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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orm of Shinseg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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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이 개관 15주년을 맞아 리뉴얼 오픈했다. 사이즈는 키우고, 콘텐츠는 업그레이드했으며, 한층 진화된 서비스로 백화점의 미래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신세계에서 독점으로 선보이는 콘텐츠를 한자리에 모았는데 프리미엄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전문관의 활약이 돋보인다. <노블레스>에서 소개하는 신세계 강남점의 대변신 포인트 4가지를 놓치지 말 것.

신세계 강남점의 야심작으로 꼽히는 4층 신관에 위치한 슈즈 전문관. 3305㎡에 140개 슈즈 브랜드를 한데 모아 규모와 숫자로 시선을 압도한다. 신세계는 그동안 슈 컬렉션을 핸들링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캐주얼 슈즈부터 프리미엄 디자인 슈즈까지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콘텐츠를 라인업했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루이 비통 단독 슈즈 매장을 비롯해 발렌티노, 구찌의 슈즈 컬렉션을 총집합했고 마놀로 블라닉, 로저 비비에, 크리스찬 루브탱, 피에르 아디, 주세페 자노티 등 하이엔드 슈즈 디자이너 브랜드도 알차게 선보인다. 다채로운 브랜드 구성뿐 아니라 슈즈 전문 편의 시설도 돋보이는데 맞춤형 인솔을 판매하는 슈마이스 라운지와 일본의 유명한 구두 수선 체인인 슈블루를 입점 시켜 세심하게 준비한 슈즈 관련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슈즈 전문관에서 바로 연결되는 컬처 & 라이프스타일 존도 주목해보자. 본관 4층에 마련한 이 전문관은 패션을 중심으로 뷰티, 리빙 브랜드를 접목해 새로운 형태의 하이브리드 컨템포러리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소개한다. 겐조, N°21 , DVF, 이로, 띠어리 등의 패션 브랜드를 메인으로 오프닝 세레머니, 마가렛 호웰을 국내에 처음 입점시켜 화제를 모았다. 뷰티 & 웰니스 조닝에서는 뷰티 편집숍 라페르바, 애슬레틱 웨어 편집숍 워크아웃을 소개하며 쇼핑 중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티 컬렉티브(Tea Collective)도 선보인다. 신세계에서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마이분도 오픈했는데 애완용품, 트래블 액세서리, 스테이셔너리, IT 액세서리 등을 특화한 점이 돋보인다. 일본의 츠타야 서점을 연상시키는 카페와 서점의 만남도 눈길을 끈다. 카페 빈브라더스와 서점 반디앤루니스가 협업한 북 카페에서는 스페셜티 커피를 마시며 쇼핑과 독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 북카페는 시즌별로 브랜드 아트북 전시도 개최해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의 만남을 색다르게 보여줄 예정이라고.

신관 9층은 나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설계할 수 있는 생활관으로 꾸몄다. ‘The Apartment’를 컨셉으로 스페인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패트리샤 우르키올라(Patricia Urquiola)의 디렉팅이 가미된 공간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상품을 일방적으로 보여주는 방식이 아닌 고객이 라이프스타일을 설계하는데 영감받을 수 있도록 구성해 마치 하나의 전시관 같은 모습이 특징이다. 9층 생활관과 별도로 3층에는 프랑스 식기 브랜드 크리스토플(Christofle)과 크리스털 브랜드 바카라(Baccarat)를 단독 매장으로 구성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생활관 위층에 위치한 10층의 아동 전문관 리틀 신세계는 ‘Motherhood Destination’을 테마로 엄마와 아이를 위한 맞춤식 서비스와 쇼핑 공간을 만들었다. 트래블, 배스, 슬리핑 등 유아의 TPO에 맞춘 상품 공간을 구분한 점이 이색적이다. 가족 응접실, 이유식 식사가 가능한 다이닝 섹션을 구성한 리틀 라운지, 놀이 서비스 및 영유아 전용 스파를 즐길 수 있는 리틀란드, 디지털 인터랙티브 패널 등을 설치해 작은 놀이동산에 온 것 같은 재미를 줬다. 각각의 공간은 ‘에듀테이먼트’를 컨셉으로 단순한 쇼핑 플레이스 이상의 체험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생활관과 아동 전문관은 오는 4월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어 프리 오픈 때 선보인 콘텐츠 보다 더 강력해진 MD를 보여줄 예정이다.

에디터 | 이아현 (fcover@nobless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