해지고 ▲ 타인의 간섭을 피해 대도시에서 경제적·문화적 혜택을 즐기는 홀로서기 젊은 층이 늘어난 점 등이 이러한 현상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20세 이상 39세 미만 청년층의 1인 가구는 187만8000가구로 전체 가구의 11.3%를 차지했다. 지난 6년 동안 32만 가구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인류의 생활 규모가 변화하면서 경제, 사회, 정치, 문화, 소비의 형태도 변모하고 있다. 2018년 전 세계 변화의 중심에는 아마 1인 가구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

1인 거주 공간의 각광
부동산의 패러다임이 바뀐다. 구성 단위가 변하고 있다. 현재 가장 각광받는 부동산 투자처는 오피스텔과 원룸 등 40㎡ 미만의 1인 주거지다. 우리나라 20~29세 1인 가구의 69%가 선택한 곳 말이다.
반려동물 시장 주목
1인 가구 시대의 최대 수혜 업종은 반려동물 시장이다. 국세청의 ‘100대 생활업종 통계’에 따르면 반려동물용품점 사업자 수는 2014년에 비해 무려 80.2%나 증가했고 동물병원도 13.8% 늘어났다.
맞춤형 소비 시장 부상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상품이 출몰한다. 1~2ℓ 초소형 쓰레기봉투와 전자레인지에 돌릴 수 있는 컵라면, 가정식 대체식품(Home Meal Replacement)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제품군이다.

HOME LUDENS
1인 가구가 크게 증가하면서 ‘홈 루덴스’가 등장했다. ‘집에서 유희하는 인간’을 뜻하는 이 새로운 종족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전자상거래가 발달하면서 탄생했다. 스마트 디바이스로 콘텐츠를 즐기고 음식 배달과 의류 쇼핑을 전자상거래로 해결한다. 실제 한 결혼 정보 회사가 조사한 리서치에 따르면 20~30대 미혼 남녀 10명 중 4명은 휴가 기간에 특별한 계획 없이 집에서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답했다.

