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피부를 책임질 부위별 크림
보습력은 기본, 섬세하게 케어하는 부위별 크림 사용법.
EYES
눈가는 얼굴 부위 중 입술과 함께 피지선이 가장 적어 쉽게 건조해진다. 각질층이 얇아 약한 자극에도 주름이 생길 만큼 예민하다. 따라서 최대한 부드럽게, 손의 힘을 빼고 가볍게 손질하는 것이 관건. 브랜드에서 함께 선보이는 애플리케이터로 마사지하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는데, 과도한 터치로 인한 물리적 자극은 주의하는 것이 좋다.
FACE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에센스가 속옷 역할을 한다면, 크림은 겉옷과 같다. 특히 차가운 바람과 실내·외 온도 차에 무방비하게 노출된 얼굴은 금세 건조해지기 쉽다. 이때 피부 속 깊이 영양을 공급하는 크림이 필수. 한 번에 많은 양을 도포하기보다 여러 번 얇게 레이어링하면 영양이 차곡차곡 흡수돼 더욱 건강하게 보호해준다.
BODY

위부터SWISS PERFECTION 바디 리커버리 크림 독자 성분 셀룰라 아이리사와 식물성 오일을 함유한 부드러운 텍스처가 거친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며 촉촉하게 관리한다. AUGUSTINUS BADER 더 바디 크림 근본적 피부 재생에 도움을 주는 스킨케어 콤플렉스 TFC8?과 시어버터 성분이 보습과 진정에 도움을 준다.
몸은 얼굴보다 건조한 데다 각질이 쉽게 쌓여 겨울철 집중 보습과 주기적인 각질 정리가 필요하다. 샤워 후 어느 정도 물기가 남은 상태에서 3분 안에 보습제를 바르면 잘 흡수된다. 이후 수분을 가두는 크림 형태 제품을 한 겹 더 씌우면 보습력이 높아진다.
NECK & DECOLLETE
손상된 피부 회복 속도가 느려지는 겨울에는 목 부위의 노화도 가속화된다. 목과 데콜테 주변의 짙은 주름 완화 효과가 있는 비타민 성분도 도움이 된다. 근육을 이완하듯 꾹꾹 누르며 흡수시키고, 틈틈이 목을 뒤로 젖히는 스트레칭을 하면 효과적이다. 다만 비타민 A 성분은 마사지 시 때처럼 밀리거나 자극을 줄 수 있는 만큼 처음에는 소량씩 바를 것.
에디터 주효빈(hb@noblesse.com)
사진 이수현
도움말 이수현(퓨어피부과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