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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 & Purple

WATCH & JEWELRY

달콤한 솜사탕 같은 파스텔 핑크부터 짙은 립스틱 컬러를 연상시키는 푸크시아 핑크, 그리고 고혹적인 매력을 담은 퍼플 컬러까지. 특히 여성의 눈을 사로잡는 핑크와 퍼플 컬러 시계.

DIOR TIMEPIECE, Dior VIII Grand Bal Piece Unique Ondine
디올의 대표 컬렉션으로 자리 잡은 디올 윗 그랑발에서 선보이는 유니크 피스. 12개의 유니크 피스로 구성했는데, 다이얼 앞의 로터는 무도회 드레스에서 볼 수 있는 주름 등에서 영감을 가져왔다. N˚3는 핑크 골드와 화이트 골드에 애미시스트, 옐로 사파이어, 차보라이트 가닛, 다이아몬드 등으로 화사함을 더했고, 특히 다이얼과 베젤에 모두 애미시스트를 스노 세팅해 보랏빛으로 반짝이는 다이얼을 완성했다. N˚11은 다이얼 전면을 화이트 다이아몬드로 장식했고, 차보라이트 가닛을 세팅한 핑크 골드 소재 로터가 강렬한 느낌을 준다. 핑크 컬러의 메탈릭한 가죽 스트랩도 매력적이다.

PIAGET, Piaget Art & Excellence
피아제 로즈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한 예술적인 알티플라노 시계. 미니어처 페인팅과 마케트리 기법을 적용한 모델, 자수와 스톤 마케트리 등의 기법을 적용한 모델에 이어 이번에는 우드 마케트리와 인그레이빙을 적용했다. 새눈무늬목 단풍나무(bird’s-eye maple), 시커모어(sycamore), 화이트 머더오브펄이 마케트리를 통해 아름다운 장미로 새 생명을 얻었다. 특히 화이트를 비롯해 다양한 핑크 톤 조각이 어우러지며 로맨틱한 느낌을 준다.

ROGER DUBUIS, Blossom Velvet
매해 특정 컬렉션에 올인하는 로저드뷔의 올해 주제는 ‘벨벳’. 그 이름에서 예상할 수 있듯 다이얼 위에 그랑푀 에나멜링 기법으로 완성한 핑크 꽃이 만발했다. 가운데 시와 분을 표시하는 머더오브펄 다이얼과 꽃이 자리한 머더오브펄 다이얼의 높이를 서로 달리 디자인해 입체감을 더했다. 원형 케이스 안에 토노 형태의 서브 다이얼을 넣은 점도 독특하다. 베젤과 러그, 꽃 중앙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화려함을 강조한다. 100% 제네바 홀마크 인증을 받는 로저드뷔답게 이 시계 역시 제네바 홀마크를 담았다.

CHOPARD,L.U.C XP 35mm Esprit de Fleurier Peony
부드러운 꽃잎과 향기를 머금은 모란이 다이얼 위에 만개했다. 핑크와 브라운빛이 감도는 신비로운 타히티 머더오브펄 다이얼 위에 골드와 다이아몬드를 이용해 모란을 표현했다. 쇼파드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플뢰리에 지역에서 만날 수 있는 플뢰리산(Fleurisanne) 인그레이빙을 적용했는데, 일종의 양각으로 무늬를 뚜렷하게 보여주는 기법이다. 인그레이빙 장인이 패턴 부분만 남겨두고 나머지 부분을 파내 선명한 무늬를 만들고 그 후 양각으로 올라온 표면을 볼뤼트(volutes, 물결무늬 패턴)라는 이름의 소용돌이 문양으로 인그레이빙한다. 폴리싱 작업까지 이어지면 표면은 더욱 반짝반짝 빛난다. 더블 배럴을 갖춘 셀프와인딩 무브먼트 L.U.C 칼리버 96.23-L을 탑재했고 7.5mm의 얇은 두께를 자랑한다.