FOCUS | 주목해야 할 테크 트렌드

IoT
사물인터넷(IoT)은 미래의 핵심 먹거리다. 2020년 산업 규모가 1400조 원, 핵심 기술인 저전력·광역 통신(LPWA) 산업만 255조 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자체 음성인식 플랫폼 ‘빅스비(Bixby)’를 기반으로 모바일과 생활 가전을 연결하는 생태계를 구축 중이다. LG전자도 지난해에 AI 스피커 ‘스마트씽큐 허브 2.0’과 실내 공기 관리 솔루션 ‘에어스테이션’, ‘솔라셀 온습도 센서’를 공개하며 대열에 동참했다. SK텔레콤은 모든 사물이 연결된 ‘초연결 도시’를 목표로 스마트 시티 구축에 나선다.
VR SHOPPING
인터넷 쇼핑의 최대 단점은 경험의 부재다. 가상현실(VR)은 그 한계를 넘는다. 미국 최대 e-커머스 기업 이베이는 호주 마이어(Myer) 백화점과 제휴해 VR 백화점을 오픈했으며 스웨덴의 이케아는 가상공간에서 다양한 쇼룸을 경험하고 직접 실내 공간을 디자인할 수 있는 ‘이케아 VR 익스피리언스’를 출시했다. 중국의 알리바바도 세계 주요 백화점의 가상 스토어를 구축해 상품 구경부터 결제까지 가능한 ‘Buy+’의 시범 서비스를 개시했다.
AUTONOMOUS CAR
자율주행 자동차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수종 산업이다. 구글은 자율주행 부문 부서를 분사해 ‘웨이모(Waymo)’를 설립했다. 이미 지난해에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한 무료 택시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하반기에는 운전자 없이 주행하는 4단계 자율주행을 시작했다. 테슬라도 자사 모델에 완전 자율주행 기능을 도입했다. 8개의 카메라를 장착해 기존 ‘라이다(LiDAR)’의 2배가 넘는 250m 거리를 감지할 수 있다. 차량 공유 비즈니스 기업인 우버와 리프트도 각각 볼보, 재규어와 손잡고 자율주행 서비스 개발에 착수했다. 여기에 최근 자율주행 플랫폼 ‘프로젝트 아폴로’ 계획을 발표한 중국의 바이두와 소프트웨어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애플 등 IT업계의 거인들이 차례로 가세하며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의 시계를 앞당기고 있다. 올해 우리 정부도 자율주행 기술 개발 지원을 위해 실험 도시 K시티를 구축한다.
5G
5G는 인류의 속도를 지금보다 약 70배 빠르게 만들어줄 것이다. 정식 명칭은 IMT로 28GHz의 초고대역 주파수를 사용해 1GB 용량의 영화 한 편을 10초 내에 받을 수 있는 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다. 2020년 상용화가 목표지만 국내 통신업체들은 시장 선점을 위해 올해부터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2세대 전기 자동차 시장 열린다
고성능과 고효율 앞세운 모델 출시 임박해
전기 자동차가 진화 중이다. 낮은 출력과 배터리 문제를 해소하고 2세대 시장 개막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진화의 선봉엔 테슬라가 있다. 테슬라는 지난해에 1회 충전으로 3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모델 3를 출시했다. 곧이어 연말에는 제로백 1.9초대, 최대속도 402km/h라는 역대 최고 성능의 전기 자동차 로드스터를 공개했다. 이에 질세라 GM은 최대 400km 주행이 가능한 볼트를 출시하며 2세대 전기 자동차 시장에 불을 당겼다. 게다가 여러 업체에서 고성능 모델을 속속 공개하고 있다. 볼보자동차에서 분사한 고성능 전기 자동차 브랜드 폴스타는 지난해 연말 2도어 4인승 쿠페 폴스타 1을 공개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최대출력 600마력이라는 괴물 같은 성능을 자랑한다. 재규어도 올해 최대출력 400마력, 제로백 4초대의 전기 SUV 모델 I-페이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제 고성능은 기본이고 에너지 효율도 높아지고 있다. 미국의 스타트업 루시드모터스는 한 번 완전 충전으로 최대 643km 주행이 가능한 루시드 에어를 발표했고, BMW가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한 4도어 그란쿠페 컨셉 모델인 i비전 다이내믹은 최대 600km 주행이 가능한 모델이다.

SPORT EVENT 
3수 끝에 유치한 평창 동계 올림픽이 드디어 2월에 열린다. 러시아 월드컵은 6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온 국민의 정신을 쏙 빼놓을 전망이다. 그리고 베트남 하노이의 유치권 반납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겪으며 원래 예정 기간보다 1년 앞서 열리는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도 주목된다.

 

