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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베니와 부토가 이룬 환상적인 페어링

LIFESTYLE

‘궁극의 페어링’을 찾아 나서는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의 세 번째 여정. 130여 년의 헤리티지를 공고히 이어가는 발베니와 전통 요리를 재해석한 부토의 모던 한식이 만나 환상적인 맛의 조화를 이뤄냈다.

부토에서 세 번째 미식 여정을 이어간 안성재 셰프와 김고은 배우.

130여 년간 전통 수제 방식을 고수하며 위스키의 진가를 발휘해온 발베니의 장인정신을 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The Balvenie Makers Campaign)’. 발베니는 올해 공식 뮤즈 안성재 셰프, 김고은 배우와 함께 위스키와 전통 한식의 섬세하고도 탁월한 페어링에 초점을 맞췄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신념 아래 전통과 현대, 미각과 철학을 아우르며 미식의 문화적 깊이를 되짚는 시간을 통해 ‘궁극의 페어링(The Ultimate Pairing)’을 탐색하는 여정에 나선 것. 그 세 번째 챕터는 전통 한식을 재해석해 창의적 요리를 선보이는 공간 ‘부토’에서 이뤄졌다. “좋은 재료는 좋은 땅에서 나온다는 철학을 기반으로 전통 한식을 재해석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사찰 음식의 대가 정관 스님의 가르침을 받으며 ‘먹는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채소 중심의 요리’를 전개해온 임희원 셰프가 안성재, 김고은 두 뮤즈에게 공간을 소개했다. 뒤이어 발베니 프렌치 오크 16년과 페어링을 이룰 특별한 메뉴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프렌치 오크통에서 추가 숙성을 거쳐 탄생한 발베니 16년 특유의 생동감 있는 플로럴 향과 싱그러운 과일의 풍미, 산뜻한 피니시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요리를 마련했습니다.”
임희원 셰프가 제안한 메뉴는 ‘베지테리언 사시미’와 ‘백김치’를 곁들인 ‘누룽지 삼계죽’이다. 가장 먼저 두 뮤즈가 맛본 음식은 베지테리언 사시미. 비트, 아보카도, 연근, 참마, 표고버섯 등의 채소를 활용해 완성한 이른바 채식주의자를 위한 사시미다. “채소가 해산물처럼 느껴지는데, 발베니 16년만의 싱그러운 매력이 더해지니 마치 하나처럼 조화를 이루네요.” 김고은 배우의 평이다. 뒤를 이은 백김치를 결들인 누룽지 삼계죽은 누룽지와 찹쌀이 빚어내는 깊고 고소한 맛 그리고 천혜향, 겨자씨 피클을 더한 백김치의 산뜻함으로 이어지는 기승전결을 느낄 수 있다. “발베니 16년의 상큼함과 은은한 단맛이 누룽지의 깊고 구수한 맛과 이상적 조화를 이룹니다. 무엇보다 저의 킥은 천혜향을 가미한 백김치가 아닐까 싶은데요, 섬세한 끝 맛 덕분에 발베니 프렌치 오크 16년의 산뜻한 피니시가 더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안성재 셰프의 감상에 이어 김고은 배우도 덧붙였다. “발베니 16년의 산뜻함으로 시작해 죽의 고소함을 느끼다 백김치를 통해 다시 또 산뜻해지는 맛의 흐름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이윽고 입가심을 위해 고소하고 쫀득한 꽈배기를 잘게 썰어 넣어 식감을 살린 ‘꽈배기 아이스크림’과 발베니를 활용해 부드럽게 조린 달콤한 ‘금귤정과’를 디저트를 마무리로 선보였다. 안성재 셰프는 디저트와 발베니의 만남이 앙상블처럼 서로의 매력을 극대화한다는 시식평을 전했다. “바삭함, 크리미함, 시트러스함이 균형을 이룬 디저트에 발베니 16년에서만 느껴지는 꿀 향과 달큼한 맛, 깔끔한 피니시가 더해지니 음식의 매력이 더욱 뚜렷하게 느껴집니다.”
재료 고유의 매력과 창의성을 살린 부토의 퀴진과 함께한 세 번째 미식 여정은 예상을 뛰어넘는, 발베니와 한식의 이색적인 만남을 경험하는 시간이었다. 김고은 배우와 안성재 셰프 모두 “부토의 요리에서 재료 본연의 맛을 느끼며 전통 방식과 원재료의 가치를 중시하는 발베니의 디테일과 정신을 함께 체험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두 뮤즈가 이날 즐긴 페어링 코스는 한 달간 부토에서 프로모션 메뉴로 선보일 예정이다. 미식과 위스키, 공간의 시너지를 통해 ‘궁극의 페어링’을 찾아 나서는 발베니의 여정은 현재진행형이다.

* 경고: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

발베니 프렌치 오크 16년과 전통 한식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부토의 모던 한식.

안성재 셰프.

김고은 배우.

 

에디터 이호준(hojun@noblesse.com)
사진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