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maha Recital
경쾌함이 필드에 울린다. 이것은 야마하의 독주회. 필드에서 연주하듯 야마하하라.
아마추어 골퍼에게 ‘소리’는 생각보다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타구의 결과, 즉 거리와 방향을 제외한 거의 모든 것은 사운드의 영향을 받는다. 클럽이 공과 부딪치는 찰나의 소리가 클럽 선택의 결정을 좌우한다는 뜻이다. 골퍼는 타구 소리에 따라 클럽이 자신과 잘 맞는지, 혹은 그렇지 않은지 판단한다. 둔탁한 음은 골퍼에게 거리가 줄 것 같은 예감을 남긴다. 덩달아 손에 전해지는 느낌도 둔하다. 반면 신경질적인 고음은 골퍼의 멘털을 건드린다. 날카로운 소리에 움츠러들어 스윙이 위축될 우려도 있다. 분명 ‘좋은 소리’란 존재한다. 골퍼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좋은 인상, 느낌을 안겨주는 톤의 사운드가 있다. 야마하는 그것을 찾아내는 데 능숙하다. 무려 130년 남짓 악기를 제조한 노하우를 고스란히 클럽에 적용했기 때문이다.
2018 RMX Driver 118 / 218
야마하의 2018년형 RMX 드라이버는 최적의 사운드 세팅과 세 가지 핵심 기술로 완성했다. 페이스를 샤프트 축에서 멀리 위치시켜 헤드가 돌아올 때 에너지를 증폭시키는 ‘헤드 턴 에너지 구조’와 솔의 슬릿을 8개로 늘려(기존 6개) 수축・팽창의 힘을 높인 ‘이중 탄력 보디 Ⅱ’ 기술, 관성모멘트를 높여 직진 안정성을 약 25% 상승시킨 ‘스트레이트 볼 구조’가 그것이다.
에디터 조재국(jeju@noblesse.com)
사진 박남규
2018 RMX Fairway Wood / Utility
RMX 페어웨이 우드와 유틸리티는 한 번의 샷으로 게임을 뒤집을 수 있는 폭발력을 지녔다. 드라이버와 같은 ‘스트레이트 볼 구조’로 직진 안전성을 높였고, 임팩트 순간 라이의 각도에 맞춘 ‘저중심 헤드 구조’로 비거리가 크게 향상된다. 여기에 새로운 솔 구조로 깊은 러프에서도 클럽이 쉽게 빠져나올 수 있도록 설계했다.
에디터 조재국(jeju@noblesse.com)
사진 박남규
야마하의 드라이버를 분해해 안을 들여다보면 낮은 높이의 판이 있다. 칸막이를 연상시키는 이것은 임팩트 시 페이스 내부에서 공명하는 소리를 정리하는 ‘사운드 리브(sound rib)’라는 구조체다. 위치나 모양에 따라 타구 사운드와 손에 전해지는 느낌이 변하는데, 야마하는 최적의 위치를 찾아 독보적 사운드를 완성한다.
에디터 조재국(jeju@noblesse.com)
사진 박남규
2018 RMX Iron
RMX 아이언은 토와 힐을 조금 더 둥글게 만들어 어떤 환경에서도 지면과의 마찰을 최소화하는 ‘액티브 솔’을 적용했다. 여기에 직진 안전성을 크게 높였고 최적의 사운드 세팅을 통해 골퍼에게 섬세한 느낌을 준다. 그린을 곧바로 노릴 수 있는 정확함이 특징인 연철 단조 아이언 118 모델, +1 클럽의 비거리와 타점의 흔들림에 강한 218 모델이 있다.
에디터 조재국(jeju@noblesse.com)
사진 박남규
야마하 클럽의 소리는 악기 연구・개발을 위한 반무향실(半無響室)에서 실험과 연구를 거듭해 완성했다. 이곳은 야마하에서 제작하는 악기 대부분의 소리를 주파수로 테스트하는 곳이다. 야마하 골프 클럽도 같은 방식으로 테스트를 거친다. 3000Hz 이상의 고주파를 타구 사운드로 만들어 경쾌한 울림을 준다. 노하우는 악기 제조를 통해서만 축적된 것이 아니다. 야마하 그룹의 또 다른 전통, 바이크 제조 역사에서 얻은 철과 카본을 다루는 기술도 클럽에 적용했다.
에디터 조재국(jeju@noblesse.com)
사진 박남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