호황의 시대 개막하나?
전 세계 경제지표 상향 조정
호황의 시대가 개막할까? 장밋빛 단서는 여기저기서 발견된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해 하반기에 발표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71%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2008~2017년 연평균 GDP 증가율(3.33%)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도 낙관적 전망을 이어갔다. 선진국과 신흥국 경제가 모두 회복세를 보이며 세계경제의 호황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지난해 하반기에 예측한 2017~2018년 세계 경제성장률이 상반기 예측에 비해 모두 0.1% 올랐으며 2019년 성장률도 3.6%라는 긍정적 수치를 내놓았다. 민간투자 회사들도 비슷한 반응이다. 골드먼삭스는 “2018년 글로벌 경제 전망을 상향 조정하고 있는 중”이라며 최대 4%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의 바클레이즈도 골드먼삭스와 같은 수치를 전망했다. 바클레이즈는 “현재의 경기 호조는 탄탄한 모멘텀을 지니고 있다. 단일 지역이나 산업, 수요에 과도하게 의존하지 않는다”며 “즉각적 위협이 될 수 있는 경제·재정 과잉에서 비롯된 것도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유로존 세계경제 회복 이끌다.
미국과 일본도 소폭 상승
2018년 세계경제 성장은 유로존이 이끌 전망이다. OECD는 유로존의 올해 성장률을 1.8%에서 2.1%로 올렸다. 민간경제 전망을 나타내는 경제심리지수(ESI)도 지난해 11월 114.6으로 2000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유럽연합의 고질적 병폐로 꼽혀온 실업률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작년 9월 유럽의 실업률은 8.9%로 2009년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여기에 제조업의 성장으로 유로존의 공장 가동률은 사상 최대 수준인 83.8%를 나타냈다. 투자 확대로 실업률이 줄고 민간 소비가 증가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 미국도 ‘제2의 황금시대’를 향해 완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올해 경제성장률도 0.1% 소폭 상향 조정(2.5%)됐다. 양호한 금융 시장과 긍정적인 투자 심리 덕분에 잠재성장률을 상회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무디스이코노미닷컴은 올해 미국의 실업률이 4% 아래로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미국의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 이하 연준)의 목표치인 6.7%를 크게 하회하는 수치다. 또한 단단한 고용률로 인해 올해 임금 상승률은 3% 정도로 예측했다. 성장 지속으로 고용 시장이 견고해지고 가계 수입이 증가하는 구조가 자리 잡을 것이라는 시각이다. 일본도 ‘잃어버린 세월’을 털고 기지개를 켜고 있다. 한국은행 도쿄 사무소가 발표한 ‘최근의 일본 경제 금융 동향’에 따르면 일본의 지난해 10월 수출은 반도체 장비 호조를 중심으로 11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최고 수준이며 물량 기준으로도 9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9월 경상수지는 2조3000억 엔으로 큰 폭의 흑자를 기록했고, 구인난에 시달리는 것이 변수지만 취업률 또한 상승세를 유지하며 실업률은 2.8%를 달성했다. OECD는 일본의 올해 성장률을 1.0%에서 1.2%로 수정했다. 

은행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인터넷 전문 은행
카카오뱅크, 가입자 1000만 시대 개막하나?
2018년 국내 금융의 핵은 인터넷 전문 은행이다. 지난해에 간편한 모바일 서비스와 파격적인 수수료 면제 등으로 돌풍을 일으켰다면 올해는 금융의 패러다임을 바꿀 전망이다. 지난해 10월 말 기준 카카오뱅크 가입자는 435만 명을 기록했다. 7월에 출범한 이후 만 3개월 만이다. 카카오뱅크는 4200만 명이 사용 중인 국내 최대 메신저 서비스 카카오톡 유저의 10%를 뱅크로 끌어들였다. 공인인증서나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 없이 계좌 개설이 가능한 점, 쉽고 빠른 대출 서비스, 카카오뱅크 이용자끼리 계좌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거래가 가능한 점 등이 기존 은행 거래 이용자에게 먹혔다. 여기에 시중 은행보다 낮은 대출 금리, 저렴한 수수료, 공격적 마케팅이 주효했다. 아직 수익 구조가 취약하다는 점과 점차 기존 은행과 닮아가는 서비스 등이 과제로 남았지만 인터넷 전문 은행의 등장으로 금융 업무가 간편해지고 있다는 것은 분명한 성과다.

한국 경제도 장밋빛
한국은행은 지난해 연말 6년 5개월 만에 금리 인상(1.5%)을 단행했다. 인상 배경에 대해 한국은행은 “한국 경제가 성장할 것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최근 국내외 경제 동향을 진단하며 “기조적으로 수출이 높은 증가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소비가 완만하게 개선되고 설비투자도 양호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3년째 고성장을 이어가며 ‘저성장 고착화’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있음을 시사한다. OECD는 한국 경제성장과 관련해 “올해 건설투자 둔화에도 세계 교역 회복, 확장적 재정 정책 등에 힘입어 3% 수준의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반도체 등 주력 업종에서 확산된 광범위한 수출 회복세, 정부의 혁신 성장 정책 등을 긍정적 요소로 꼽았고 반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임금 비용 증가, 법인세 인상 등에 따른 투자 둔화, 지정학적 긴장 등을 위험 요소로 진단했다.

