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re to Go – Bar & Dining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경 쓸 줄 아는 남자라면 알아둬야 할 가장 트렌디한 숍.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책임질 알짜배기만 모았다.

구스테이크 733GOO STK 733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의 본좌 국내에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라는 새로운 맛의 세계를 알린 구스테이크 528에서 오픈한 두 번째 매장이다. 스테이크에 칼을 대는 순간 물줄기처럼 흘러나오는 육즙과 씹을수록 쫄깃한 스테이크의 맛은 그대로지만 분위기는 좀 다르다. 본점에비해 편안하고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최상의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는 것. 또한 본점과 달리 런치에도 식사가 가능한데, 스테이크 외에 메로나 왕새우, 연어 등 메뉴는 더욱 다양하다.
Add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27길 101 Time 12:00~14:30(런치), 18:00~01:00(디너, 마지막 주문은 21:00까지) Inquiry 794-7339

더 반 프라임 스테이크하우스THE BARN PRIME STEAK HOUSE
프라임으로 승부하다 이름에서 느껴지듯 엄선한 프라임급 소고기만 사용한다고해서 더 반 프라임 스테이크하우스다. 또한 헛간을 뜻하는 반(barn)에는 누구나 편안한 분위기에서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신념이 담겨 있다.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와 웨트에이징 와규 스테이크가 대표 메뉴인데, 그릴이 아닌 브로일러를 이용해 단시간에 구워내 육즙이 그대로 살아 있다. 런치에는 이곳만의 수제 햄버거를선보인다.
Add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2길 16 Time 12:00~15:00(런치), 18:00~22:00(디너) Inquiry 547-6633

볼트 스테이크하우스VAULT STEAK HOUSE
남성미 작렬 공간 위스키 바와 스테이크하우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남성미 넘치는 공간이다. 지하 1층은 위스키 한잔 들이켤 수 있는 볼트 +82 바, 1층은 슈케어와 다양한 브랜드의 구두를 만날 수 있는 라운지, 2층은 정통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이루어져 있다. 위스키 바 오너가 운영한다고 해서 스테이크 맛을 기대하지 않는다면 섣부른 판단이다. 뉴욕 최고의 스테이크하우스 ‘피터루거’에 납품하는 마스터 푸베이어사에서 직접 선별한 고기를 사용해 고기의 질부터 믿음직스럽다.
Add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72길 22 Time 12:00~15:00(런치), 18:00~01:00(디너) Inquiry 544-9234

비엘티 스테이크BLT STEAK
서울에서 즐기는 뉴욕 정통 스테이크 뉴욕 스테이크하우스 중 3위 안에 꼽히는 BLT 스테이크를 국내에서도 맛볼 수 있다는 소식은 국내 육식가를 설레게 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2층에 자리한 BLT 스테이크에선 본점의 시그너처 메뉴인 프라임 비프로 만든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와 더불어 최상급 한우 채끝 등심 스테이크, 호주산 와규 스테이크 등 7종의 스테이크를 서비스한다. 특히 한우 스테이크는 본사와 오랜 연구 끝에 한우 고유의 드라이에이징 방식을 찾아내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맛을 잡아냈다니 꼭 한번 맛보길.
Add 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279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2F Time 11:30~14:30(런치), 17:30~22:00(디너) Inquiry 2276-3330

B28 더 컷B28 THE CUT
식전주와 식후주 사이 시작부터 ‘싱가포르에서 건너온 싱글 몰트 바’로 이슈를 일으킨 B28이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에 성공했다. B28 더 컷은 식전주와 식후주를 즐기는 유럽의 아페리티프 & 디제스티프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아메리칸 스타일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이다. 요리는 더 컷 고유의 스타일로 선보이는데, 4가지 버전의 1++ 등급 한우 스테이크, 미국 청정 지역에서 공수한 랍스터 구이, 트러플 오일과 송로 소금으로 맛을 내고 오시에트라 캐비아로 마무리한 에인절헤어 파스타 등은 꼭 맛봐야 할 대표 메뉴다. 식사를 주문하기 전, 고기와 랍스터 등 식자재를 담은 카트를 테이블로 가져와 요리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서비스도 만족스럽다.
Add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148길 29 Time 18:00~02:00, 일요일 휴무 Inquiry 516-3362

램브라튼LAMMBRATEN
양고기와 친해지는 법 ‘양고기는 냄새가 난다’는 편견을 깨뜨린 양고기 전문 레스토랑. 남자는 물론이고 고기를 좋아하지만 양고기 특유의 누린내 때문에 쉽사리 입에 대지 못한 여성도 이곳에선 고기를 뜯는다. 그 비법은 다 자란 양이 아니라 생후 1년 미만의 램만 사용하는 것. 또한 누린내를 잡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한 결과 완벽한 숙성 방법을 발견했다. 추천 메뉴는 숯불에 구운 양갈비. 육즙이 풍부하고 살이 부들부들해 누구나 거리낌없이 먹을 수 있다. 더불어 다양한 와인과 중국 칭다오 생맥주도 갖췄다는데, 어찌 그냥 지나칠 수 있으랴.
Add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10길 30-10 1F Time 17:30~24:00 Inquiry 545-4191

