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ses in Graphic Arts
다양한 형태와 색감의 베이스는 단지 꽃과 식물을 꽂는 도구로만 기능하지 않는다.
그 자체로 하나의 모던한 오브제다. 점과 선이 모여 이루는 패턴 그리고 도형과 대비시켜 그래픽 아트로 연출한 베이스의 조형미에 대한 색다른 시선.
비너스 두상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두 가지 사이즈의 화기 Dover the Flower Boutique에서 판매.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컨트리뷰팅 에디터 이정주
사진 심윤석 스타일링 최지아
독특한 면 처리가 돋보이는, 하나의 조각품을 연상시키는 화이트와 블랙의 벽걸이용 화기는 모두 Moem Collection 제품. 각각 골드 도트와 라인 등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못에 걸 수 있는 구멍이 있으며, 자석을 내장해 현관이나 냉장고 등에 부착 가능하다.
컨트리뷰팅 에디터 이정주
사진 심윤석 스타일링 최지아
거울로 이루어진 삼각뿔 오브제는 Rooming. 내부는 물을 담을 수 있도록 유광, 겉 표면은 무광으로 처리한 세 가지 파스텔 컬러의 세라믹 보틀 베이스는 모두 Dayglow에서 선보인다. 비비드한 컬러의 기하학 패턴을 입힌 방수 종이 소재의 베이스는 Lagom Home제품으로, 꽃병에 덧씌워 사용한다.
컨트리뷰팅 에디터 이정주
사진 심윤석 스타일링 최지아
단아한 선, 서정적 컬러, 투박한 재질감에서 동양적 은은함을 느낄 수 있는 노란색과 옥색의 둥근 세라믹 화기는 카흘러(Kahler) 제품, 브라스와 테라코타 소재가 대비되는 화기와 정제 과정을 거치지 않은 천연 녹색 철과 황동색 구리를 매치한 화기는 앤트래디션(&Tradition) 제품으로 모두 Innometsa에서 판매한다. 금속 재질의 원통형 디자인에 돌 표면 같은 불규칙한 패턴을 더한 화기는 하우스닥터(House Doctor) 제품으로 Dayglow. 책이나 잡지 등을 꽂아둘 수 있는 브라스 소재의 반원형 스탠드, 편지나 메모지, 메뉴 카드, 냅킨 등을 꽂는 삼각형 스탠드는 모두 J’aime Blanc 제품.
컨트리뷰팅 에디터 이정주
사진 심윤석 스타일링 최지아
직사각 형태의 투명 아크릴에 꽃이나 식물을 꽂는 홀이 있어 보는 각도에 따라 색다른 느낌을 주는 화기는 네덜란드 디자이너 요리스 스페렌버그(Joris Sparenberg)가 디자인한 바스(Vase)로 Boe 제품. 오른쪽에 놓인 세 가지 크기의 직육면체의 유리 화병 루뚜(Rutu)는 심플한 형태와 수채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섬세하고 세련된 색감이 돋보인다. 각기 다른 색과 크기의 루뚜 화병을 겹쳐놓으면 또 다른 컬러를 연출한다. 로낭 & 에르완 부룰레크 형제가 디자인한 제품. 새 오브제는 핀란드의 유리공예대가 오이바 토이카가 디자인한 버드 바이 토이카(Bird by Toikka)로 모두 Iittala에서 선보인다.
컨트리뷰팅 에디터 이정주
사진 심윤석 스타일링 최지아
왼쪽에 놓인 굽 있는 형태의 오브제는 1980년대의 실험적 디자인을 선보인, 멤피스 그룹의 대표적 디자이너 에토레 소트사스가 디자인한 것. 원래 용도는 볼이지만 짧게 손질한 꽃을 올려두어도 좋을 듯. 대범한 형태의 기하학 패턴 세라믹 화기 두 가지도 에토레 소트사스가 디자인했다. 그중 왼쪽 제품은 실을 감아놓은 실패에서, 오른쪽 제품은 고대의 술잔에서 영감을 받았다. 모두 Rooming에서 만날 수 있다.
컨트리뷰팅 에디터 이정주
사진 심윤석 스타일링 최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