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LETTER

노블레스 매거진의 뉴스레터를 신청해보세요.
트렌드 뉴스와 이벤트 소식을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닫기

Trip Mate

BEAUTY

잦은 출장으로 노하우를 쌓은 에디터의 바캉스 파우치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갑자기 달라진 환경에서도 최적의 피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에디터의 바캉스 에센셜

Aveda 썬 케어 프로텍티브 헤어 베일 동남아의 직사광선과 바닷물에 무방비로 노출한 모발이 손상되고 탈모가 더 심해진 이후 반드시 챙기는 모발 자외선 차단제. 윈터그린과 시나몬 바크 오일에서 추출한 천연 자외선 차단제가 태양광선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해준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바캉스 이후 모발이 푸석해지는 현상이 한결 줄었고, 마른 모발이나 젖은 모발에 모두 사용 가능한 점도 실용적이다.

Advil 애드빌 PM 미국 드러그스토어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애드빌 PM. 익히 알려진 것처럼 이 제품 역시 진통제지만, 기존 애드빌보다 수면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여행지에 도착한 다음 날 아침, 바로 일정을 시작해야 함에도 피로와 시차 때문에 몇 번이나 컨디션 조절에 실패하다 알게 된 제품으로, 여행지에 도착한 밤에 복용하면 스르르 잠이 들어 시차 적응 실패율을 줄일 수 있다.

Fresh 씨트론 드 빈 캔들 문을 여는 순간 꿉꿉한 습도가 피부에 닿는 리조트가 생각보다 많다. 그래서 평소 선호하는 씨트론 드 빈 캔들은 필수다. 피치 넥타와 차이니스 오스만투스 플라워를 결합한 향이 시트러스와 프루트, 플로럴 향의 베리에이션을 펼친다. 공간의 습도와 냄새를 잡아주고 샤워 타임에는 힐링 효과를 더해주는 최고의 아이템이다.

Lirikos 마린 하이드로 앰플 EX 손가락보다 작은 사이즈에 수분 마스크만큼 탁월한 보습력을 갖춘 제품. 비행기에 가지고 탈 수 있는 수분 제품으로는 이만한 것이 없다. 아무리 수분력이 강하다 해도 리퀴드 타입의 한계가 있을 수 있는데, 이 제품은 예외다. 동해 심층수 성분이 건조한 기내에서 피부를 내내 촉촉하게 감싼다.

Editor 이혜진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휴식을 취하기 위한 바캉스가 피부 상태와 컨디션에 오점을 남긴다면 바캉스 이후 더 큰 스트레스에 시달릴 수 있다. 그래서 바캉스 파우치에는 제대로 된 힐링과 피부 보호를 위한 아이템이 필수. 비행기와 해변, 호텔 등 각 상황에 필요한 제품을 하나씩만 챙겨도 바캉스가 안겨주는 에너지를 2배로 얻을 수 있다.

YSL Beauty 키스 앤 블러쉬 7호 눈 화장은 생략한 채 쨍한 립 컬러만 바르는 스타일이 싫다. 순수한 민낯 컨셉으로 나설 거라면, 얼굴 전체의 밸런스를 맞춰 내추럴 지수를 높이자는 것이 에디터의 지론. 치크와 립을 채도가 옅은 하나의 컬러로 통일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뺨과 입술을 복숭앗빛으로 촉촉하게 물들이는 이 틴트는 눈 화장을 하지 않아 어딘지 아파 보이는 분위기를 단번에 지운다.

Chantecaille 자스민 앤 릴리 힐링 마스크 벌써 몇 년째 여행을 갈 때마다 이 마스크를 작은 공병에 덜어 꼭 챙긴다. 휴양지의 높은 기온과 습도로 잔뜩 민감해진 피부를 아기 다루듯 부드럽게 달래주기 때문. 밀키한 요구르트 같은 제형도 만족스럽다. 외출 전에는 모이스처라이저 대용으로, 밤에는 슬리핑 마스크로 사용할 수 있는 전천후 보습 제품.

Aësop 허벌 데오도란트 여름에는 디오더런트의 꽃향기나 파우더리한 향이 머리 아프게 느껴지곤 한다. 그런 점에서 땀 억제와 특유의 향 사이에서 느끼던 딜레마를 해결해준 제품. 로즈메리와 유칼립투스의 천연 아로마 향에 취한 탓일까? 리프레싱 효과와 더불어 근육 통증을 완화해주는 기분마저 든다. 징크 리시놀리트 성분이 박테리아를 중화해 불쾌한 냄새의 원인을 차단한다는 점에도 신뢰가 간다.

Sisley 쉬뻬 쑤엥 쏠레르 뗑떼 SPF30 포슬린 바캉스에 시슬리의 선 케어 제품과 동행할 경우 선번, 건조, 주름과 잡티 발생 등 바캉스 후유증으로 고생할 일이 없다. 천연 식물 향기는 여행 내내 프레시한 기분을 유지해주는 역할까지. 부드러운 크림 제형이 피부에 자석처럼 달라붙어 쉽게 지워지지 않고, 커버력도 뛰어나 베이스 메이크업을 심플하게 끝낼 수 있다.

Editor 성보람
무릇 바캉스 파우치란 최대한 가벼워야 미덕이므로, 눈매를 또렷하게 연출하는 메이크업은 과감히 포기한다. 그래도 절대적으로 사수하고 싶은 부분은 있다. 고른 피부 톤과 건강한 혈색이 그것. 그 외에 바캉스 짐을 꾸릴 때 잊지 않고 챙기는 건 진정·보습 효과가 뛰어난 수면 마스크, 그리고 자외선 차단과 피부 톤 커버를 한 번에 잡는 제품이다.

에디터 | 이혜진 (hjlee@noblesse.com) 성보람(프리랜서)
사진 제공 | 이상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