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지친 이들을 위한 대피소
전례 없는 폭염에 몸도 마음도 지친 요즘, 빙하와 빙산으로 둘러싸여 보기만 해도 짜릿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해외 호텔 3곳을 추천합니다.
@icehotelsweden
아이스호텔 (ICEHOTEL), 스웨덴
스웨덴 북부에 위치한 아이스호텔은 여름철 가장 시원한 휴양지 중 하나로, 찌는 듯한 더위에 특별한 피서지로 유명합니다. 이름부터 ‘얼음호텔’인 이곳은 눈과 얼음으로 완성된 객실과 다양한 예술 작품들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여름에는 얼음 건물 대부분이 녹아내리지만 내부의 ‘아이스룸’을 포함해 일부 얼음 공간을 냉각 상태로 유지하고 있으며 얼음조각 전시와 예술 워크숍이 운영되어 무더운 여름에도 한기를 느끼며 특별한 예술 감상을 할 수 있습니다.
ADD Marknadsvägen 63, 981 91 Jukkkasjärvi
@hoteljokulsarlon
호텔 요쿨살론 (Hótel Jökulsárlón), 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명소인 요쿨살론 빙하 호수 인근에 자리 잡은 호텔로, 여름철에도 웅장한 빙하와 빙산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요쿨살론 호수는 빙하가 녹아 만들어낸 빙산들이 흘러 다니는 곳으로, 하얀 얼음덩어리들이 푸른 물 위를 떠다니는 모습은 마치 다른 세상에 온 듯한 경이로움을 선사합니다. 이 빙산들은 여름에도 녹지 않고 빙하의 신비함을 유지해, 방문객들에게 시원하고 청량한 자연을 경험하게 합니다. 호텔 객실에서는 빙하와 호수, 그리고 주변의 대자연 풍광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밤에는 신비로운 오라도 관측할 수 있어 특별함을 배가합니다.
ADD Reynivellir, Efribær, 781 Suðursveit, Iceland
@exploratravel
엑스플로라 파타고니아(Explora Patagonia), 파타고니아
여름철에도 녹지 않는 빙하와 빙산을 창문 너머로 감상할 수 있는 엑스플로라 파타고니아. 특히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의 12개 빙하 중 가장 경치가 뛰어난 그레이 빙하는 마치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은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해 투숙하는 이들의 인생 샷 명소로도 유명하며 하이킹, 승마, 보트 투어, 카약을 비롯한 50여 가지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천연 목재와 현지 자원을 활용한 건축물로 객실 내에서도 은은하게 감도는 자연의 향은 몸도 마음도 편안하게 만들어 줍니다.
ADD Parque Nacional Torres del Paine, Salto Chico, Torres del Paine National Park, Región de Magallanes, Chile
에디터 오경호(okh@noblesse.com)
사진 제공 각 호텔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