+ CHECK!
뉴욕의 3대 스테이크하우스로 꼽히는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도 국내에 상륙했다. 최고급 소고기를 사용한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
Inquiry 566-8700

커피바케이 한남점COFFEE BAR K
술과 친해지고 싶은 그녀와 함께 가고 싶은 곳 도쿄 긴자에 본점이 있는 위스키 바. 싱가포르에도 지점이 있으며, 국내엔 8년 전 청담점을시작으로 3년 전 한남점을 오픈했다. 오픈 당시 싱글몰트위스키의 맛과 멋을 알리며 새로운 ‘바’ 문화를 펼친 곳답게 200여 가지 싱글 몰트위스키와 진, 보드카, 와인, 맥주 등 다양한 주류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싱글 몰트위스키 중 요이치 20년, 미국 짐빔사의 부커스 버번위스키를 맛보면 강렬한 느낌에 깜짝 놀랄 것. 시소 향이 독특한 소주에 벚꽃 시럽과 크랜베리 주스, 프레시 레몬주스를 섞어 여자의 취향에 딱 맞는 시소 마티니도 있다. 샐러드와 파스타, 해산물 떡볶이 등 칵테일과 잘 어울리는 음식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술과 친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커피바케이에서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칵테일과 음식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될 것이다.
Add 서울시 용산구 독서당로73 Time 19:00~03:00 Inquiry 796-9311

라꺄브뒤꼬숑LA CAVE DU COCHON
아늑한 동굴에서 프랑스 전통 요리와 술을 맛보고 싶다면 프렌치 레스토랑 ‘레스쁘아’의 임기학 셰프가 오픈한 국내 최초의 샤르퀴트리 전문 바. 샤르퀴트리는 베이컨, 햄, 소시지, 테린, 파테 등 프랑스 전통 육류 음식을 말한다. 임기학 셰프가 오랜 시간 연구해 선보인 다양한 샤르퀴트리를 프랑스의 전통주 코냑, 칼바도스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다. 150여 종의 와인과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샴페인 비어도 있다. 와인 저장고라는 이름에 걸맞게 동굴처럼 꾸민 공간이 이색적이다. 본인이 좋아하는 재료가 들어간 메뉴를 골라 먹는 재미도 누릴 수 있다.
Add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45길 8-8 2F Time 18:00~02:00, 일요일 휴무 Inquiry 515-6034

셜록SHERLOCK
셜록 홈스의 흔적을 만날 수 있는 곳 청담동 주택가에 조용히 자리 잡은 이곳은 곳곳에서 셜록 홈스의 흔적을 만날 수 있다. 19세기 후반의 영국풍 가구와 소품으로 꾸민 실내, 돋보기로 들여다봐야 하는 메뉴판, 그리고 셜록의 영문 스펠링을 새긴 잔 받침과 셜록 홈스의 옆모습으로 깎아 만든 과일 껍질 가니시 등 명탐정의 흔적을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 영국산 진에 크랜베리 주스, 자몽, 탄산을 더해 만든 ‘셜록’은 이곳 바텐더의 섬세함을 느낄 수 있는 맛. 어두운 조명이 은은한 분위기를 만들어 사랑하는 그녀와 함께하기에 딱 좋다.
Add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83길 17 B1 Time 20:00~03:00 Inquiry 070-8885-0021

르챔버LE CHAMBER
밀실에서 즐기는 칵테일 이곳에 들어서면 당황할지도 모른다. 바는 온데간데없고 거대한 나무 책장만 보일 뿐이니까. 수많은 책 중 하나를 밀면 상상을 뛰어넘는 클래식한 공간이 펼쳐진다. 이곳은 월드 클래스 바텐더 대회에서 우승한 엄도환, 임재진 바텐더가 의기투합해 오픈한 바다. 최근 2012년과 2013년 한국 대회에서 연속 우승한 박성민 바텐더가 합류했다. 탈리스커 위스키와 로즈메리의 색다른 맛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는 ‘스모키 로즈베리’ 등 다른 바에서는 맛볼 수 없는 칵테일을 만날 수 있다.
Add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55길 42 Time 19:00~03:00(월~토요일),19:00~02:00(일요일) Inquiry 6337-2014

루이쌍끄LOUIS CINQ
음식과 술로 위로받고 싶은 남자라면 루이쌍끄는 <맛있는 위로>의 저자로 유명한 이유석 셰프가 운영하는 곳이다. 맥주와 와인 그리고 프렌치 요리를 단품으로 내놓는 곳으로 ‘프렌치 가스트로 펍’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여느 다이닝 레스트랑과 달리 저녁부터 새벽까지 운영해 밤늦게 맛있는 프렌치 요리를 먹고 싶거나 술과 식사를 함께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그만이다. 양파 수프와 치즈 파이, 보케리아와 테린 등 이유석 셰프의 섬세한 감성과 정성이 담긴 음식은 행복한 밤을 만든다.
Add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157길 33 Time 18:00~01:00, 일요일 휴무 Inquiry 547-1259

