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romise of La Terrace Wedding
웨딩은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이자 가장 축복받아야 할 순간이다. 라테라스 웨딩의 모든 서비스는 이 단순하고 명확한 본질을 지키기 위한 약속이다.

라테라스 웨딩의 단독 웨딩홀 라크 블랑
서울의 프리미엄 웨딩 브랜드 ‘보테가 마지오’의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에 대구에 설립한 라테라스 웨딩의 오픈 소식은 예비 부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성스러운 순간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1시간 30분의 단독 웨딩홀 사용과 레스토랑급의 수준 높은 요리, 그리고 그간 대구에서 보기 힘들던 채플 웨딩 컨셉을 완벽하게 재현했기 때문이다.
특히 라테라스 웨딩이 대구에 처음 선보인 버틀러 서비스는 버틀러가 신부의 동선을 체크해 웨딩 베뉴에 입장하기까지 신부를 에스코트하고, 신부대기실에서 신부의 친구와 함께 브라이덜 샤워를 컨셉으로 한 촬영 진행을 맡아 본식을 앞둔 신부의 긴장을 풀어주고 온전히 웨딩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라테라스 웨딩
‘하얀 호수’를 뜻하는 라크 블랑(Lac Blanc)은 라테라스 웨딩의 유일한 웨딩 베뉴로 영국의 비숍 에드워드 킹 채플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공간은 부드러운 베이지 톤 원목으로 빛이 산란하는 듯한 성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해 하객의 시선이 신랑과 신부에게 향하도록 했다. 순백의 장미와 은은하게 빛나는 수로를 버진로드 양옆에 설치해 예비 신부가 오롯이 주목받을 수 있는 구조다. 웨딩의 시작을 알리는 종이 울리고 신부가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하면 버진로드 입구부터 물안개가 피어오르는데, 잔잔히 흐르는 물소리와 어우러져 숲속 웨딩을 떠올리게 하는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양가 혼주들이 자녀의 아름다운 모습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도록 혼주석을 주례 단상으로 올리되 하객에게 직접적으로 향하지 않는 위치에 놓아 본식 당일 신랑·신부만큼이나 긴장하는 혼주를 위한 세심한 배려까지 놓치지 않았다.

1 본식 전에 즐기는 브라이덜 샤워 2 한옥 사랑채를 재현한 폐백실, 선제루 2 본식 후 양가 혼주와 예비 부부를 위한 식사를 제공하는 VIP룸
웨딩은 많은 하객 앞에서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자리인 만큼 하객들이 만족하지 못한다면 아무리 아름다워도 완벽한 웨딩이라 할 수 없다. 하객에게 제공하는 라테라스 웨딩의 식사 역시 예비 부부들이 만족하는 부분. 일본 핫토리 요리학교 출신인 김지광 수석 셰프를 필두로 10명의 셰프가 선보이는 뷔페 요리는 한식, 일식, 중식 외에도 화덕 피자와 파스타, 바비큐 등 다양한 메뉴를 오픈 키친에서 즉석으로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폐백과 하객 인사로 바쁜 예비 부부와 양가 혼주를 위해 라테라스 웨딩의 배려가 돋보이는 공간이 있다. 1층에 마련한 별도의 VIP 룸에서 양가 혼주와 예비 부부가 휴식을 취하며 김지광 수석 셰프의 코스 요리와 함께 덕담을 주고받을 수 있는 것. 어떤 방해도 받지 않고 오로지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축복하는 시간, 라테라스 웨딩에서라면 가능하다.
문의 053-254-7770

왕재웅 지사장, 박해진 예약실장, 김지광 수석 셰프(왼쪽부터)
라테라스 웨딩을 만드는 사람들
라테라스 웨딩의 철학에 대해 말씀해주세요.왕재웅 결혼은 두 사람의 성스러운 약속입니다. 그동안 웨딩 업계가 간과해왔던 이 ‘웨딩의 본질’을 일깨워주는 것이 저희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웨딩을 단순한 ‘행사’가 아닌, 일생에 한 번뿐인 성스러운 ‘의식’으로 여기고 있으며, 그 ‘의식’에 두 분만의 스토리를 녹인 의미 있는 순간으로 만들어 드리고자 합니다.
라테라스 웨딩의 강점은 무엇인가요?박해진 라테라스 웨딩은 신랑과 신부는 기본이고 혼주와 하객까지 만족하는 웨딩을 지향하기 때문에 저희는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해 연구합니다. 버틀러 서비스와 VIP 룸 서비스가 그 예입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신부와 더욱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기도 했고요. 김지광 저는 자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요리는 지역적 성향을 고려한 자체 개발과 대표님을 비롯한 직원들의 테이스팅을 거친 결과물입니다. 조금 힘들어도 기본적 허브를 재배하고 오픈 키친에서 생참치를 즉석에서 해체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이유는 저희가 단순한 뷔페 메뉴가 아니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셰프라는 자부심을 갖고 일하기 때문입니다.
라테라스 웨딩의 향후 계획을 듣고 싶습니다.왕재웅 신랑, 신부에게 ‘웨딩 콘텐츠’를 제공하여 결혼 정보를 공유하고 유대관계를 형성해가는 라테라스 웨딩의 독특한 ‘웨딩 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그동안 진행한 함포장, 쿠킹, 플라워 클래스 등은 이미 고객에게 라테라스 웨딩을 선택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요소로 작용했으며 앞으로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행사 등 지속적인 콘텐츠를 기획하여 만족도를 높여갈 것입니다.
에디터 박현정(hjpark@noblesse.com)
사진 공정현, 박민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