GRAFF DIAMONDS, Princess Butterfly
그라프 다이아몬즈가 사랑하는 모티브 나비가 시계에도 날아들었다. 핑크 사파이어를 파베 세팅하고 테두리를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로 감싼 나비 날개를 옆으로 펼치면 그 안에 숨어 있는 17mm 사이즈의 핑크 머더오브펄 소재 다이얼이 비밀스럽게 모습을 드러낸다. 브랜드의 마스터 장인이 수개월 동안 디자인 테스트를 거치며 첨단 3D 기술로 날개를 완성했다. 가죽, 새틴 스트랩뿐 아니라 전체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브레이슬릿 버전도 만날 수 있다.

BVLGARI, Serpenti Incantati
불가리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세르펜티 컬렉션. 항상 통통(!)하고 입체적인 모습으로 선보인 세르펜티가 올해는 편평하게 변신을 꾀했다. 세르펜티 인칸타티가 그 주인공. 참고로 인칸타티는 ‘enchanting’이라는 의미로 홀리는 뱀, 매혹적인 뱀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마치 원형 다이얼 주위를 뱀이 휘감고 있는 듯한 모습이 특징이다. 주얼리 버전은 4개 모델로 선보였는데, 그중 핑크 골드 케이스에 루벨라이트를 세팅한 모델에서는 더욱 치명적인 뱀의 매력이 느껴진다.

1 BOUCHERON,
Ajouree Hopi

2 CHAUMET,
Lumieres d’Eau

3 LONGINES,
La Grande Classique de Longines

4 PIAGET,
Limelight Stella

5 HUBLOT,
Tutti Frutti Linen

6 BLANCPAIN,
Ladybird

1 BOUCHERON, Ajouree Hopi
4시 방향으로 벗어나 있는 핑크 머더오브펄 소재의 오프센터 다이얼, 그리고 열려 있는 부분으로 서로 정답게 노니는 벌새 두 마리. 입체적으로 조각한 후 다이아몬드와 핑크·오렌지 사파이어를 세팅해 완성한 이 새가 다이아몬드 링 바깥쪽으로 날개를 펼치고 있는 모습이 위트 넘친다. 총 532개의 스톤을 사용해 반짝임을 극대화했고, 핑크 새틴 스트랩이 우아하고 페미닌한 느낌을 전한다.

2 CHAUMET, Lumieres d’Eau
물을 주제로 한 하이 주얼리 컬렉션으로 오로라의 부드러운 곡선과 차가운 얼음의 느낌을 화이트 오팔로, 구름을 이루는 작은 물방울은 다이아몬드와 퍼플 사파이어로 표현했다. 화이트 머더오브펄 다이얼에 세팅한 110개의 브릴리언트 컷 퍼플 사파이어를 비롯해 220개의 다이아몬드가 광채를 극대화한다. 여기에 라이트 핑크 새틴 스트랩을 매치해 가벼우면서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3 LONGINES, La Grande Classique de Longines
1992년 론진의 초창기 전통을 담아 선보인 라 그랑드 클래식 드 론진. 올해는 다양한 디자인의 다이얼과 컬러풀한 브레이슬릿을 매치하며 한층 진화했다. 쿼츠 무브먼트 를 장착한 케이스는 두께 4.2mm, 4.45mm로 우아함을 강조했고, 지름 24mm와 29mm 2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핑크 컬러 별 모양으로 장식한 머더오브펄 다이얼, 핑크 컬러의 앨리게이터 가죽 스트랩까지 더해 세련미를 부각했다.

4 PIAGET, Limelight Stella
피아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여성을 위한 컴플리케이션 시계로 여성이 선호하는 문페이즈를 장착했다. 원형과 타원형이 만난 케이스 디자인이 건축적이며, 문페이즈를 보여주는 부채꼴 창 가장자리에 14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달을 더욱 시적으로 표현했다. 낮과 밤이 교차하면서 태양과 달이 마치 숨바꼭질하듯 나타났다 사라지는 모습이 꽤 매력적이다. 디자인, 개발, 제작까지 피아제 인하우스 매뉴팩처에서 완성한 584P 무브먼트는 시, 분, 초 기능과 함께 문페이즈 기능을 갖추었다.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케이스를 통해 무브먼트를 들여다볼 수 있는데, 원형 그레인과 코트 드 제네브를 비롯해 블루 스크루, 피아제 고유의 문장(coat of arms) 등 섬세한 장식을 가미했다. 다양한 스트랩 중 특히 라이트 핑크와 푸크시아 핑크 컬러가 여성스러운 매력을 부각시킨다.

