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으로 돌아온 예술적 오브제
다양한 가치의 예술적 오브제를 일상에서 만나다.

Digitally Made | 디지털 크래프트 by 류종대
요즘 많은 브랜드의 키워드가 ‘환경’으로 바뀌고 있다. 디자이너 류종대의 작품인 이 컵들도 그렇다. ‘디지털 크래프트’라는 이름의 이 컵은 여러 시리즈로 제작되고 있다. 쨍한 원색의 컬러가 단연 눈에 띄지만, 사실 이 컵들의 진가는 옥수수 전분이라는 소재에 있다. 그 말은 즉 따뜻한 음료를 넣으면 컵이 녹을 수도 있다는 것! 차가운 음료 한정이긴 하지만, 다가오는 여름에는 딱 맞다. 활기 넘치는 컵과 함께하는 짧은 시간 동안 무한한 즐거움을 느끼기 바란다. 가격은 2만7000원부터. 작가의 홈페이지(ryujongdae.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Wood and Scent | 우든 인센스 홀더 by 십화점
요즘 누구나 집에 인센스 홀더 하나쯤 갖고 있지 않나. 부산을 기반으로 한 빈티지 편집숍 ‘사운드샵 발란사’와 일본을 대표하는 스트리트 브랜드 인터브리드가 손잡고 만든 이 인센스 홀더는 사실 그냥 장식용 오브제로도 훌륭히 그 역할을 수행한다. 무엇보다 나무로 만들었다는 점이 마음에 꼭 드는 제품. 은은한 향이 피어오를 수 있도록 인센스 스틱을 꽂아 원래의 목적대로 이용할 수 있지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살려 선반에 툭 무심히 올려두어도 예쁘다. 가격은 14만9000원. 청담동 십화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예술을 일상으로 | 퍼포먼스 티셔츠 & 메탈 오브제 by PAF
장안의 화제였던 아라리오 갤러리의 전시
에디터 정송(song@noblesse.com)
사진 김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