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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블로거를 지나 지금은 뷰티 크리에이터의 시대! 세계 최대의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YouTube)에서 활약하고 있는 뷰티 크리에이터 3인을 소개한다.
예전엔 단순히 ‘유튜버’라는 단어를 사용했지만, 이제는 기획부터 영상 촬영, 편집까지 모두 스스로 해내는 이들을 ‘크리에이터’라고 부른다. 특히 유튜브 내에서 항상 조회 수가 높은 뷰티 크리에이터들은 섭외 일순위! 포니, 이사배, 씬, 레나와 같은 1세대 뷰티 유튜버는 TV 방송과 유튜브, 매거진 등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 이들은 뷰티 브랜드와 협업해 신제품을 출시하기도 한다. 이미 메이크업 노하우나 화장품 리뷰 등으로 대중의 신뢰를 쌓은 그들이기에 브랜드의 제안으로 제품 홍보는 물론 신제품 개발에 참여하기도 한다. 이들은 채널의 메인인 뷰티 영상뿐 아니라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는 브이로그(Video와 Blog의 합성어) 영상도 자주 업로드하며 유튜버로서 가장 중요한 채널 구독자와의 소통을 더욱 돈독히 한다. 감각적인 편집의 영상, 재미있는 콘텐츠로 당신의 구독을 부르는 3인의 뷰티 크리에이터를 소개한다.

Dasha Kim
www.youtube.com/user/dahyeshkakim
쿨하고 스타일리시한 매력의 다샤. 이국적인 외모로 서양식 메이크업이 잘 어울린다.

시드니
www.youtube.com/user/sydneytoyou
러블리한 메이크업 스타일로 눈길을 끄는 시드니는 여성 구독자가 많다. 제품 발색, 리뷰, 커버 메이크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헤이즐
www.youtube.com/channel/UCO-7CJCtOqw1yqh3y8owGfg
헤이즐의 채널에서는 다양한 뷰티 팁과 메이크업 튜토리얼을 볼 수 있다. 전문적인 수준의 커버 메이크업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유튜브 초보자들이 알아야 할 뷰티 신조어!
GRWM
‘Get Ready with Me’의 약자로 외출을 준비하는 유튜버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다. ‘같이 준비해요’라는 의미. 출근이나 등교, 데이트 등을 준비하는 메이크업과 패션을 설명하면서 친구와 대화하듯 오늘의 일과나 최근 관심 있는 것,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자연스럽게 수다를 떤다.
GUWM
GRWM(Get Unready with Me)의 반대 상황을 생각하면 된다. 즉 외출했다 돌아와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의 일상. 세안으로 시작해 사용하는 나이트 뷰티 제품을 소개하며 유튜버의 나이트 루틴을 공개한다. 맥주를 마시거나 책을 읽는 등 ‘자기 전에 하는 일’을 보여준다.
하울
하울(houl)은 ‘아주 힘들여 끌다’라는 뜻에서 파생한 단어. 많은 양의 제품을 쓸어 담았다는 의미로 쓰인다. 쇼핑한 제품을 하나씩 소개한다. 100만 원 이상의 뷰티 제품 하울 영상도 최근 많이 보인다.
톤팡질팡
메이크업 제품의 컬러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얼굴 톤. 크게 쿨톤과 웜톤으로 나눌 수 있고 이를 사계절에 따라 나누는 것이 기본이다. 봄 웜톤, 여름 쿨톤, 가을 웜톤, 겨울 쿨톤이 그것. 하지만 그 안에서도 브라이트, 스트롱, 뮤트 등 미세한 차이로 톤이 나뉘기 때문에 본인이 스스로 어떤 톤인지 헷갈릴 때가 많다. 그럴 때 쓰는 단어, ‘갈팡질팡’에서 파생했다.
언박싱
말 그대로 쇼핑한 제품 박스를 개봉하는 영상이다. 하울과 비슷한 의미로 사용하나 언박싱 영상은 제품의 패키지부터 리뷰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한국의 구독자들은 택배 박스를 받고 뜯어보는 쾌감에 많이 공감한다. 상자 속에 부속품이 많은 전자제품의 언박싱 영상이 많은 편.
힛팬
메이크업 제품을 바닥(pan)이 드러날 때까지 사용하는 것. ‘힛팬을 보다’라고 주로 쓴다. 루스 파우더나 아이섀도, 블러셔와 같은 가루형 메이크업 제품을 오래 사용해 가운데부터 동그랗게 바닥이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에디터 김지희(jihee.kim@noblesse.com) 디자인 임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