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에 대한 앞선 생각
메이린클리닉 청담 박현준 원장이 전하는 노화에 대한 근본적 접근 방식.

위쪽 혈행 개선 및 부종 완화를 위한 ‘바쿠메드’.
아래쪽 메이린클리닉 청담은 세포 활성화를 위한 ‘고압 산소 치료’, 세포 재생과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크라이오 테라피’ 등 다양한 디-에이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젊음과 활력의 시대를 열다, 디-에이징(Decrease-aging)
100세 시대를 넘어 150세 시대가 다가온다는 예측이 나온다. 한편에서는 청년기가 아닌 노년기만 길어진다면 수명 연장이 과연 축복인가 하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들린다. 우리 모두 ‘젊고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원하는 만큼 어떻게 나이 들 것인지가 가장 중요한 문제라는 건 논란의 여지가 없을 것. 트렌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한 청담동에서는 이미 노화에 근본적으로 접근하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지난 9월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앞에 문을 연 항노화 클리닉 ‘메이린클리닉 청담’ 역시 노화에 대한 앞선 접근 방식의 치료법을 제안하며 입소문을 타는 중이다. 오랫동안 안티에이징 시술을 해온 데다 국내 많은 시술의 자문 위원으로도 활동해온 박현준 원장이 이끌기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박 원장은 그동안 해온 안티에이징 치료 그 이상이 필요한 시점임을 깨닫고 그만의 특화된 항노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제 안티에이징이 아닌, 디-에이징 시대라고 봅니다. 노화는 거스를 수 없는 진리이며, 수명이 늘어난 만큼 피부과 레이저 같은 시술, 화장품 등으로 바꿀 수 있는 표면적 노화 케어가 아니라 신체 나이를 늦춰 건강하고 젊게 그리고 활력 넘치는 노년을 위한 근본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겉으로 보이는 피부를 포함해 전신을 구성하는 세포와 혈액 치료를 통해 신체 나이를 젊어지도록 유도하는 거죠.”
통합 치료를 통한 노화 케어
박현준 원장이 주목한 것은 여러 노화 원인 중 ‘독성 산소’와 ‘텔로미어’ 그리고 ‘줄기세포 고갈’이다. 독성 산소는 몸속 장기나 세포를 손상시키고, 염색체 말단 부위를 보호하는 특수 입자인 텔로미어는 길이가 점점 짧아지면서 유전자 불안전성이 심화된다. 또 나이가 들면서 줄기세포가 고갈돼 여러 방식으로 몸 곳곳에서 노화 징후가 나타난다. 이러한 노화 원인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통합 치료가 메이린클리닉 청담의 주된 방식이다. 궁금증을 이기지 못해 직접 찾은 메이린클리닉 청담은 에디터가 언뜻 보기에도 원내에 갖춰진 장비가 압도적이다. 줄기세포 치료를 기본으로 이를 극대화해주는 복합 치료 장비인 혈행 개선 및 부종 완화를 위한 ‘바쿠메드’, 혈액 정화 치료에 쓰는 ‘유포톤’, 영하 130°C에서 냉각해 세포 재생과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크라이오 테라피’, 세포 활성화를 위한 ‘고압 산소 치료’, 수면 질과 인지력을 높이는 뇌파 자극기 ‘TMS’, 고강도 집속 전자기장을 이용해 전신의 근섬유 자극을 통한 순환 증대와 신체 밸런스를 교정하는 ‘HIFEM’ 등은 메이린클리닉 청담만의 디-에이징 프로그램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뇌파, 심전도, 면역 스트레스 지수까지 검사할 수 있는 진단 장비 등도 모두 갖췄다. “우리 몸은 유기적 시스템으로 되어 있어요. 앞서 말한 독성 산소, 텔로미어, 줄기세포 치료를 하는 것뿐 아니라 이 치료가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우리 몸 자체의 컨디션을 올려주는 치료도 병행하는 이유죠. 몸속 독소를 배출하고,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면역력을 높이면 우리 몸은 자연스럽게 더 좋아지기도 하고요.” 현재 디-에이징 프로그램은 신체 기능 강화, 피부·근육의 노화 방지를 목적으로 하는 아홉 가지 전문 항노화 치료 코스로 3개월, 6개월, 1년 단위로 진행된다. 누구에게나 해당하는 근본적 항노화 치료이기에 남성 고객의 관심과 반응이 뜨겁다고. 젊고 건강하게 ‘나이 듦’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겉으로 보이는 안티에이징 케어만큼 젊고 활력 있는 삶을 위한 디-에이징 치료, 우리 모두 한 번쯤 생각해볼 문제다.
에디터 김현정(hjk@nobless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