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기’s Choice – 가을의 색을 입은 신상 백
화려한 색채로 낙엽이 물드는 요즘, 신상 백들도 풍요로운 가을의 색을 걸쳤습니다. 새로운 계절을 맞이한 만큼 기분 전환하기에 딱 좋은 신상 백 리스트를 제안합니다.

DELVAUX – BRILLANT TEMPO

델보의 아이코닉 아이템, 브리앙 탑 핸들 백에 현대적인 재해석을 더해 한층 더 우아해진 ‘브리앙 템포백’이 등장했습니다. 델보만의 익스클루시브 가죽인 얼루어 카프 레더를 최초로 선보인 제품으로, 더욱 부드럽고 유연한 실루엣을 만나보세요.
ACNE STUDIOS – CAMERO

부드러운 스플릿 스웨이드 가죽으로 제작한 ‘카메로 백’은 컴팩트하고 구조적인 실루엣과 유연한 형태가 특징입니다. 눈길을 사로잡는 강렬한 레드 컬러가 차분한 컬러가 주를 이루는 가을-겨울 시즌 스타일링에 포인트가 되어줄 거예요.
VANESSABRUNO – JESS

바네사 브루노의 떠오르는 시그니처 아이템이죠. 글로벌 스타 제시카 랭의 카리스마와 자유롭고 당당한 여성성을 담은 ‘제스백’은 이탈리아산 고급 스웨이드를 사용해 보헤미안 시크 무드가 물씬 느껴집니다. 농도 짙은 브라운 컬러와 부드러운 곡선이 자아내는 우아함을 느껴보세요.
LOUIS VUITTON – EXPRESS PM

상징적인 모노그램 패턴 안감을 더한 카프스킨 소재의 ‘익스프레스 PM백’은 오리지널 키폴 디자인을 연상케 합니다. 뉴트럴 컬러와 아이코닉한 키벨, 패드락 등 세련된 골드 색상 하드웨어 디테일이 어우러져 감각적인 룩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ALAIA – LE CLICK

자연스럽게 감싸는 인체공학적 커브 모양의 ‘클릭백’은 이번 시즌에 걸맞은 오묘한 버건디 브라운 컬러로, 컴팩트하지만 넉넉한 수납력을 지녀 멋과 실용성 모두 잡은 데일리 백입니다.
MSGM – SUEDE LEATHER TOTE

따뜻한 카멜 컬러와 부드러운 질감이 돋보이는 ‘소가죽 토트백’은 가을을 머금은 듯합니다. 단조롭지만 캐주얼한 디테일이 도시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합니다. 미니멀한 디자인에 더해진 MSGM 로고는 시크릿 포인트!
ENFANTS RICHES DEPRIMES – BELT STRAP PURSE

앙팡 리쉬 데프리메에서 새롭게 출시한 벨트 스트랩 백으로,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벨트의 버클을 모티프로 한 스트랩 디테일과 로고 장식이 돋보입니다. 빈티지한 무드와 클래식한 감성이 조화를 이루니 데일리 아이템으로 제격이죠.
게스트 에디터 정윤기
에디터 강유진(yujin@noblesse.com)
사진 courtesy of bra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