부동산 시장에 한파 오나
8·2 부동산 대책, 금리 인상, 공공 주택 보급 확대 등 악재 겹쳐
대한민국의 ‘부동산 불패 신화’는 꺼질까? 부동산 시장에 악재가 겹치고 있다. 정부는 올해부터 새로운 총부채상환비율(DTI) 제도를 도입해 대출 절차를 까다롭게 운용한다. 여기에 하반기부터 모든 대출원리금을 따져 액수를 정하는 총체적상환능력심사제(DSR)까지 시행되면 대출은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게다가 10·24 부동산 대책(가계 부채 대책)과 금리 인상이 더해지면서 은행 대출이자가 5%대까지 치솟았다. 기존 대출자들은 상환에 대한 부담, 신규 대출자들은 높은 문턱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은 꽁꽁 얼어붙을 것이란 우려다. 다주택자를 대상으로 양도소득세 중과 제도도 시행한다. 주택 2개를 보유한 사람은 10%p, 3개를 보유한 사람은 20%p가 각각 가산된다. 현행법인 ‘양도 차익에 따라 6~40% 세율 적용’보다 부담이 상당히 늘어나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 매물이 쏟아질 가능성도 높다. 이는 일부 지역 부동산으로 쏠리는 양극화 현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는 지적이다. 변수는 임대주택 등록자에 대한 정부의 인센티브 방안이다. 애초에 이번 정부의 주거 복지 로드맵에 다주택자의 임대 사업자 등록 유도를 위한 세제 혜택 및 건강보험료 감면 등이 담길 것으로 예상됐지만 포함되지 않았다. 이 추가 대책은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초과이익환수제도 부활한다. 재건축으로 발생한 이익의 최대 절반을 세금으로 내는 제도다. 최근 강남 지역 재건축 단지 중심으로 치솟고 있는 아파트 가격을 잡기 위함이다. 이 제도와 분양가상한제의 부활로 올해 분양 시장은 숨 고르기 혹은 재조정에 들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입주 물량이 대거 쏟아지며 시장은 자연스럽게 식을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해 하반기에만 22만8000가구가 입주한 데 이어 올해와 내년에 각각 45만 가구, 41만 가구 입주를 예상하고 있다.

EDITOR`S VIEW
인류 최대의 도박, 비트코인은 안정화될까?
지난해 11월 29일 비트코인은 장중 1340만 원까지 치솟았다. 2010년 첫 거래가 1만 비트코인에 피자 2판(41달러)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약 7년 만에 300만 배가 뛴 셈이다. 최고가를 찍은 이틀 뒤 비트코인은 230만 원 정도 떨어지며 곤두박질쳤다. 예측이 무의미하다. 비트코인은 실물경제에 기반을 두지 않는다. 자유경제에 가장 충실한 모델이자 기존 금융 시스템을 위협하는 돌연변이인 셈이다. 예측 불가능한 범주에 있다 보니 화폐보단 도박에 가깝게 느껴진다. 그래서 기존 금융권에서 비트코인의 사정권을 좁히려 한다. 기술 관련 주식을 거래하는 미국의 나스닥(NASDAQ)은 올해 2분기에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준비하고 있다. 제도권에서 사용하는 화폐는 적절한 규제를 받아야 한다. 정부와 중앙 금융이 손대면 비트코인 시장도 안정을 찾을 것이다. 자유시장경제라는 허울 좋은 가면 뒤에서 벌어지는 도박판을 양지로 끌어내야 한다.

FOCUS | 한국 경제를 견인할 BEST 3
한국 경제를 먹여 살리던 견인차가 달라졌다. 중후장대 업종인 조선과 철강 산업은 그 힘을 상실했다. 대신 반도체가 슈퍼사이클(장기 호황)로 진입하면서 막대한 이익을 내고 있다. 스마트 디바이스가 LCD 대신 OLED를 경쟁적으로 채택하면서 패널 산업 또한 긍정적 영향을 받고 있다. 화학 산업도 빼놓을 수 없는 효자 업군이다.

