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lection of Openwork
주얼리나 시계 세공에서 만날 수 있는 오픈워크 기법이란 말 그대로 제품을 ‘열어두는 것’을 의미한다. 쉽게 말해 뚫는 것이다. 기술적 정교함을 요할 뿐 아니라 미학적으로도 훨씬 섬세한 느낌을 준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제품을 착용했을 때 피부가 비치며 함께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 매력적이다. 자, 그럼 지금부터 오픈워크 그리고 그 그림자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감상하시길!
실제 동전을 이용해 제작한 Vacheron Constantin의 메티에 다르 코인 워치. 하나의 동전을 2개로 잘라내고 그 안에 세계에서 가장 얇은 핸드와인딩 칼리버 1003SQ를 장착했다. 시계 뚜껑을 열면 정교한 오픈워크 구조의 스켈레톤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는데, 데커레이션과 피니싱이 가히 예술적이다.
에디터 이서연(janicelee@noblesse.com)
사진 박지홍 스타일링 이경주
브랜드의 시그너처라 할 수 있는 알함브라 모티브로 완성한 Van Cleef & Arpels의 알함브라 브레이슬릿 워치. 머더오브펄 다이얼을 제외한 알함브라를 모두 오픈워크로 디자인해 실제 착용했을 때 피부 위에서 더욱 매력적으로 빛난다. 마치 부드러운 레이스를 보는 듯 유연함을 자랑하는 Piaget의 라임라이트 쿠튀르 프레셔스 커프 시계는 망사 천에서 영감을 받았다. 약 12.2캐럿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18K 핑크 골드 브레이슬릿의 메시 디자인이 손목 위에 아름답고 은은한 그림자를 만들어낸다.
에디터 이서연(janicelee@noblesse.com)
사진 박지홍 스타일링 이경주
파리 오페라 발레단의 무용가 클레오가 착용한 드레스의 섬세한 러플에서 영감을 받은 클레오 네크리스. 러플을 오픈워크 구조로 디자인해 부드럽고 유연한 느낌을 부각시켰다. Boucheron 제품.
에디터 이서연(janicelee@noblesse.com)
사진 박지홍 스타일링 이경주
눈송이를 연상시키는 화이트 골드 펜던트 네크리스. Chopard 제품. 여러 개의 오픈워크 눈꽃 모티브가 모여 하나의 화려한 네크리스가 탄생했다. 12.28캐럿의 70개 스퀘어 컷 다이아몬드가 보는 각도에 따라 색다른 빛을 발산한다.
De Beers의 래디언스 컬렉션 중 마네쥬 링으로 가운데 축을 중심으로 반지가 돌아가는 디자인이 독특하다. 화이트 골드에 2.76캐럿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링으로 섬세한 오픈워크 구조 덕분에 착용했을 때 더욱 화사한 느낌을 선사한다.
에디터 이서연(janicelee@noblesse.com)
사진 박지홍 스타일링 이경주
피아제 로즈 탄생 30주년을 맞이해 선보인 Piaget의 피아제 로즈 컬렉션 네크리스. 오픈워크 세공으로 볼륨감을 살린 피아제 로즈가 경쾌한 곡선을 그려내며 반짝임을 선사한다.
꽃잎의 잎맥을 오픈워크로 정교하게 깎아내 실제 꽃잎을 연상시킬 정도로 생동감 넘치는 Tasaki의 페탈 네크리스. 18K 화이트 골드에 핑크 사파이어, 옐로 사파이어,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화려하게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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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서연(janicelee@noblesse.com)
사진 박지홍 스타일링 이경주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_ 스테인드글라스에서 영감을 받은 Lucie의 로자 미스티카 링. 세밀한 오픈워크 구조 덕분에 드라마틱한 느낌이 더욱 살아난다.
핑크 골드에 2.42캐럿 다이아몬드 190개와 3.85캐럿 담수 진주 1개를 세팅한 Cartier의 누벨바그 컬렉션 링. 오페라 가르니에에서 영감을 받아 난간의 망사 형태 아치와 발코니를 오픈워크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옐로 사파이어, 핑크 사파이어,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Tasaki의 페탈 링은 꽃의 잎맥을 오픈워크로 섬세하게 표현해 우아함을 살렸다.
가는 선으로 연꽃을 형상화한 De Beers의 인첸티드 로터스 라지 링. 중앙의 0.3캐럿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중심으로 화이트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했다.
에디터 이서연(janicelee@noblesse.com)
사진 박지홍 스타일링 이경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