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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스코틀랜드와 프랑스의 조우로 탄생한 글렌피딕 31년 그랑 샤또.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에 자리한 글렌피딕 증류소. 1887년 설립한 이래 가족 경영 체제를 이어온 글렌피딕은 오랜 세월 축적된 독자적 기술과 지식, 숙련된 장인 기술을 통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싱글몰트 위스키를 선보여왔다. 최근에는 다시 한번 희소성 높은 제품을 출시했는데, 글렌피딕 31년 그랑 샤또(Glenfiddich 31YO Grand Chateau)이다. 이번 신제품은 브랜드가 보유한 제품 중에서도 프리미엄 라인에 해당하는 그랑 시리즈 리미티드 에디션의 일부로, 캐스크 피니싱을 거쳐 독특한 향과 풍미를 지녔다. 일반적으로 위스키를 제조할 때 버번이나 셰리 캐스크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그랑 시리즈는 세계 각지에서 공수한 특별한 캐스크에서 추가 숙성하기에 독자적인 맛을 자랑한다. 글렌피딕 31년 그랑 샤또의 경우 아메리칸 오크통에서 1차 숙성한 뒤 프랑스 대표 와인 재배 지역인 보르도 레드 와인 캐스크에서 9년간 추가 숙성했다. 그리고 몰트 마스터 브라이언 킨스먼의 주도 아래 병입한다. 보르도 와인 캐스크에서 추가 숙성한 싱글몰트 위스키는 드물다는 점에서 글렌피딕 31년 그랑 샤또는 수집할 만한 가치가 있다. 또 9년이라는 피니시 기간을 거친 덕에 전혀 예상치 못한 새로운 풍미가 겹겹이 쌓인 듯한 인상을 준다. 먼저 향을 맡으면 따뜻한 바닐라, 잘 익은 카시스 열매와 톡 쏘는 견과류를 서서히 느낄 수 있다. 입에 한 모금 머금으면 캐러멜라이징한 체리와 사과의 달콤함, 향신료의 스파이시함과 구운 오크의 특징이 드러난다. 서로 다른 노트가 얽혀 이뤄낸 조화로움을 경험할 수 있다. 31년 숙성 제품 출시를 기념해 국내에는 310병 선보인다.

※ 경고: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글렌피딕 31년 그랑 샤또.

 

에디터 김혜원(haewon@noblesse.com)
사진 글렌피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