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ch Master
남자는 시계에 자아를 담는다.
미학적 우아함과 시간을 계측하는 기계로서의 완벽한 효율성을 동시에 갖춘 브레게의 마스터피스.
성공한 비즈니스 맨들이 이것에 집중하는 이유다.

2005년 처음 선보인 이후 브레게를 대표하는 컬렉션으로 자리매김한 트래디션의 7067. 무브먼트의 메인 부품이 드러나는 구조가 특징이다. 10시 방향의 버튼을 이용해 타임 존을 설정할 수 있으며, 이는 12시 방향에 위치한 오프센터 다이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8시 방향에는 세컨드 타임 다이얼, 10시 방향에는 실버와 블랙 컬러가 교차하는 낮/밤 인디케이터가 기준시와 함께 자리하며 4시 방향에는 밸런스 휠이 보인다. 케이스는 지름 40mm의 로즈 골드 소재.

아브라함 루이 브레게가 최초의 투르비용을 개발해 특허권을 받은 1801년 6월 26일을 기념하며 탄생한 클래식 메시도르 투르비용. 수공으로 오픈워크 작업한 핸드와인딩 무브먼트와 플라잉 투르비용을 장착했는데, 다이얼 6시 방향에 위치한 로즈 골드 케이스 안에 이중 사파이어 글라스 케이스를 탑재하고 그 안에 투르비용을 넣어 투르비용만을 위한 독립적 공간을 확보한 점이 인상적이다. 50시간 파워 리저브가 가능하며, 12시 방향의 오프센터드 챕터 링으로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케이스는 지름 40mm의 로즈 골드 소재.

1950년 브레게가 프랑스 해양공군을 위해 개발한 Type XX의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선보이는 XXII 3880. 매우 가벼운 휴대폰용 실리콘 부품을 사용해 높은 진동수로 인한 윤활유 문제를 해결, 크로노그래프 초침이 30초에 한 바퀴를 회전할 수 있어 더욱 정확한 시간 판독이 가능하다. 지름 44mm의 스틸 케이스에 브레이슬릿을 매치했으며 악어가죽 소재 스트랩으로 교체 가능하다.

위_ 무브먼트의 작동 시간을 개선하기 위해 혁신을 거듭해온 하우스의 진보한 기술력을 담은 클래식 레저브 드마르셰 5277. 같은 부피에 더 많은 양의 에너지를 축적하는 새로운 스테인리스스틸 소재의 메인스프링을 장착한 칼리버 515DR을 탑재해 파워 리저브가 무려 96시간이나 가능하다. 케이스는 지름 38mm의 화이트 골드 소재.
아래_ 기계식 시계의 적인 자성을 역이용해 시계의 정확성과 안정성을 개선하는 자성 피벗 시스템을 적용한 클 래식 크로노메트리 7727. COSC 크로노미터 오차 기준 범위가 하루에 -4~+6초인데 이 시계는 -1~+3초로 줄 였다. 12시 방향에 스몰 세컨즈, 5시 방향에 파워 리저브, 1시 방향에 1/10초 단위를 보여주는 인디케이터, 2시 방향에 충격 흡수 장치인 파라슈트가 자리한다. 케이스는 지름 41mm의 로즈 골드 소재.

직선과 곡선의 완벽한 균형미가 돋보이는 토노 셰이프 케이스가 특징인 헤리티지 컬렉션의 크로노그래프 5400. 손목의 형태를 따라 곡선을 그리는 커브형 케이스가 편안한 착용감과 더불어 다이얼에 입체감을 부여한다. 다이얼의 3시 방향과 9시 방향에 각각 30분, 12시간 토털라이저를 갖추었으며, 6시 방향에 스몰 세컨즈가 자리한다. 실버드 골드 다이얼에 수공으로 인그레이빙한 기요셰 패턴과 입체적으로 각인한 로마숫자 인덱스에서 브랜드의 창의성과 기술력을 가늠할 수 있는 모델. 케이스는 42×35mm의 화이트 골드 소재.

여행이 잦은 이들에게 유용한 기능을 제공하는 마린 GMT 5857. 실리콘 소재 인라인 레버 이스케이프먼트, 평평한 밸런스 스프링이 시간당 2만8800회의 진동수에도 안정된 속도를 보장하는 모델이다. 2시 방향에 24시 다이얼이 자리하며, 6시 방향의 오프센터드 시간 챕터 링을 통해 기준시의 시간과 날짜를 확인할 수 있다. 실버드 골드 다이얼 위에 웨이브 문양을 새긴 스틸 버전과 블랙 로듐 다이얼의 로즈 골드 버전 2가지 스타일로 출시한다. 촬영 제품은 지름 42mm의 로즈 골드 소재 케이스에 러버 스트랩을 매치한 모델.
에디터 | 서재희 (jay@noblesse.com)
사진 | 박지홍
모델 | 콘스탄틴(Konstantin)
헤어 | 권영은
메이크업 | 원영미
어시스턴트 | 박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