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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패션이 뜬다

FASHION

키치하고 사랑스러운 그래니 스웨터 트렌드.

Chanel

Prada

Louis Vuitton

Miu Miu

따뜻하고 포근한 할머니 품이 생각나는, 촌스러워서 사랑스러운 그래니 스웨터가 대세다. 먼저 화려한 패턴의 니트에 귀여운 코르사주가 주렁주렁 달린 샤넬의 룩을 살펴보자. 복주머니가 연상되는 작은 미니 백까지 목에 건 걸 보면 K-할머니를 오마주를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 벌집 모양의 패턴으로 레트로한 무드를 살린 프라다는 이목을 집중시키는 옐로 터틀넥과 미래주의적인 선글라스, 미니스커트를 더해 신과 구의 만남을 표현했다. 루이 비통은 플라워 패턴이 만개한 스웨터와 시폰 스커트로 그래니 룩의 정석을 선보였는데, 스웨터 중앙에 스트리트 분위기의 비주얼 그래픽을 넣어 반전의 미를 살렸다. 미우미우는 모던한 그레이 아가일 스웨터에 로 라이즈 레더 팬츠를 매치해 그래니 스웨터가 이토록 시크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추위에 움츠러드는 겨울, 코트 속 촌스럽지만 사랑스러운 그래니 스웨터로 룩에 위트를 한 방울 담아 보는 것은 어떨까?

 

에디터 강보람(프리랜서)
사진 spotl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