정식당JUNGSIK
한식과 와인 페어링을 즐길 수 있는 곳 뉴욕 ‘Jungsik’으로 미슐랭 2스타를 거머쥔 정식당이 청담동에 새롭게 마련한 보금자리. 입구에 들어서면 한국적 미를 모던하게 해석한 공간이 눈길을 끄는데,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를 설계한 건축가 최욱의 손을 거쳐 완성했다. 청담동으로 이전하며 메뉴에 변화를 주었는데, 역대 정식당 메뉴 중 가장 인기 있는 요리의 조합인 시그너처 코스와 애피타이저, 메인 메뉴, 디저트 파트에 준비한 요리 중 선택할 수 있는 초이스 코스, 그리고 매 시즌 제철 재료를 사용하는 테이스팅 코스를 새롭게 마련했다. 코스별로 어울리는 와인을 내는 와인 페어링 코스도 준비해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Add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158길 11 Time 12:00~15:00(런치), 17:00~22:00(디너) Inquiry 517-4654

라미띠에L’AMITIE
프라이빗한 다이닝을 즐기고 싶다면 15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프렌치 다이닝의 명소 라미띠에가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전했다. 테이블이 단 2개뿐이던 이전 공간보다 훨씬 넓어졌지만 여전히 유럽의 가정집에 온 듯 아늑하고 따뜻하다. 100% 예약제로 운영하며, 셰프가 직접 손님을 맞고 음식에 대한 꼼꼼한 설명과 함께 서비스를 하기 때문에 셰프와 교감을 나눌 수 있다. 장명식 오너 셰프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수프와 푸아그라 구이, 양갈비에서 디저트까지, 무엇 하나 빠짐없이 ‘최고’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프라이빗한 식사가 가능해 연인의 프러포즈 장소는 물론 귀한 손님을 대접하기에도 더할 나위 없다.
Add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153길 7 Time 12:00~15:00(런치), 18:00~22:30(디너), 일요일 휴무 Inquiry 546-9621

라카테고리LA CATEGORIE
지하의 클래식한 공간 메종드라카테고리의 지하에 자리한 프렌치 파인다이닝 공간. 규모가 크진 않지만 건축가이자 레스토랑 디자이너로 명성 높은 애덤 티하니가 디자인을 맡아 근사하고 클래식하며, 그 느낌만큼 세련된 서비스와 맛을 경험할 수 있다. 김민규 셰프가 시즌별로 마련하는 런치와 디너 코스, 그리고 메종드라카테고리의 달콤한 디저트를 책임져온 이국진 파티시에가 선사하는 디저트는 이곳의 자랑.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부족함이 없는 요리를 맛보다 보면 프랑스에 온 듯한 착각이 들 것이다.
Add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826 Time 12:00~15:00(런치), 18:00~22:00(디너), 일·월요일 휴무 Inquiry 545-6647

스와니예SOIGNE
매번 새로운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준더파티와 준더파스타, 저스트디저트 등 팝업 레스토랑에서만 만날 수 있던 이준 셰프가 드디어 정 한 레스토랑이다. 독특한 그의 행보처럼 레스토랑 운영 방식도 이채롭다. 2~3개월에 한 번씩 에피소드를 정해 그에 맞는 메뉴를 새롭게 선보이는 것. 매 시즌 새로운 옷이 걸리는 의류 매장과 얼추 비슷하다. 레스토랑에 들어서면 손님을 향해 사방으로 오픈된 ‘ㄷ’자 모양의 다이닝 바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이 자리에 앉으면 오롯이 나만을 위한 요리 과정을 한 편의 영화처럼 감상할 수 있다. 원재료의 맛을 살린 건강한 맛은 덤이다. 다음엔 어떤 에피소드의 음식이 탄생할지 절로 가슴 설레며 궁금해지는 곳이다.
Add 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39길 46 B1 Time 12:00~15:00(런치), 18:00~23:00(디너) Inquiry 3447-9386

앤드다이닝A&ND DINING
둘만의 비밀스러운 공간을 찾는다면 앤드는 ‘Artisan N Dining’의 약자로 셰프 장진모와 커피 감정사 알렉스 최, 호주의 도예가이자 디자이너 셸리 심프슨 등 각 분야 전문가의 요리와 커피,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공간이다. 앤드다이닝은 앤드카페 안쪽에 비밀스럽게자리 잡았다. 8개의 좌석이 전부인 좁은 공간에 들어서면, 장진모 셰프가 편지봉투 하나를 건네준다. 그것을 열면 그날의 메뉴가 적혀 있다. ‘하나의 장르로 정의할 수 없는 다이닝’을 컨셉으로 장진모 스타일의 다채로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어떤 요리가 나올지, 어떤 맛을 자아낼지 알 수 없기에 기념일 같은 특별한 날에 제격이다.
Add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54길 82 Time 18:00~22:00 Inquiry 790-5023
에디터 홍유리 (yurih@noblesse.com) 김지수 (kjs@noblesse.com)
취재 정혜미(프리랜서) 사진 이창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