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ON THE GO
여정을 안정적으로 즐기기 위한 비법이 집약된, 남다른 취향을 지닌 6인의 뷰티 파우치 속 들여다보기.
정리원 (주)페이스프로젝트 대표
미니멀리스트로 여행지 스킨케어 루틴 또한 미니멀함을 추구한다. 가장 기본적인 에센셜 단계 제품만을 사용해 마무리하고, 특별한 장소에 갈 때는 가벼운 메이크업으로 혈색을 더한다. 샘플보다는 정품을 갖고 다니는데, 일상생활과 여행지에서 똑같은 루틴을 고수하기 위해서다.
Where to 유학 생활과 해외 파견, 회사 업무 등으로 휴가를 대부분 해외에서 보냈는데, 팬데믹 기간 우리나라 지역의 흥미로운 특징을 발견했다. 올해는 지난해부터 계획했던 울릉도를 방문할 예정이다.
장소미 메이크업 아티스트
낯선 곳에서 현지인과 어우러져 시간을 보내는 여행을 즐긴다. 관광지보다 골목 안 작은 카페나 음식점 등 동네 곳곳을 탐구하는 편. 어느 곳을 가든 당황하지 않도록 여행만을 위한 파우치를 늘 챙겨둔다.
Where to 아직 휴가 계획은 없지만, 아시아 쪽으로 여름 출장 계획이 많아 까맣게 탈 예정.
정준택 포토그래퍼
평소에도 틈틈이 캠핑을 즐긴다. 장비만 있다면 어느 곳이든 멋진 휴가지가 되는 것이 캠핑의 장점! 야외 활동에 적합한 간편하고 콤팩트한 제품으로 파우치를 꾸린다.
Where to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제주도 곳곳을 발길 따라 여유롭게 즐겨볼 참이다.
김미재 아트먼트뎁 대표
늘 출장 중심으로 리서치 트립을 하는 편이라 휴양지나 바다, 산에 가면 어쩔 줄 모르는 시티 걸이다. 좋아하는 갤러리 또는 호텔 하나만 있어도 충분히 여행지를 선택할 이유가 된다. 짧은 여행에도 짐을 가득 채워 다니는 성향으로 스킨케어 파우치 하나, 메이크업 파우치 하나로 나눠 준비한다. 여행지에서 중요한 미팅이나 행사 전 트러블이 생기면 곤란하니, 출국 전 피부과에서 진정에 필요한 약이나 크림 등을 처방받아 소량으로 챙긴다.
Where to 올해는 결혼할 예정인 데다 행사가 있어 따로 긴 휴가를 보내기는 어려울 듯하다. 가능하다면 신혼여행 겸 니스에 새로 오픈하는 호텔 뒤 코방(Hotel du Couvent)에 꼭 가보고 싶다.
김경민 플라워 & 프랍 스타일리스트
직업상 늘 많은 짐을 들고 다녀 여행 갈 때만큼은 최소한의 짐만 가져간다. 뷰티 제품도 최소한의 제품으로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챙긴다. 가고 싶은 곳은 여행하면서 그때그때 정하는 편으로 많이 걷다 보니 잠들기 전 꼭 스트레칭을 하려고 노력한다.
Where to 올여름엔 이탈리아 풀리아로 떠날 예정이다. 바다를 배경으로 절벽에서 다이빙할 생각을 하면 벌써부터 설렌다.
박수연 메이크업 아티스트
바다를 좋아해 다양한 액티비티가 가능한 따뜻한 나라를 선호한다. 바닷가에서는 자외선 노출이 많으므로 선케어 및 진정 효과 제품을 중점적으로 챙긴다.
Where to 발리. 멋진 풍경 속에서 수영과 요가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예정이다.
에디터 주효빈(hb@nobless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