AMOLED
LCD로 대변되던 애플이 AMOLED를 선택하면서 패널 시장의 승자가 가려진 모양새다. AMOLED는 자체 발광하기 때문에 역광이 필요 없어 더 가볍고 얇다. 전력 소모도 적다. 특히 AMOLED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실현에 LCD보다 매우 유리해 차세대 패널 시장의 종식자가 될 것이다.
반도체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가 슈퍼사이클에 진입했다. 지난 몇 년간의 살벌한 치킨 게임 후 승자의 고지에 오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그야말로 엄청난 이익률을 기록 중이다.
석유화학
작년 글로벌 공급 부족과 수출 단가 상승이 수출 증가와 생산 확대로 이어져 석유화학 산업의 호황 국면이 지속되었다. 올해도 글로벌 경제성장세가 수출 증가를 견인하겠지만 중국 성장 둔화, 원가 경쟁력 악화 등의 요인은 악재로 지목된다.

 

2018년에도 생활형 콘텐츠 인기 이어갈까?
채소를 재배하고 고기를 낚는다. 도란도란 모여 밥을 지어 먹거나 소박한 식당을 차린다. 특별한 사건이나 사고 없이 잔잔한 일상을 보여주는 생활형 콘텐츠가 올해도 대세를 이룰 것이란 전망이다. 먹는 방송을 필두로 몇 년 전부터 TV와 극장가에선 이런 콘텐츠가 주를 이뤘다. 영화 <포레스트>와 <고독한 미식가>, TV 예능 프로그램인 <삼시세끼>와 <윤식당>, <효리네 민박>은 소박하고 잔잔한 모습으로 대중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 지난해를 휩쓴 사회적 가치인 욜로(Yolo)와 맥이 닿아 있다. 이러한 경향은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이미 <윤식당>의 후속편이 방영을 기다리고 있으며 낚시와 요리를 모티브로 한 <도시어부>의 반응도 뜨겁다. 요리 프로그램도 줄지어 제작 중이다. 방송사나 프로덕션 입장에선 제작비가 높지 않아 부담이 적은데도 시청률이 잘 나오니 꿩 먹고 알 먹고다. 스타들도 소박하고 편안한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설 수 있어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추세다. 대중은 생활형 콘텐츠를 보고 빡빡한 일상에 쉼표를 찍는다. 평범하고 소박한 일상이 느린 속도로 재현될 때 잊고 지내던 것의 소중함을 발견한다. 이를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한다. 결국 의식주를 다루는 생활형 콘텐츠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수밖에 없다는 의미다.

넷플릭스, 콘텐츠 비즈니스 지형 바꾸다
온라인 DVD 대여 벤처가 콘텐츠 공룡으로 성장
미국 실리콘밸리에선 ‘넥플릭스트(Netflixed)’란 말을 들을 수 있다. ‘넷플릭스당하다’라는 의미로 기존 비즈니스 모델이 붕괴됐을 때 사용한다. 1997년 온라인 DVD 대여 사업을 하던 벤처기업이 10년 뒤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해엔 미국 내 넷플릭스 가입자가 케이블TV 가입자 수를 넘어섰다. 이로써 넷플릭스를 이용하는 전 세계 유저는 1억925만 명이 됐다. 대체 넷플릭스로 사람들이 모이는 이유는 뭘까? 넷플릭스는 이용자의 소비 패턴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운영 방안을 정한다. 현재의 넷플릭스 왕국을 구축한 <하우스 오브 카드> 시리즈의 연출을 데이비드 핀처 감독에게 맡긴 것도 빅데이터 분석에 따른 결과다.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팬은 그의 연출작을 모조리 찾아 감상한다는 유저 패턴을 찾아낸 것이다. 여기에 유저들의 취향이나 데이터를 활용해 구축한 알고리즘으로 끊임없는 호기심과 소비를 자극한다. 가령 넷플릭스 오리지널 중 하나인 <기묘한 이야기>의 애청자라면 비슷한 장르인 <루머의 루머의 루머>가 잘 맞을 것이라고 취향 일치도(%)를 제시한다. 넷플릭스는 온라인 DVD 대여업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로, 이제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자로 진화 중이다. 2018년 한 해에만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제작에 78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세계 각국의 문화와 취향, 선호도를 반영한 로컬 라이징으로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질 것으로 전망된다.

