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Trainer
스마트한 운동 파트너가 되어줄 홈 트레이닝 기기의 신세계.

1 네이키드 3D 피트니스 트래커는 각 신체의 사이즈, 체중, 근육 성장과 지방 손실을 측정하고 날짜별로 몸을 비교해볼 수 있어 장기적인 목표 달성을 돕는다.
2 양쪽에 달린 바를 활용해 팔과 어깨, 등, 다리, 코어 등 전신 운동이 가능한 토날.
3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로 휴대성을 높인 액티브 5는 AAA 배터리 하나로 매일 15분씩 약 6개월 사용할 만큼 효율성이 뛰어나다.
4 실리콘을 부분적으로 사용해 밀착력을 높인 브이후프. 블루투스를 통해 앱과 연동할 수 있다.
새해 다짐 중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은 바로 ‘운동’이다. 집에서 하는 홈 트레이닝이 대세인 요즘 트렌드에 발맞춰 보다 전문적으로 운동을 도와줄 스마트 기기가 대거 등장했다. 단순히 운동량을 측정하는 정도의 ‘스마트’함을 생각하면 오산. 최근 출시한 홈 트레이닝 디바이스는 섬세한 센서가 상태를 자세히 기록하고, 자세를 교정해주며, 운동량을 분석해 앞으로 운동계획까지 설계해주는 전문성을 갖췄다.
‘액티브 5(Activ 5)’는 손에 쏙 들어오는 콤팩트한 사이즈에 언제 어디서나 운동할 수 있도록 만든 휴대용 운동 기기다. 제품의 핵심은 압력의 세기를 인지하는 센서. 액티브 5를 휴대폰 앱과 연동한 뒤 손바닥을 비롯해 다양한 부위와 포즈로 힘을 가하면 이를 기록하고 운동량을 계산한다. 힘을 주는 간단한 동작을 통해 자연스럽게 근육을 단련하는 방식. 전용 앱에선 집이나 사무실, 길을 걸을 때, 심지어 운전 중에도 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운동을 제안한다. 훌라후프도 스마트한 옷을 입었다. 운동기구 제조 기업 ‘버핏’에서 출시한 ‘브이후프’가 그 주인공. 운동 시간과 회전수, 칼로리 소모량을 기본으로 보여주고 왼쪽 혹은 오른쪽 회전수를 따로 기록해 균형 잡힌 운동을 돕는다. 다른 브이후프 사용자와 운동량을 비교할 수 있어 묘한 경쟁심을 일으키기도 하고, 설정한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알림이 도착해 성취감도 느낄 수 있다. 기본 1.7kg에 추를 달아 무게를 조절할 수 있어 강도별 운동이 가능하다.
보다 전문적인 홈 트레이닝을 원하는 이들을 겨냥한 ‘토날(Tonal)’은 벽에 부착해 사용한다. 전문가의 운동 영상을 대형 스크린으로 마주하고 손잡이가 달린 2개의 바를 이용해 운동하는 방식. 다양한 위치와 각도로 움직이는 두 바를 통해 체계적인 근력 운동이 가능하며 전기 장력을 활용한 기술로 최대 100파운드까지 무게를 올릴 수 있다. 운동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적정 무게를 추천하며 근력이 향상하면 다음 목표를 제안해준다. 운동 프로그램과 코치진을 계속 업데이트하니 지루할 틈도 없다. 장기간을 목표로 운동한다면 중간중간 몸 상태를 점검하는 과정은 필수. 그런 의미에서 네이키드 랩스(Naked Labs)의 ‘네이키드 3D 피트니스 트래커(Naked 3D Fitness Tracker)’는 가히 획기적인 제품이다. 이름에 ‘네이키드’가 들어간 이유는 말 그대로 나체 상태에서 사용해야 하기 때문. 회전 저울에 올라가면 저울이 돌아가면서 스캐닝 미러가 몸을 3D로 스캔하는데, 그 적나라한 결과는 휴대폰에서 확인 가능하다. 단지 수치 차이로 몸 상태를 가늠하는 게 아니라 실질적 변화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엄청난 동기부여가 된다. 스마트 디바이스와 함께 새롭게 시작하는 2019년엔 위시리스트를 이룰 수 있길 기대해본다.
1 네이키드 3D 피트니스 트래커는 각 신체의 사이즈, 체중, 근육 성장과 지방 손실을 측정하고 날짜별로 몸을 비교해볼 수 있어 장기적인 목표 달성을 돕는다. 2 양쪽에 달린 바를 활용해 팔과 어깨, 등, 다리, 코어 등 전신 운동이 가능한 토날. 3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로 휴대성을 높인 액티브 5는 AAA 배터리 하나로 매일 15분씩 약 6개월 사용할 만큼 효율성이 뛰어나다. 4 실리콘을 부분적으로 사용해 밀착력을 높인 브이후프. 블루투스를 통해 앱과 연동할 수 있다.
에디터 최별(choistar@nobless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