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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미술관으로 가자

LIFESTYLE

장마기간, 고요하고 평화로운 마음을 가져다 줄 전시를 모았다.

리만머핀 서울, 빌리 차일디쉬 개인전
이번 전시는 평화로운 봄의 숲, 달빛이 비치는 어두운 밤의 바다, 그리고 눈 덮인 산봉우리 등 고요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작가의 신작을 만날 수 있다. 영국 켄트 주의 채텀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빌리 차일 디쉬는 시와 산문, 펑크 록, 사진, 회화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전방위적인 예술 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과거 밴드 활동을 열성적으로 해왔으며 유튜브에서 그의 이름을 검색하면 밴드 활동 당시 발매했던 음악을 들어볼 수 있다. 글도 꾸준히 써왔는데 40권 이상의 시집과 다수의 소설도 출판했다. 차일디쉬의 음악과 글은 솔직하고 직설적인 반면, 그의 회화는 보다 영적이고 은유적인 성격으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주소: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13
전시 일자: 7월 4일 ~ 8월 17일

아트선재센터, <피곤한 야자수>
전시 <피곤한 야자수>는 야자수에 매몰된 전시가 아니다. 야자수라는 개체를 통해 내포된 여러 상징적 이미지를 차용했으며 지구의 위기 속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한다. 식물을 둘러싼 여러 사회 현상을 다루는 여덟 작가의 작업을 통해 조명함으로써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정치권력 구조에 따른 서식지 침해와 이주 문제, 그리고 인공물을 통한 자연의 유용 등 인간의 욕망이 기후변화에 미친 영향과 그로 인해 파생된 현상을 정치적, 사회적, 역사적 맥락 안에서 탐구된 작품들은 지울 수 없는 기억으로 남는다.
주소: 서울 종로구 율곡로3길 87
전시 일자: 7월 9일 ~ 8월 4일

K-헤리티지 아트전, 반아호연
전시 반아호연은 우리 고유의 전통 문화예술을 계승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작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무형유산(무형문화재) 및 명인, 한국미술을 이끌어갈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25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에는 공예, 회화, 조각 등 총 64점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며, 무형유산 장인들의 전통 기법과 신진 작가들의 현대적 해석이 조화를 이루어 독특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전시는 모두 무료이며, 전시 기간 중 주 1회(3회차 진행) 무료 민화 그리기 체험 활동도 진행한다.
주소:
대전 대덕구 동춘당로 70
전시 일자: 7월 12일 ~ 8월 25일

 

에디터 박재만(pjm@noblesse.com)
사진 각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