울트라급 블록버스터가 온다
역대 최고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제작
역대급 블록버스터가 온다. 기존 영화 제작비와 흥행 기록을 모두 갈아치울 <어벤져스>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가 4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MCU)는 <어벤져스> 3·4편이 지난 10년간 이어진 마블 세계관 시즌 1에 종지부를 찍을 것이라고 밝혔다. 팬들은 벌써부터 들썩들썩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 유튜브에 공개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파트 1의 예고편은 하루 만에 2억 뷰를 돌파했다. 영화 예고편이 이렇게 단기간에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한 것은 유례없는 일이다. 제작 규모도 상상 이상이다. MCU가 정확히 밝히진 않았지만 미디어들은 <어벤져스> 3·4편 제작비를 최대 10억 달러 이상으로 예측했다. 출연 배우들의 몸값만 최대 4억 달러를 상회하고 대규모 세트와 CG 비용, 막대한 홍보 비용까지 합친 수치다. 역대급 블록버스터답게 마블의 히어로가 총출동할 것으로 보인다. 어벤져스 멤버와 가디언 오브 갤럭시, 여기에 악당 캐릭터들까지 합치면 주요 인물만 30명을 가뿐히 넘어설 전망이다.

FOCUS | 놓쳐서는 안 될 올해의 전시
문화계는 언제나 바쁘다. 세계 곳곳에 잘 짜인 큐레이션으로 준비한 좋은 전시가 너무도 많다. 그중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면서도 놓치면 후회할 2018년 전시를 모았다.

<금강산>
2월 7일~5월 20일,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메트로폴리탄 한국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조선시대 회화전. 정선 등 금강산을 여행한 여러 화가의 다양한 회화 작품을 선보인다. 우리나라에 있는 작품들이 외국에서 어떻게 감각적으로 전시되는지 비교 분석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자코메티>
6월 8일~10월 16일, 솔로몬 R. 구겐하임 뮤지엄
경매 사상 가장 비싸게 팔린 조각 작품의 주인공이자 2016년 사후 50주기를 맞아 전 세계에서 회고전 열풍이 불고 있는 알베르토 자코메티를 뉴욕에서 만날 수 있다. 취리히, 파리, 상하이, 도쿄 등 그동안 회고전이 열린 장소도 모자람이 없지만 60년 전 자코메티를 미국에 본격적으로 알린 솔로몬 R. 구겐하임 뮤지엄이 진행하는 만큼 이번 전시는 엄청난 화제가 될 전망이다.
<앤디 워홀>
11월(날짜 미정), 휘트니 미술관
팝아트의 황제 앤디 워홀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초기작부터 후기작까지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는 대규모 회고전이 휘트니 미술관에서 열린다. 새로운 건물로 이사한 휘트니 미술관에서 열리는 단독 전시로는 최대 규모로 2018년 겨울 뉴욕의 하이라이트 전시가 될 것이다.

