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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즈 서울이 남긴 것

LIFESTYLE

프리즈 서울 2024가 막을 내렸다. 올해 프리즈 서울 2024의 이모저모

프리즈 서울 2024가 아시아, 유럽, 미주권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방문한 수많은 관람객들의 행렬 속에 성공적으로 9월 7일 막을 내렸다. 한국화랑협회가 운영하는 키아프 서울과 함께 개최된 두 페어는 서울의 역동적인 창작 커뮤니티의 장을 다시 한번 선보였다. 이번 아트 페어는 9월 4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첫날부터 높은 판매 성과를 선보였으며 나흘간 전 세계 46개국 주요 미술관의 큐레이터, 기관 대표와 컬렉터를 포함, 약 70,000명이 방문했다. 한편, 프리즈 서울이 열리는 기간 도시 전역에는 유수의 브랜드과 갤러리들의 문화 행사들이 이어졌으며 서울을 활기찬 문화 예술 축제들로 가득 채웠다. 프리즈 서울의 디렉터 패트릭 리(Partrick Lee)는 “올해 프리즈 서울은 전 세계 예술 캘린더에서 중요한 행사로서 그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였으며,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에너지와 열정을 불어넣었다.”라고 회상했으며 “앞으로 프리즈 서울은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 역동적인 도시의 문화적 풍경을 더욱 확고히 이어갈 것이다. 더 생동감 넘치는 프리즈 서울의 미래를 고대하며 프리즈 서울2025년을 기대한다.”라며 내년을 기약했다. 갤러리들도 다양한 소감을 쏟아냈는데 학고재 갤러리의 우찬규 대표는 “프리즈가 서울을 세계 일류 도시, 성숙한 문화도시로 만드는데 절대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실감하고 있다.”라고 전했으며 갤러리 현대의 도형태 대표는 “올해 프리즈 서울에서는 전 세계 미술 커뮤니티가 한국 현대 미술에 깊이 몰입하고 감탄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특히 갤러리 현대 부스에서 전준호 작가의 개인전을 통해 이러한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권위 있는 아트 페어는 서울이 아시아 주요 글로벌 아트 허브로 떠오르고 있음을 반증하며, 한국 현대 미술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강화했다.”고 감회를 밝혔다. 한편, 프리즈는 오는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영국 런던 리젠트파크에서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프리즈 서울 2024 주요 갤러리의 세일즈 

하우저 & 워스 (Hauser & Wirth)
니콜라스 파티의 을 250만 달러에 판매했으며, 루이즈 부르주아(Louise Bourgeois)의 주요 작품 두 점, -종이에 과슈-과 2003년 제작된 (패브릭과 대리석으로 만든 조각)을 높은 가격에 판매했다. 또한 에이버리 싱어(Avery Singer)의 을 57만 5천 달러에, 헨리 테일러(Henry Taylor)의 회화를 45만 달러에 판매했다.

갤러리 현대(Gallery Hyundai)
전준호(Jeon Joonho)의 작품 7점을 3만 8천 달러에서 23만 달러 사이에 판매했다.

타데우스 로팍(Thaddaeus Ropac)
게오르그 바젤리츠(Georg Baselitz)의 회화 작품이 100만 유로에 판매된 것 외에도, 마르타 융비르트(Martha Jungwirth)의 회화가 30만 유로에, 이강소(Lee Kang-So)의 작품이 2억 5천만 원에, 데이비드 살레(David Salle)의 작품이 5만 달러에, 정희민(Heemin Chung)의 회화가 3만 2천 달러에, 톰 삭스(Tom Sachs)의 작품이 3만 달러에 판매되었다. 또한, 이불(Lee Bul)의 작품이 19만 달러에 판매되었다.

가고시안(Gagosian)
사빈 모리츠(Sabine Moritz), 사이 게빈(Cy Gavin), 릭 로우(Rick Lowe), 에바 유스키에비츠(Ewa Juszkiewicz), 데릭 아담스(Derrick Adams) 등 아티스트들의 회화 신작을 판매했으며, 우르스 피셔(Urs Fischer), 타카시 무라카미(Takashi Murakami), 에드 루샤(Ed Ruscha)의 작품들도 새 주인을 찾았다.

리손 갤러리(Lisson Gallery)
히로시 스기모토(Hiroshi Sugimoto)의 사진을 40만 6천 8백 달러에, 켈리 아카시(Kelly Akashi)의 조각을 5만 5천 달러에 판매했으며, 사라 커닝햄(Sarah Cunningham)과 다른 작가들의 시리즈 작품들도 판매되었다.

화이트 큐브(White Cube)
안토니 곰리(Antony Gormley)의 조각이 55만 파운드에 판매되었고, 가브리엘 오로즈코(Gabriel Orozco)의 회화는 25만 달러에 판매되었다. 또한, 트레이시 에민(Tracey Emin)의 조각 작품은 12만 파운드에, 작가의 네온 작품은 9만 파운드에, 게오르그 바젤리츠(Georg Baselitz)의 작품은6만 5천 유로에 판매되었다.

 

에디터 박재만(pjm@noblesse.com)
사진 프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