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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 Getaway

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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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눈과 얼음을 마주하는 겨울 아웃도어 룩도 스타일은 필수다. 서늘하지만 신비로운 윈터 애슬레틱의 5가지 얼굴.

THE SNOW QUEEN
이번 시즌 키 트렌드 중 하나인 뭉친 듯 불륨감 있는 아이래시 메이크업은 특히 스키장의 뷰티 룩에 활용하기 좋다. 추위와 건조함에도 무너지지 않도록 피부의 기본을 탄탄하게 다진 후 Chanel 수블리마지 르 뗑을 얇게 펴 바른다. 언더를 포함한 눈가에는 화이트 컬러의 Make Up For Ever 아쿠아 XL 아이펜슬 M-16과 Chanel 팔레트 에쌍씨엘의 베이지 컬러를 사용해 눈가를 화사하게 밝힌다는 느낌으로 섬세하게 블렌딩한다. Estee Lauder 퓨어 컬러 래쉬 엔비 마스카라 워터프루프로 속눈썹 아래위를 결을 살리듯 발라 강조하고, 립 메이크업은 Chanel 루쥬 알뤼르 #172로 입술 안쪽을 중심으로 컬러를 얹어 완성한다. 치크는 은은한 골드 펄감이 있는 Nars 오버익스포즈드 글로우 하이라이터 더블테이크로 한 번만 쓸어 음영을 더한다.

글리터 소재 튜닉과 핑거리스 글러브, 캐시미어 헤어밴드, 실버 스키 플레이트 모두 Chanel.

 

에디터 이혜진(hjlee@noblesse.com)
사진 신선혜  모델 엘.아이(L.I)  헤어 한지선  메이크업 이자원  어시스턴트 박예슬

SKI-SLOPE GLOW
태양빛에 그을린 듯한 구릿빛 피부가 여름 시즌마다 칭송을 받는 것에 비해 추위로 홍조가 오른 피부는 촌스러운 룩으로 치부되곤 했다. 하지만 아름다움의 기준이 다양해지면서 마치 슬로프를 막 질주한 것처럼 붉게 달아오른 피부 역시 겨울에 누릴 수 있는 또 하나의 뷰티 포인트가 되었다. 눈 아래부터 턱선, 코끝에 걸쳐 진한 말린 장미 컬러의 Clinique 치크 팝 #01을 넓게 펴 바르는 것이 방법. 입술은 진한 버건디 컬러의 Giorgio Armani Beauty 립마그넷 #604를 안쪽부터 물들이듯 발라 볼륨감 있게 마무리한다.

그레이 터틀넥 니트 Tommy Jeans, 레드 패딩 Tod’s.

 

에디터 이혜진(hjlee@noblesse.com)
사진 신선혜  모델 엘.아이(L.I)  헤어 한지선  메이크업 이자원  어시스턴트 박예슬

FAIRY ON THE ICE
여름 시즌을 위한 컬러인 블루가 몇 해 전부터 겨울 시즌의 키 컬러로 언급되고 있다. 올겨울 역시 마찬가지. 단, 청량한 채도의 컬러가 아니라 물이 빠진 듯 톤 다운된 컬러를 선택해야 세련되어 보인다. 크림 타입 터키 블루 컬러인 Nars 아이 페인트 솔로몬 아일랜드를 눈꺼풀에 넓게 바른 뒤 자연스럽게 퍼뜨려 은은한 수채화 같은 텍스처로 연출한다. 립 메이크업은 은은한 누드 컬러인 Shu Uemura 루즈 언리미티드 BG923으로 입술 본연의 컬러를 조금만 올려준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터치할 것. 치크도 톤 다운된 로즈 컬러의 Guerlain 로즈 오 쥬 블러쉬 #04로 셰이딩을 넣듯 두세 번 쓸어 입술 컬러와 연결감을 준다.

스팽글 장식의 시스루 톱과 스커트, 스커트 안에 입은 쇼츠, 골드 브레이슬릿 모두 Prada.

 

에디터 이혜진(hjlee@noblesse.com)
사진 신선혜  모델 엘.아이(L.I)  헤어 한지선  메이크업 이자원  어시스턴트 박예슬

ICE BREAKER
글리터 메이크업의 재료는 더 이상 아이섀도에 국한 되지 않는다. 아주 얇은 금박이나 은박을 눈가나 입술에 장식해도 겨울에 어울리는 개성 있는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Shu Uemura 아티스트 오일로 매끈하면서도 촉촉한 피부 바탕을 완성한 후 눈두덩에는 Tom Ford Beauty 아이 컬러 쿼드 골든 밍크의 연한 코코아 컬러 섀도로 은은한 음영을 넣는다. 눈꺼풀과 눈썹의 경계 부분과 입술에는 뷰티 오일을 한 번 덧바른 후 은박과 금박을 브러시로 눌러 장식한다. 이때 너무 완벽하게 채우기보다는 부분적으로만, 마치 일부가 떨어져나간 듯 붙이는 것이 더 쿨해 보인다.

패치 장식을 더한 네이비 점프슈트 Miu Miu, 그레이 후드와 레드 헬멧 Burton.

 

에디터 이혜진(hjlee@noblesse.com)
사진 신선혜  모델 엘.아이(L.I)  헤어 한지선  메이크업 이자원  어시스턴트 박예슬

STAY COOL
파워풀해 보이는 걸크러시 룩의 계속되는 인기와 더불어 이번 시즌에도 빠짐없이 등장한 트렌드는 바로 그래픽적 아이 메이크업과 브레이드 헤어. 가르마를 탄 한쪽에만 콘 로(corn row) 형태로 브레이드를 넣으면 굵게 얼기설기 땋은 스타일보다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할 수 있다. 양쪽 눈가에는 Bobbi Brown 블랙 잉크 라이너를 사용해 눈꺼풀과 눈꼬리, 언더를 가리지 말고 낙서하듯 라인을 연출한다. 립 메이크업은 딥한 레드 컬러의 YSL Beauty 따뚜아쥬 꾸뛰르 #08로 컬러를 입히되 입술 산을 연결하듯 그려 조형적 느낌을 더한다.

블랙 터틀넥 Calvin Klein Jeans, 그린 컬러 롱 베스트 Bimba Y Lola.

 

에디터 이혜진(hjlee@noblesse.com)
사진 신선혜  모델 엘.아이(L.I)  헤어 한지선  메이크업 이자원  어시스턴트 박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