 

접히는 스마트폰, 올해는 정말 출시될까?
삼성전자가 선점 가능성 높아, 애플과 화웨이도 뛰어들어
‘접히는 스마트폰’이 올해 현실화될 가능성이 다분해졌다. 삼성전자는 플렉서블 폰(flexible phone)을 최초로 출시할 기업 1순위로 거론된다. 지난해 9월 갤럭시노트8 출시 행사에서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이르면 내년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고, 최근 삼성전자 웹사이트에 접히는 스마트폰으로 선보일 가능성이 높은 갤럭시X가 한때 올라오며 눈길을 끌었다. SM-G888N0이란 모델명의 제품에 대해 삼성전자는 철도통합무선망(LTE-R) 단말기라고 해명했지만 폴더블 스마트폰에 대한 루머는 여전하다. 애플도 빠질 수 없다. 이미 2016년 미국 특허청에 터치스크린을 적용한 전자 기기와 관련된 특허를 출원했는데, 그 기기는 액정과 본체 모두 접히는 모습이다. 애플은 그 전부터 플렉서블 스마트폰과 관련한 여러 기술특허를 출원해왔다. 올해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해석이 신빙성을 얻는 이유다. 중국의 화웨이도 이른 시일에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목표로 연구 개발을 진행중이다. 이 밖에 레노버와 오포는 이미 시제품을 공개했고, ZTE는 미국에서 화면을 제외한 본체를 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그 경쟁이 과열되는 모양새다. 사실 접히는 스마트폰이 출시된다고 해도 높은 가격과 한정적 수량으로 기업이 큰 이익을 취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그러나 최초라는 수식어를 획득하는 것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이점이다. 현재로선 삼성과 애플이 그 대열의 선두에 서 있다는 게 중론이다.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얼마나 커질까?
필립모리스와 BAT의 치열한 경쟁, KT&G까지 가세
일명 찌는 담배인 궐련형 전자담배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담배 회사들이 연이어 궐련형 전자담배를 출시하는 건 전 세계적으로 강력해지는 금연 캠페인과 새로운 이익 창출을 위해서다. 특히 기존에 연초만 판매하던 업체들은 플랫폼(전자담배 기기)을 더해 새로운 수익을 얻고 그 플랫폼을 기반으로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야심을 드러내고 있다. 각 회사는 올해 새로운 타입의 궐련형 담배를 출시할 예정이다. 바야흐르 궐련형 전자담배의 시대가 오고 있다.

하늘을 나는 전기 자동차 로드스터, 가능할까?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또 한번 외계인설에 휩싸였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신형 로드스터가 하늘을 날 수 있을 것이란 가능성에 대해 “확실히 가능하다. 안전성 문제만 남았다. 로켓 기술을 자동차에 적용하는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밝힌 것. 100km 구간까지 제로백이 2초도 걸리지 않는 비상식적 신형 로드스터가 진화할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일부 언론에서는 우주 항공 관련 생산 및 우주 수송까지 다루는 스페이스X의 첨단 기술을 로드스터에 적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FOCUS | MR, 가상현실의 새로운 지평 열까?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결합한 혼합현실(Mixed Reality, MR).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를 자사의 3대 과업으로 삼고 MR 분야에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기존 오큘러스나 바이브와 차별화되는 점은 윈도 OS를 통해 매우 간편하고 직관적으로 MR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다는 것. 이는 디바이스를 만드는 하드웨어 업체에도 굉장한 장점이다. 전 세계 3억 명에 달하는 윈도 유저에게 최적화한 MR은 과연 VR과 AR을 대중화할 수 있을까?

 

