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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FF 로고가 담긴 하이엔드 가구 컬렉션을 전개해온 펜디 까사가 서울에 상륙했다. 알베르토 다 파사노 CEO가 전하는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의 특징과 지향점에 대하여.

서울에 펜디 까사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 소감이 궁금합니다. 서울은 아시아 마켓 확장과 성장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매우 중요한 도시입니다. 전통적 문화유산을 품고 있으면서도 혁신적이고 트렌디한 면모를 갖췄죠. 한국 고객들은 품질과 디테일, 하이엔드 브랜드에 대한 안목과 이해도가 높습니다. 이런 점이 펜디 까사가 지향하는 가치와 일치해 이번 오픈이 더욱 기대됩니다.
국내 럭셔리 리빙 솔루션 기업 두오모와 협업해 펜디 까사 서울을 완성했어요. 파트너십을 결정한 이유가 있나요? 펜디 까사 제품은 물론 한국 리빙 시장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는 파트너가 필요했어요. 두오모가 소개해온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와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영역의 포트폴리오를 통해 그들이 쌓아온 노하우와 경험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와 전략을 잘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어요.
펜디 까사 서울에서 선보일 주요 아이템을 소개하신다면. 375m²의 총 2개 층과 루프톱으로 구성된 공간에 펜디의 아이코닉한 제품 대부분을 채웠습니다. 아틀리에 오이, 토안 응우옌 등이 디자인한 의자와 테이블, 펜디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루이스폴센의 ‘PH 아티초크’ 조명, FF 로고를 새긴 쿠션과 오브제까지 다채로운 제품을 만날 수 있어요. 특히 1층에 자리한 ‘그루브 앤 그루비(Groove & Groovy)’ 암체어는 브랜드의 가장 상징적 제품인 만큼 꼭 경험해보길 바랍니다. 2층에 있는 ‘소호(Soho)’ 소파는 제가 실제로 오피스에서 사용해온 아이템으로, 간결하면서 우아하고 편안해 한국 고객에게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오픈을 기념해 ‘피카싯(Peekasit)’ 암체어의 서울 에디션을 공개했습니다. 이전 버전과 어떤 점이 다른가요? 스튜디오 콘트로벤토와 협업해 완성한 피카싯은 펜디의 아이코닉한 핸드백인 피카부 백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암체어입니다. 세계 주요 도시를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펼쳐왔는데, 서울은 밀라노와 LA, 상하이, 마이애미에 이은 다섯 번째 도시입니다. 이번 에디션은 펜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실비아 벤추리니 펜디가 서울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제품으로 선택한 2014/2015 F/W 컬렉션의 피카부 백 디자인을 응용했어요. 외부 셸을 가젤 퍼로 장식하고, 등받이와 암체어에 버튼 클로저를 더해 담백하면서 우아한 품위를 드러냅니다.
다양한 럭셔리 패션 하우스가 홈 컬렉션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펜디 까사만의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펜디 까사의 지향점은 펜디의 고유한 정체성을 라이프스타일 영역에 펼쳐내는 것입니다. FF 로고부터 컬러 조합, 디자인, 마감 등 제품 전반에 펜디를 떠올릴 수밖에 없는 요소가 가득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자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에디터 김수진(jin@noblesse.com)
사진 펜디 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