5 HUBLOT, Tutti Frutti Linen
핑크 색감이 리넨과 만나 더욱 부드러워졌다. 케이스와 다이얼은 장인이 손으로 짠 리넨 섬유로 디자인했는데, 독특한 직조 기법으로 가지런히 한 방향으로 고운 결을 만들어냈다. 사실 탄소섬유와도 비교할 수 있는데, 기계적으로는 비슷한 강도를 지니지만 탄소보다 무게가 가볍고 컬러 선택의 폭도 훨씬 넓다는 장점이 있다. 스트랩은 위블로에서 자주 선보이는 러버 위에 가죽을 덧붙인 버전 대신 이번에는 러버 위에 리넨을 덧대어 완성했다. 베젤에 애미시스트 등의 컬러 스톤을 세팅해 생동감도 더했다. 지름 41mm의 다이얼에 셀프와인딩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 HUB4300을 탑재했다.

6 BLANCPAIN, Ladybird
레이디버드는 1956년 세계에서 가장 작은 원형 시계, 그것도 쿼츠가 아닌 기계식 시계로 선보인 블랑팡의 여성 컬렉션이다. 지름 11.85mm 케이스에 40시간 파워리저브를 자랑하는 R550 칼리버를 장착했다. 올해는 탄생 60주년을 맞아 지름 15.7mm의 새로운 초소형 자동 무브먼트 6150을 심장으로 품었다. 올해 바젤월드에서 선보인 창립 60주년 기념 모델은 화이트 골드 베젤에 32개의 다이아몬드, 다이얼 표면에 8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했고, 백케이스에서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로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스트랩은 루이지애나 악어가죽 중에서도 무늬가 촘촘한 부분만 골라 수작업으로 완성했는데, 핑크와 퍼플을 믹스한 듯한 색감이 오묘하다.

RICHARD MILLE, RM 07-02 Pink Lady Sapphire Automatic
리차드 밀이 올해 여성을 위해 야심차게 선보인 시계. 최근 들어 시계의 복잡한 구조와 워치메이킹 기술 자체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했다. 여성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기 시작한 1930년대에 등장한 여성을 위한 칵테일 ‘핑크 레이디’에서 영감을 받았다. 상류층 여성을 위해 만든 이 칵테일은 남성 중심적인 당시 클럽 분위기에 저항하는 동시에 그런 분위기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욕망을 상징했다. 시대적 변화를 갈망한 핑크 레이디의 의미를 담아 선보인 이 시계는 칵테일을 연상시키는 핑크 컬러가 매력적이다. 특히 ‘투명’ 부문에서 독보적 역량을 자랑하는 리차드 밀의 장기를 살려 핑크 사파이어로 케이스를 제작했다. 한 덩어리의 핑크 사파이어를 커팅하고 가공한 32.9×46.75×14.35mm 사이즈의 케이스는 40일에 이르는 기나긴 기계 공정과 마감 과정을 거쳤다. 인체공학적인 핑크빛 투명 사파이어 케이스 안에서 박동하는, 자체 제작한 셀프와인딩 무브먼트 CRMA5의 모습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다. 착용한 이의 움직임에 따라 와인딩 속도가 달라지는 가변 지오메트리 로터(rotor with variable geometry) 등도 엿볼 수 있는데, 특히 로터의 18K 5N 레드 골드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여성미를 가미한 점이 돋보인다. 5N 골드 소재 스켈레톤 베이스플레이트에 동일한 5N 골드 소재의 플랜지와 브리지를 올렸다. 다이아몬드로 장식한 다이얼 중심부와 화이트 악어가죽 스트랩 등이 화룡점정을 찍는다.

