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LETTER

노블레스 매거진의 뉴스레터를 신청해보세요.
트렌드 뉴스와 이벤트 소식을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닫기

SUMMER FEVER, BASEBALL FEVER

MEN

무더위엔 야구만 한 게 없다. 시원한 맥주와 짜릿한 승부, 선선한 여름밤 플레이까지. 특히 이번 시즌엔 선수들의 대기록이 쏟아지고, 구단들도 구장을 찾는 팬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잔뜩 준비했다. 무더위를 잊고 싶다면 야구장으로 가자.

최정 300홈런 -10
이번 시즌 SK 와이번스는 KBO에서 시원함을 담당한다. SK는 현재(6월 2일 기준) 팀 홈런 88개로 압도적 1위를 기록 중이다. 장타율도 0.482로 1위를 달리고 있다. SK가 타격의 팀으로 거듭난 중심에 최정이 있다. 2005년 2차 지명으로 SK에 입단한 프랜차이즈 스타 최정은 역대 골든 글러브 5회 수상에 빛나는 현재진행형 레전드다. 최정은 현재 300홈런까지 10개를 남겨놓고 있다. 현재 홈런 1위를 달리고 있는 페이스로 봐선 300홈런 달성은 물론 홈런왕 타이틀 3연패 가능성도 점쳐볼 수 있다. 홈런왕 3연패는 삼성 라이온즈의 이만수(1983~1985년 시즌), 빙그레 이글스의 장종훈(1990~1992년 시즌), 삼성 라이온즈의 이승엽(2001~2003년 시즌), 넥센 히어로즈의 박병호(2012~2015년 시즌)까지 단 4명만 달성한 위대한 업적이다. 이 밖에 최정은 통산 300홈런과 최연소 1000타점, 통산 1500개 안타 달성까지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 시즌 플레이 모두 기록에 다가서는 과업이 되는 셈이다.

SUMMER EVENT
Summer with SK 여름이면 SK 와이번스 팬은 인천SK행복드림구장을 찾는다. 바캉스철을 맞아 구단에서 준비한 시원하고 즐거운 여가를 보내기 위해서다. SK는 여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시설물을 야구장에 설치한다. 먼저 우측 외야 관중석 상단에 ‘워터플렉스’가 들어선다. 대형 물바구니에서 쏟아지는 물 세례를 만끽할 수 있는 시설물로, 홈런을 비롯한 득점 상황, 이닝 교체 타임 등에 작동해 팬들의 시원함을 배가시킨다. 외야 잔디 관람석 ‘T 그린존’ 내부에는 미니 풀장을 만들어 가족 단위 관람객이 야구와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물총 싸움, 얼음 옷 입기, 아이스크림 빨리 먹기 등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욱 5000타수
이종욱은 꾸준함의 대명사다. 신고 선수로 두산에 입단한 이래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유격수 자리를 지켜왔다. 이종욱은 지난 4월 13일 KBO 역대 36번째 5000타수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 밖에 이종욱은 KBO 리그 52번째 개인 통산 500번째 볼넷의 주인공이다. 1번 타자에게 필요한 꾸준함과 선구안을 고루 갖췄다는 증거다.

나성범 500득점
NC의 간판 우익수 나성범은 기록의 사나이다. 데뷔 5년, 626경기에 나서 500타점을 기록했다. 이건 KBO 역대 국내 선수 중 최소 경기에서 달성한 대기록이다. 이전까지 기록은 삼성의 이승엽 선수가 쓴 데뷔 6년 차, 639경기다. 특히 2014년 시즌부터 득점 영역 타율이 3할을 넘기며(2014년 0.390, 2015년 0.369, 2016년 0.320, 2017년 0.344) 승리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메이저리그에서 꾸준히 관심을 보이는 이유다.

SUMMER EVENT
단디마셔 NC 다이노스는 지역 전통주 제조업체 ‘맑은내일’과 손잡고 생막걸리 ‘단디마셔’를 선보였다. 국산 쌀 100%로 만들어 산뜻하고 구수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신선한 생막걸리다. NC와 맑은내일의 공동 작업으로 완성한 단디마셔는 NC 마스코트의 이름 ‘단디’를 붙여 재미와 친숙함을 더했다. 러시아 목각 인형 마트료시카에서 착안한 동그랗고 아담한 350ml 병에 마스코트의 모습을 그려 넣었다. 단디마셔는 경남 창원 지역의 마트와 편의점, 주요 음식점에서 선보인다. 선물 박스에 담긴 6병 패키지는 창원 마산야구장 1루, 중앙에 있는 맑은내일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야구장에서 판매한 수익금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멜 로하스 주니어 사이클링 히트
KT 위즈의 용병 멜 로하스 주니어가 이번 시즌 역대급 기록을 세웠다. 지난 4월 29일 대구 삼성전에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한 것. 사이클링 히트란 한 타자가 한 경기에서 단타를 포함해 2루타, 3루타, 홈런까지 쳐내는 것을 말한다. 선수의 뛰어난 능력도 중요하지만 운까지 뒷받침돼야 달성 가능한 대기록이다. 로하스는 KBO 리그 역대 25번째 사이클링 히트의 주인공이 됐다. 1회전 우측 투런 홈런과 우중간 1루타, 5회 우전 안타, 7회 좌익선상 2루타를 때리며 물오른 타격술을 과시했다. 현재 로하스는 타율 0.296, 홈런 15개를 기록하며 KT 돌풍의 주역으로 시즌에 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이클링 히트는 KT 위즈 창단 이래 첫 기록이자 삼성 라이온스 파크를 설립한 후 첫 사례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

SUMMER EVENT
물 축제와 함께하는 야구 열기 여름철 KT 구단의 위즈파크는 볼거리로 가득하다. 주말 홈경기마다 초대하는 아이돌 스타의 시구를 비롯해 워터 페스티벌, 맥주 파티까지 열리기 때문이다. ‘hite EXTRA COLD’와 함께 진행하는 이 행사는 위즈파크 옆 위즈가든에서 만날 수 있다. 경기 전 댄스 팀 공연과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경기가 끝난 뒤에는 맥주 시음 행사와 선수단의 애장품 경매, KT 위즈 응원단과 함께하는 ‘불토 DJ워터파티’ 등을 펼쳐 야구팬들이 한여름 더위를 잊게 할 예정이다.

 

에디터 조재국(jeju@nobless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