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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향로가 만들어낸 코스메틱의 미감

ARTNOW

윤향로의 세계가 또 한번 물든다. 코스메틱에 흠뻑 빠졌다가 꺼내 올린 캔버스는 눈길을 주는 대로 푸른빛으로, 또 연보랏빛으로 반짝이다가 이내 촉촉한 은빛에 잠식된다.

GIVENCHY Snow, 투명 PVC에 UV 프린트, 아크릴, 프리즘 리브르 파우더 N01, 프리즘 리브르 스킨-케어링 글로우 쿠션, 르 루즈 엥떼르디, 인텐스 실크 N331, 프리즘 리브르 하이라이터 미니 N15 스파클링 피치, 프리즘 리브르 스킨-케어링 코렉터, 165×110cm, 2025. 화이트 드레스 PUSHBUTTON, 브로치, 이어링 모두 SWAROVSKI.

투명한 베이스로 피부 바탕을 표현한 뒤 시머한 연둣빛 피그먼트로 얼굴 외곽부터 광대뼈, 눈 언더와 미간을 터치한다. 보랏빛이 감도는 핑크 컬러 피그먼트를 눈 언더에 더하고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얹는다. 맑은 아쿠아빛 시머 섀도는 눈꼬리와 앞머리에 포인트가 된다. 다양한 크기의 글리터로 맑고 영롱한 느낌을 연출한다. 립은 누디한 매트 립스틱으로 가볍게 터치해 마무리한다.

NARS Snow, 투명 PVC에 UV 프린트, 아크릴, 에프터글로우 컬렉션 라벤더 팔레트, 블러쉬 원더러스트, 블러쉬 비헤이브, 립스틱 돌체 비타, 립스틱 오르가즘, 120×80cm, 2025. 빵 드 쉬크르 런던 블루 토파즈 화이트 골드 링 FRED.

어두운 퍼플 카키 컬러 메탈릭 리퀴드를 립 라인을 따라 전체적으로 바르고 반사되는 각도에 따라 블루빛, 그린빛이 도는 작은 입자의 글리터를 립 안쪽 중앙에 터치해 진주에 비치는 영롱함과 어우러지게 얹는다.

진주와 다이아몬드가 박힌 나크리어스 링 TASAKI.

매트한 베이스에 핑크 블러셔를 얼굴 외곽부터 눈 밑까지 자연스럽게 덧바른다. 그린빛이 도는 옐로 섀도를 눈두덩과 앞머리 언더까지 부드럽게 터치한 후 언더 속눈썹까지 연결해 마무리한다. 옐로와 오렌지 컬러 섀도를 콧대와 눈썹 앞머리에 그러데이션으로 자연스럽게 얹은 후 눈두덩 아이홀을 따라 다각형 글리터와 글로 밤을 더한다. 립은 매트한 제형의 누디 오렌지 컬러 립스틱을 발라 전체적 무드를 맞춘다.

GUCCI Snow, 투명 PVC에 UV 프린트, 아크릴, 구찌 하이라이터, 구찌 아이 팔레트, 160×90cm, 2025. 스팽글 드레스 SELF-PORTRAIT, 쎄뻥 보헴 화이트 골드 싱글 스터드 이어링, 플륌 드 펑 화이트 골드 네크리스 모두 BOUCHERON.

글로 파운데이션으로 촉촉한 피부 바탕을 표현한다. 시머한 화이트 섀도를 눈두덩에 가볍게 터치한 후 미세한 입자부터 굵은 입자까지 오팔 글리터를 얼굴 중앙에 도포해 영롱함을 더한다. 글로시한 누디 코럴 립을 안쪽부터 그러데이션해 마무리한다.

블랙 진주가 박힌 오로라 이어링 TASAKI.

붉은 블러셔와 핑크 컬러 섀도로 귀 전체에 컬러를 더한 후 시머한 옐로빛 섀도를 귓불부터 얼굴 외곽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바른다. 투명한 오팔 글리터를 컬러 위에 얹는다.

 

에디터 윤향로(현대미술 작가), 정송(song@noblesse.com)
사진 김동준
패션 스타일링 이승은
모델 이수아
헤어 김건우
메이크업 서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