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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불가한 랄프 로렌 퍼플 라벨의 가치

FASHION

랄프 로렌 퍼플 라벨과 김재훈 셰프의 진정성이 만나 전하는 깊고 조용한 울림.

그레고리와 해들리의 중간 스타일로 적절하게 보디라인을 잡아주는 켄트 핸드메이드 캐시미어 블레이저, 견고하고 구조적 실루엣의 그레고리 핸드 테일러드 슈트 트라우저, 웰링턴 페블 카프스킨 토트백, 태슬 카프 스웨이드 로퍼 모두 RALPH LAUREN PURPLE LABEL

김재훈 셰프는 경험과 상상을 음식으로 풀어내며 손님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순간을 안겨준다. 레스토랑 ‘팔레트’는 그의 그런 진심이 고스란히 스며든 공간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깊어지는 이야기 속에서 김재훈 셰프와 랄프 로렌 퍼플 라벨이라는 두 세계가 조우했다.

부산 최초로 미쉐린 1스타를 획득하셨죠. 그때의 감정을 기억하시나요? 절대 잊지 못할 거예요. 레스토랑을 오픈하자마자 코로나19가 터지면서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고, 하루에도 수십 번씩 ‘모든 걸 포기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 만큼 지쳐 있었거든요. 그런 상황에서 받은 미쉐린 1스타는 그간의 고비를 위로해주고, 다시 시작할 힘이 되어줬습니다.
요리와 패션은 ‘정체성’이라는 점에서 닮았다고 생각해요. 누가 봐도 ‘팔레트’의 음식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것, 그 점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특히 계절 감각을 담아내는 것을 요리의 핵심으로 삼고 있어요. 그 계절은 색, 맛, 식감, 포만감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될 수 있죠. ‘지금, 이 순간의 나’를 솔직하게 담아내는 것이 진정한 정체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셰프님의 라이프스타일을 한 단어로 정의한다면? 미니멀리즘. 그런 점에서 랄프 로렌 퍼플 라벨의 클래식하면서 정제된 디자인은 제 라이프스타일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이번에 선택한 제품은 전체적으로 담백하지만 자세히 보면 알 수 있는 정교한 마감과 소재가 마음에 들었어요.
랄프 로렌 퍼플 라벨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랄프 로렌의 가장 최상위 남성복 라인인 만큼 시간이 흘러도 가치를 잃지 않는 클래식한 미학을 지녔다는 점이에요. 그 안에 깃든 철학이 랄프 로렌 퍼플 라벨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어떤 순간에 슈트를 입으시나요? 자주 입는 편은 아니에요. 그래서인지 슈트를 입는 순간이 더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 주로 입는데, 그럴수록 실루엣과 편안함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딱 맞는 슈트를 입으면 자연스럽게 자신감이 생기고 자세도 달라지는 것 같아요.
체형이 제각각 다른 만큼 몸에 꼭 맞는 슈트를 찾는다는 건 꽤 어려운 일이죠. 맞아요. 그래서 한 번쯤 몸에 완벽하게 맞는 슈트를 제작하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해왔어요. 랄프 로렌 퍼플 라벨의 MTM(Made-to-Measure) 서비스는 그런 바람을 실현할 수 있는 좋은 방식이죠. 유행을 타지 않으면서 세월이 지나도 오래도록 입을 수 있는, 그런 슈트를 원합니다.
랄프 로렌 퍼플 라벨 스토어가 부산에 새롭게 문을 연다고 해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오픈한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이제는 서울까지 가지 않아도 랄프 로렌 퍼플 라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아요. 공간이 주는 영감은 늘 크다고 느끼는데, 이번 스토어는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새로운 자극을 주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셰프님의 음식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나요? 레스토랑을 운영한 지 벌써 6년이 되었어요. 저는 요리에도 시간이 쌓일수록 깊어지는 가치가 있다고 믿습니다. 랄프 로렌 퍼플 라벨처럼요. 한 접시에 제 진심과 시간이 담겨 누군가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베드포드 카프스킨 더플백과 RL 버클 바케타 레더 벨트, 보스워스 모노그램 에스파드리유, 포켓 장식 스웨이드 트러커 재킷, 플래드 패턴 트윌 셔츠 모두 RALPH LAUREN PURPLE LABEL

 

에디터 김소정(sjkim@noblesse.com)
사진 정우영
어시스턴트 이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