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of Sneakers
다채로운 디자인과 가볍고 편한 착화감으로 봄나들이의 즐거움을 만끽할 스니커즈.

구찌는 뉴 에이스(New Ace) 스니커즈 라인을 통해 커플 슈즈로 연출할 수 있는 신발을 제안한다. 뉴 에이스는 테니스화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구찌의 대표적인 로톱 스니커즈 라인으로 다양한 심벌을 기반으로 트렌디하게 디자인했다. 화이트 레더, GRG 웹 디테일에 벌, 번개, 불꽃, 입술 등의 심벌을 크리스털 자수 기법으로 새겨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취향에 맞게 골라 신을 수 있는 이 슈즈는 4월 말부터 구찌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발리는 슬립온 스타일 스니커즈 헤럴드(Herald)로 봄 시즌을 공략한다. 부드러운 양가죽으로 제작한 이 스니커즈는 발리 특유의 사이드 스트랩 디자인으로 개성을 드러낸다. 고무 밑창도 화이트가 아닌, 브라운빛이 감도는 고무로 만들어 캐주얼 룩뿐 아니라 정장 스타일에도 깔끔하게 매치 가능하다.
For Women


토즈도 다채로운 스니커즈 컬렉션을 선보이며 봄을 알린다. 토즈 스니커즈 중 스포티보 XK(Spotivo XK) 그룹의 알라치아토(Allacciato) 스니커즈는 다양한 컬러 배색을 통해 상큼함을 표현했다. 가죽 소재를 베이스로 캔버스, 스웨이드, 뱀피 등 취향에 맞게 다양한 소재와 컬러의 버전을 즐길 수 있는 것도 강점. 또 다른 스니커즈 프란지아 노디(Frangia Nodi)는 포멀과 캐주얼의 경계에 서 있는 모델로 토즈 고유의 모던한 디자인으로 마무리했다. 1980년대 스니커즈 형태에서 영감을 받아 양 끝에 살짝 올라간 아웃솔을 더했고 스니커즈 뒤꿈치 부분엔 토즈 고미노 슈즈의 디테일을 적용한 러버 페블 장식으로 아이코닉한 느낌을 강조했다. 가죽, 스웨이드는 물론 메탈릭 가죽 버전과 캔버스 소재를 사용한 멀티 버전으로 출시한다. 늘 위트 있는 디자인을 선보여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조슈아 샌더스는 스트리트 쿠튀르(Street Couture) 스니커즈를 제안한다. 베이식한 스니커즈 디자인에 팝 컬러를 가미해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는데 스니커즈 위에 무당벌레, 꽃 모티브를 추가해 소녀스러운 감성을 놓치지 않았다. 레드와 그린 2가지 컬러로 만날 수 있으며 멀티숍 톰 그레이하운드에서 구매 가능하다.
For Men

루이 비통은 깔끔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룩에 연출할 수 있는 매치업(Match-up) 스니커즈를 소개한다. 모노그램 캔버스와 에피(Epi) 가죽 소재를 사용해 2가지 스타일로 선보인다. 에피는 프랑스어로 이삭을 뜻하는 루이 비통의 대표적 가죽 라인으로, 식물 추출물을 무두질한 뒤 염색해서 만든 가죽 아이템을 일컫는다. 매치업 스니커즈는 인체공학적 형상 기억 안창을 사용해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하며 톤온톤 밑창으로 키가 커 보이는 효과도 주는 스마트 아이템이다. 신발 측면에는 LV 서클 로고를 음각 처리한 시그너처 디테일로 섬세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랑방 옴므는 하이톱 스니커즈로 차별화를 꾀한다. 코튼 트윌과 스웨이드 소재를 믹스한 이 스니커즈는 볼드한 벨크로 디테일로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완성했다. 스트레치를 가미한 코튼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을 높였으며 발목 높이까지 올라오는 길이로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밑창부터 솔까지 스티치 없이 열을 통해 제작한 점이 눈에 띈다. 컬러는 블랙, 화이트 2가지로 출시.
에디터 | 이아현 (fcover@nobless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