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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ORMATION SE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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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트 디렉터 클레어 웨이트 켈러(Clare Waight Keller)와 함께 다시 한번 패션의 중심에 설 채비를 마친 지방시. 그 첫 신호탄인 2018년 S/S 컬렉션이 지난 10월 파리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그리고 배우 이동욱이 한국 대표로 현장을 찾아 이들이 선사하는 변화의 유혹을 한껏 느끼고 돌아왔다.

2018년 S/S 컬렉션에서 클레어 웨이트 켈러는 매력적인 파리 연인의 밀회 장면을 그렸다. 남성과 여성의 매력을 완벽한 비율로 재구성한 이번 컬렉션은 위베르 드 지방시가 사랑한 블랙, 네이비, 화이트 컬러에 버밀리언(vermillion) 레드와 민트 컬러를 더해 완성했다. 때로는 둥글게, 때로는 평면적으로 그리고 슬림하게 커팅한 어깨선은 이번 컬렉션의 가장 중요한 요소. 이를 바탕으로 2018년 봄·여름엔 전체적으로 샤프하게 떨어지는 지방시의 실루엣이 거리를 수놓을 전망이다.

10월 1일 파리에서 열린 지방시 컬렉션 런웨이를 찾은 배우 이동욱. 그는 파리 본사에서 특별히 선정한 5개의 룩을 피팅한 후, 사진 속 의상을 골랐다. 체크 패턴이 매력적인 브라운 톤의 울 소재 롱 코트와 팬츠, 블랙 울 니트 톱을 매치했고, 여기에 매끈한 블랙 컬러 더비 슈즈를 신어 지방시가 추구하는 젠틀맨의 모습을 완벽히 그려냈다.

지방시의 2018년 S/S 시즌 컬렉션 쇼는 남녀 통합 방식으로 진행했고, 여성 컬렉션의 경우 1961년에 선보인 컬렉션에서 영감을 얻었다. 새 아트 디렉터를 영입한 만큼 패션 위크 기간에 가장 많은 이들의 주목을 이끌어냈다.

행사가 열린 파리 법원(Palais de Justice de Paris)에서 포착한 배우 이동욱. 이 유서 깊은 건축물이 컬렉션 쇼를 위한 장소가 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1 이동욱과 함께 앵글에 잡힌 판빙빙.   2 이동욱과 지방시의 CEO 필립 포투나토.   3 일본 모델 아키모토 고즈에와 함께 포즈를 취한 이동욱.   4 아트 디렉터 클레어 웨이트 켈러와 찍은 기념사진.

지방시의 2018년 S/S 컬렉션 쇼에는 이동욱을 비롯해 판빙빙, 마츠다 쇼타, 아키모토 고즈에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셀레브러티와 케이트 블란쳇, 루니 마라, 줄리안 무어, 아자벨 아자니, 릴리 콜린스 등 글로벌 톱스타가 참석해 클레어 웨이트 켈러의 첫 번째 쇼를 축하했다.

 

에디터 이현상(ryan.lee@noblesse.com)
사진 김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