BREGUET, Tradition Dame 7038
브레게 트래디션 컬렉션에서 처음 선보인 여성 모델인 트래디션 담므 7038. 트래디션 특유의 입체적이고 그래픽적인 구조는 그대로 가져왔지만 머더오브펄 서브 다이얼, 화이트 무브먼트, 플라워 패턴을 적용한 섬세한 피니싱, 베젤 위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등 여성을 위한 특별한 디테일을 더했다. 무브먼트에 사용하는 주얼을 크라운에 세팅한 것도 매우 독특하다. 마지막으로 핫 핑크 컬러 스트랩까지, 오로지 여성만을 위해 고안한 새로운 디테일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Serpenti

Lucea

Diva’s Dream

BVLGARI, Serpenti, Lucea & Divas’ Dream
올해 불가리의 여성 시계에서 단연 눈에 띄는 컬러는 퍼플이다. 세르펜티 컬렉션에서는 선버스트 기요셰 장식을 더한 퍼플 래커 다이얼의 세르펜티 투보가스 제품, 루체아에서는 애미시스트에서 영감을 받은 기요셰 장식의 퍼플 다이얼 모델과 자줏빛 스트랩 모델을 선보였다. 기존 디바에서 이름이 바뀐 ‘디바스 드림’ 컬렉션에서는 레트로그레이드 분과 점핑 아워 기능을 갖춘 보랏빛 하트 오브 루비(Heart of Ruby) 다이얼의 반짝이는 모습이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BREGUET, Reine de Naples Princesse Mini 9818 작년, 레인 드 네이플의 상징적인 달걀형 오벌 케이스를 축소한 레인 드 네이플 프린세스 미니가 탄생했다. 올해는 화이트 골드 소재 케이스에 매력적인 라벤더 컬러 머더오브펄 다이얼을 접목한 모델이 등장했다. 커다란 아워 마커는 화이트 머더오브펄 마케트리 기법으로 디자인한 것. 얇아서 다루기 까다로운 소재인 머더오브펄을 예술적 형태로 완성하기 위해 기술력과 장인정신을 총동원했다. 크라운에 세팅한 브리올레 컷 다이아몬드도 포인트. 인하우스 무브먼트인 칼리버 586/1을 탑재했다.

CARTIER,
Le Cirque Animalier de Cartier Watch with Dragonfly Decor

CARTIER,
Cle de Cartier

CARTIER, Le Cirque Animalier de Cartier Watch with Dragonfly Decor
다이얼의 화려한 컬러가 마치 동물이 살아 숨 쉬는 듯한 생명력을 불어넣는 컬렉션. 화이트 골드 소재에 라벤더 컬러 머더오브펄 다이얼을 매치하고 총 6.1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681개를 흩뿌렸다. 우아한 날갯짓의 잠자리 모티브와 연보라색 스트랩까지 가세해 전반적으로 부드럽고 세련된 시계의 느낌을 강조한다.

CARTIER, Cle de Cartier
까르띠에에서 새롭게 선보인 아이코닉 워치 컬렉션 ‘끌레 드 까르띠에’. 프랑스어로 끌레는 열쇠를 뜻하는데, 시계의 크라운 형태에서 이 열쇠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시간과 날짜를 조정할 때도 과거 벽시계나 탁상시계를 와인딩할 때 열쇠를 돌리던 것과 비슷한 방식을 채택한 것. 새로운 인하우스 무브먼트 1847 MC는 양방향 와인딩 메커니즘을 갖추어 까르띠에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동력을 저장한다. 6시 방향에 날짜 창이 있으며, 42시간 파워리저브가 가능하다. 18K 핑크 골드, 인덱스에 세팅한 10개의 다이아몬드, 깊은 색감의 퍼플 스트랩이 어우러져 우아한 느낌을 준다.

BREGUET, Perles Imperiales High Jewellery
마리 앙투아네트와 나폴리의 왕비 카롤린 뮈라 등 왕족이나 귀족을 뮤즈로 디자인한 시계를 선보여온 브레게에서 올해 처음으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첫 부인 조세핀 황후에게 경의를 표하는 시계를 선보였다. 그녀는 열정적인 예술 애호가인 동시에 브레게 제품을 사랑한 고객 중 한 명이다. 펄 임페리얼 워치는 극도로 섬세한 젬 세팅 기법이 눈에 띄는데, 베젤 가장자리에서 빛을 발하는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우아한 오벌 형태를 한층 강조한다. 또한 6시 방향의 커다란 진주 디테일이 드라마틱한 느낌을 선사한다. 베젤과 머더오브펄 다이얼 위 다이아몬드 인덱스를 포함해 약 6캐럿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했고, 특히 보랏빛 스트랩이 고상한 느낌을 전한다.

