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cious Citrus
이번 시즌 향수의 키 노트는 시트러스! 계절을 깨우는 청량한 향기로 채색한 캔버스를 감상해볼 것.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_ Guerlain 아쿠아 알레고리아 페라 그라니타 과일주스를 재료로 만드는 디저트 그라니타에서 영감을 받은 오 드 투왈렛. 베르가모트와 자몽, 레몬 노트를 조합해 프루티한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Atelier Cologne 베르가모트 솔레이 이탈리아 칼리브리아 베르가모트와 스파이시한 과테말라 카르다몸을 결합해 기분 좋은 신선함을 전한다. Nicolai 오 데떼 라임과 그레이프프루트, 재스민의 향취가 어우러져 이름 그대로 뜨거운 여름날, 피부에 닿는 시원한 물 한 방울 같은 청량함을 연상시킨다. Tom Ford Beauty 쏠레이 블랑 오 드 퍼퓸 패키지부터 강렬한 여름 태양을 떠올리게 하는 향수. 베르가모트의 신선함으로 시작해 카르다몸과 핑크 페퍼콘의 조합으로 이어지며 관능적인 여운을 남긴다. Hermes 오 드 네롤리 도레 오렌지꽃에서 추출한 네롤리 에센스를 주재료로 장-클로드 엘레나가 탄생시킨 오 드 콜로뉴. Diptyque 오 데 썽 비터오렌지나무에서 추출한 오렌지 블라섬, 열매, 나무껍질, 나뭇잎을 감각적으로 조합한 향수.
에디터 | 이혜진 (hjlee@noblesse.com)
사진 | 박지홍
스타일링 | 조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