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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 Scents

BEAUTY

‘가장 따뜻한 색, 블루’라는 역설적 표현을 빌리면 가장 따뜻한 향은 겨울의 향이다. 황홀한 묵직함이 공기를 지배하는 이 향수들을 경험한다면 이 말에 공감하게 될 것이다.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_ Byredo 모하비 고스트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지역으로 손꼽히는 모하비(Mojave) 사막에서 피어난 기적의 꽃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순수하고 매력적인 오리엔탈 플로럴 향. Bottega Veneta 놋 오 드 퍼퓸 만다린, 네롤리로 상쾌하게 시작해 갓 마른 빨래처럼 깨끗한 느낌의 라벤더가 중심을 잡아주고 머스크 향이 잔잔하게 마무리한다. Narciso Rodriguez 나르시소 오 드 퍼퓸 플로럴 우디 머스크 계열 향수로 보통 남성 향수에 사용하는 베티버를 불가리안 로즈와 결합해 우아하고 대담한 잔향이 오래 유지된다. TomFordBeauty 화이트 파촐리 디자이너 톰 포드가 1970년대에 클럽을 드나들며 영감을 받은 향. 독특하고 신비로운 분위기의 파촐리 향으로 남녀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유혹적인 향을 표현했다. Giorgio Armani 앙쌍 사틴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아이코닉 컬러인 미드나이트 블루 컬러 새틴을 관능적이면서도 정제된 향으로 표현했다. 우디 앰버 계열의 따뜻하고 스파이시한 향. Chanel 오 프르미에르 화려한 일랑일랑, 부드러운 바닐라와 머스크, 재스민과 장미가 조화를 이루는 고상하고 여성스러운 향수. 스프레이 형태의 현대적인 보틀로 재탄생했다.

에디터 성보람(프리랜서)
사진 박지홍  스타일링 이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