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 애티튜드의 완성, 바웨어
기포가 방울방울 올라오는 샴페인, 보디감이 묵직하면서 향이 깊은 위스키. 곁들이는 술에 따라 변주되며 테이블의 표정을 완성하는 바웨어 아이템.

왼쪽부터 손쉽게 얼음을 집을 수 있도록 그립감을 높인 우피치오 알레시(Ufficio Alessi) 얼음 집게 ALESSI, 표면의 패턴이 독특한 알루미늄 바스켓과 황동 핸들을 조합한 가니메드(Ganymed) 와인 쿨러 YUN YEODONG, 쿨러 안에 담긴 페리에 주에 벨 에포크 블랑 드 블랑 샴페인은 보틀 표면에 새긴 흰 아네모네꽃처럼 산뜻한 풍미와 톡톡 터지는 기포가 특징이다. PERNOD RICARD KOREA,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자기 자신을 형상화한, 다채로운 색감의 와인오프너 ALESSI, 곡선형 실루엣과 장식적 요소를 가미해 우아한 느낌을 강조한 두 가지 촛대와 보디에 컬러를 입혀 시선을 사로잡는 플루트 잔, 벨 형태로 디자인한 유리 돔은 모두 ANNALISA, 테두리에 글레이징 작업으로 자잘한 버블 패턴을 적용한 에퀴메 제주 샐러드 플레이트, 에퀴메 제주 브레드 앤 버터 플레이트는 모두 BERNARDAUD, 과일을 올려둔 실버 케이크 트레이와 핸들 트레이 모두 은은하게 감도는 광택과 앤티크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COSI TABELLINI, 표면 곳곳에 물방울이 맺힌 듯한 장식으로 위트를 가미한 글라스 STUDIO CHACHA, 세밀한 커팅이 돋보이는 밀 누이(Mille Nuit) 코스터, 에칭 기법을 적용해 보디에 정교한 나선형 패턴을 새긴 로한(Rohan) 글라스, 꽃봉오리처럼 스템과 보디를 잇는 형태의 베벨 커팅이 화려한 마세나(Massena) 플루트 모두 BACCARAT, 샤르도네와 피노 누아를 절묘한 비율로 블렌딩해 풍미를 더한 돔 페리뇽 빈티지 샴페인 MOËT HENNESSY KOREA, 골드와 실버의 조화로 리듬감을 살린 월페이퍼 DE GOURNAY

왼쪽부터 클래식 헤링본 패턴을 적용한 레미 디캔터와 레미 더블 올드 패션 글라스, 스테인리스스틸 소재로 만들어 광택이 도는 소프 코스터는 모두 RALPH LAUREN HOME, 유약을 바르고 구워 표면의 그러데이션이 자연스러운 고블릿 형태 케이크 스탠드, 황동 소재로 만든 캔들 스너퍼, 윤태성 작가가 제작한 은가루 유리 오목 볼, 일본 금속공예 작가 유이치 다메카타의 케이크 서버는 모두 AREA+, 표면에 칠보 유약을 입혀 오묘한 색감의 그러데이션을 완성한 박정근 작가의 와인 버킷 PARANCRAFT, 커피와 초콜릿 풍미가 뚜렷하게 느껴지는 싱글 몰트 스카치위스키 글렌모렌지 시그넷 MOËT HENNESSY KOREA, 장인정신이 엿보이는 세밀한 크리스털 커팅과 블루 포인트 컬러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생루이 하이볼 글라스 그리고 금색 포크 모두 HERMÈS, 내·외부에 각기 다른 컬러의 가죽을 입힌 가렛 트레이 RALPH LAUREN HOME, 왕관이 연상되는 장식을 적용한 와인 마개와 병입부의 골드 포인트가 시선을 끄는 노벨 골드 와인 위스키 디캔터, 사선 패턴을 적용한 시티 칵테일 믹싱 글라스와 스탠딩 바 스푼, 소악마를 모티브로 한 노벨 데빌 골드 슈납스 위스키 샷 잔은 모두 ORREFORS, 다이아몬드 커팅으로 빛이 아름답게 퍼져 나가는 에르메스 생루이 폴리아 포터블 램프 MINT SL, 나무 줄기 형태에서 영감받은 브라스 캔들 홀더 FRITZ HANSEN, 긴 숙성 시간이 만든 원숙하고 풍부한 풍미가 돋보이는 글렌피딕 30년 올드 서스펜드 타임 WILLIAM GRANT & SONS KOREA, 장식을 배제한 대신 곡선을 활용해 실루엣에 포인트를 준 글라스 COSI TABELLINI, 골드와 브라스가 조화로운 월페이퍼 DE GOURNAY
에디터 이호준(hojun@noblesse.com)
사진 민가을 스타일링 장세희(무용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