HERMES, Slim d’Hermes
절제된 디자인과 아티스트 필리프 아펠루아의 타이포그래피를 도입한 독특한 숫자 인덱스가 특징인 컬렉션으로 울트라-씬 무브먼트 H1950을 탑재한 슬림 데르메스 39.5mm, 퍼페추얼 캘린더, 그리고 여성을 위한 32mm와 25mm(쿼츠)를 소개했다. 특히 올해는 슬림 데르메스 컬렉션에 컬러를 입혀 생동감을 부여했다. 일명 블랙 커런트(퍼플) 컬러 스트랩을 매치한 여성 모델의 경우 우아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안에 탑재한 자동 무브먼트 H1950은 에르메스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보셰(Vaucher)에서 제작한 매뉴팩처 무브먼트로 6시 방향의 스몰 세컨드 기능과 42시간 파워리저브가 특징이다. 마이크로 로터를 탑재해 2.6mm의 얇은 두께를 자랑한다.

JAEGER-LECOULTRE, Rendez-Vous Night & Day
새틴 브러싱 처리해 반짝이는 효과를 낸 지름 34mm의 퍼플 컬러 다이얼이 매력적인 랑데부 나잇 & 데이. 시, 분, 초 기능 외에 6시 방향에 자리한 낮·밤 표시 인디케이터가 포인트로 달과 태양이 로맨틱하게 움직이며 시간의 흐름을 표현한다. 특히 실버 파우더 피니싱 처리해 랑데부 컬렉션의 상징적인 숫자 인덱스와 우아한 조화를 이룬다. 베젤과 크라운에는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화려한 다이얼과 어우러진다. 셀프와인딩 칼리버 898A를 장착했다.

AUDEMARS PIGUET,Lady Royal Oak Offshore
스포티한 로열 오크 오프쇼어에 여성을 위한 디테일을 가미한 모델. 귀족적인 느낌의 퍼플 컬러 다이얼과 러버 스트랩이 눈길을 끈다.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에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갖춘 셀프와인딩 무브먼트를 탑재했고, 1.25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32개로 베젤을 장식했다. 반사 방지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라스와 백케이스, 어둠 속에서 빛을 발하는 바늘, 날짜 창, 스몰 세컨드 창도 갖추었다.

ROLEX,Oyster Perpetual Pearlmaster 39
18K 로즈 골드와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펄마스터에서는 롤렉스의 주얼 세팅 기술을 엿볼 수 있다. 롤렉스가 개발한 크로너지(Chronergy) 이스케이프먼트를 포함해 14개의 특허 기술을 적용한 칼리버 3235를 탑재했다. 특히 선레이 피니싱 처리한 은은한 보랏빛 다이얼 모델은 베젤에 36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하고 인덱스도 다이아몬드로 장식해 반짝임을 더했다. 시, 분, 초, 날짜 표시 등의 실용적인 기능을 갖추었으며, 100m 방수가 가능해 깊은 수심에서도 끄떡없다.

DIOR TIMEPIECE,Dior Grand Soir Kaleidiorscope
만화경이라는 의미의 컬레이더스코프(kaleido-scope)에 디올을 넣어 변형한 이름이 재미있다. 실제 ‘만화경 너머로 들여다본 무슈 디올의 엠브로이더리’를 주제로 여덟 종류의 유니크 피스를 선보였다. 그중 N˚1은 퍼플 컬러를 메인으로 머더오브펄, 스톤, 골드 꽃잎 등을 더해 입체적이면서도 흥미로운 다이얼을 완성했다. 퍼플 블루 컬러 백케이스를 빗살 형태로 살짝 열어놓은 점도 독특하다. 극도의 하이엔드 시계임에도 오히려 캐주얼한 데님 소재 스트랩을 매치한 과감함 역시 돋보인다.

에디터 | 컨트리뷰팅 에디터 이서연 (janicelee@nobless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