오타니 MLB행, 얼마나 받을까?
올해 54만5000달러, 스폰서 비용 수십 배 예측
야구 만화의 살아 있는 주인공, 오타니 쇼헤이(24세)의 시간이 시작됐다. 미국 진출을 선언하고부터 MLB가 들썩이고 있는 것. 사실상 모든 메이저리그 구단이 영입에 뛰어 들었지만 오타니는 의외의 선택을 했다. 양키스나 텍사스 등의 빅 리그를 제치고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에 입단했다. 오타니는 일본에서 국보로 통한다. 공식적으로 기록된 직구 최고 구속이 165km/h다. 2015년 개최한 ‘프리미어 12’에 제1 선발투수로 참가해 개막전과 4강에서 13이닝 동안 3피안타, 2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게다가 오타니는 아직 완성형이 아니다. 193cm의 신장에 추후 웨이트트레이닝으로 몸을 불린다면 꿈의 구속이라 일컫는 170km/h도 가능하다는 게 지배적 예측이다. 게다가 오타니는 투수뿐 아니라 타자까지 겸하는 이도류다. 시즌 20홈런에 3할 이상을 치는 강타자고 탄탄한 수비까지 보장한다. 하지만 오타니 자신은 메이저리그 규정에 따라 첫 시즌에는 리그 최소 연봉인 54만5000달러를 받아야 하고 연봉 인상을 감안하더라도 2020년까지 받을 수 있는 총액이 250만 달러를 넘지 않을 전망이다. 현재 일본에서 받는 연봉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그는 돈보다 최대한 빠른 메이저리그 진출을 원하고 있다. 미국 언론은 오타니의 가치를 2억 달러로 보고 있다. 만약 MLB 안착이 가능하다면 역대 아시아 선수의 최고 연봉 계약 경신은 당연하고, MLB 역대 고액 연봉 계약자 중 최상위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크다.

과르디올라, EPL의 神으로 등극할까?
EPL(English Premier League) 맨체스터 시티의 수장 펩 과르디올라가 신의 영역에 도전한다. 이번 시즌 치른 모든 경기를 무패로 달리고 있다. 한 시즌 동안 자국 정규 리그, 리그 컵, 축구협회(FA) 컵, 챔피언스리그 중 3개 대회에서 동시 우승을 달성하는 트레블(treble)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지만 펩은 더 많은 것을 원하는 모양새다. 그는 맨체스터 시티 이적 후 단기간에 팀의 체질을 완벽히 개선했다. 특유의 점유율 축구는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케빈 더 브라위너와 세르히오 아구에로, 라힘 스털링을 주축으로 압도적인 스쿼드를 자랑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맨체스터 시티의 무패 리그 우승까지 예측하고 있는 상황. 과르디올라는 지난 해 9월과 10월에 연이어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11월 감독상 수상도 유력한 상황이다. 이제까지 이달의 감독상 3연패를 달성한 감독은 안토니오 콘테밖에 없다. 과르디올라는 11월 경기를 전승으로 마친 유일한 감독이다. 번리 FC의 숀 디시 감독이 강력한 경쟁자로 거론되고 있지만 펩의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하긴 버거워 보인다. 영국에선 이미 펩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앨릭스 퍼거슨을 넘어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Amazing BTS
한국 계정으론 최초로 트위터 1000만 팔로워, 유튜브 1억 뷰 MV 11편
방탄소년단(BTS)이 어메이징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미국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 BTS가 작년 9월 발매한 싱글 는 연말 빌보드 차트 200위권에 재진입했으며 ‘MIC Drop’의 리믹스 버전은 영국 싱글 차트 100(46위)과 독일 싱글 차트 100(71위)에 동시에 진입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젠틀맨’ 이후 최고 순위 진입 기록이다. 이 곡은 북·남미와 유럽, 아시아 등 50여 개국에서 아이튠즈 차트 1위를 싹쓸이했다. 또한 미국 NBC 토크쇼 <엘런쇼>와 ABC의 <지미 키멜 라이브 쇼> 등 미국 공중파의 간판 토크쇼에 출연하며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BTS의 인기는 SNS와 유튜브에서 극명하게 나타난다. 올해 ‘남성 그룹’ 최다 리트위트 횟수로 기네스북에 올랐으며 유튜브 조회 수 1억 뷰를 넘긴 MV만 11편을 보유 중이다. 이런 온라인상의 열기가 오프라인으로 이어져 <화양연화> 시리즈는 현재까지 100만 장이 넘는 판매를 달성했고, 지난해에 한국에서 시작한 월드 투어(북·남미, 동남아, 호주, 일본 등 19개 국가)에서 개최한 40회 공연 모두 초단기간 매진을 기록했다.

 

에디터 조재국(jeju@noblesse.com), 전종현(harry.jun@noblesse.com)
일러스트 권민호  사진 노기오(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