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함과 디자인의 교차점, 인제니어를 만나는 순간
IWC 샤프하우젠이 현대 판교에서 선보이는 ‘인제니어 스튜디오’는 단순한 팝업을 넘어, 기술과 예술, 장인정신이 빚어낸 아이코닉 시계의 진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다.

2023년, IWC 샤프하우젠은 브랜드 역사 속 상징적인 모델을 다시 무대 위로 불러냈다. 1976년, 전설적인 워치 디자이너 제랄드 젠타(Gérald Genta)의 손끝에서 탄생한 인제니어 SL이 시대의 감각을 입고 ‘인제니어 오토매틱 40’이라는 이름으로 부활한 것이다. 이번 귀환은 단순한 복각이 아니라, IWC가 오랜 시간 지켜온 엔지니어링의 집념과 정확성, 그리고 독창적 디자인의 가치를 다시금 선명히 드러내는 선언이었다. 파일럿과 포르투기저라는 두 기둥에 이어, 인제니어는 또 하나의 축으로 자리하며 시계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특별한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IWC는 인제니어의 정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오는 10월 19일까지 현대 판교 1층 열린 광장에서 열리는 ‘인제니어 스튜디오(Ingenieur Studio)’ 팝업이다. 이곳에서는 1955년 첫 선을 보인 순간부터 오늘날의 진화에 이르기까지, 인제니어 컬렉션이 걸어온 길과 현재의 새로운 모습을 한눈에 경험할 수 있다.
팝업에서는 인제니어 뮤지엄 피스를 포함해 총 25점의 인제니어 컬렉션과 함께, IWC가 보유한 다양한 헤리티지 타임피스가 전시된다. 방문객들은 단순한 제품 감상에 그치지 않고, 인제니어 컬렉션이 걸어온 70여 년의 여정을 직접 체험하며, 브랜드의 기술적 진보와 디자인 혁신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전시 공간은 크게 세 가지 존으로 나뉘어 구성된다. 첫 번째 존은 인제니어의 헤리티지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1950년대 초창기 모델에서부터 제랄드 젠타(Gérald Genta)가 디자인한 1976년 인제니어 SL에 이르는 주요 시계들이 전시된다. 베젤 위 다섯 개의 기능성 스크류와 격자 패턴 다이얼 등 인제니어의 상징적 디자인 코드를 통해, 시대를 초월해 계승되어온 엔지니어링 철학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 존은 현대적 부활을 보여주는 공간으로, 2023년 발표된 인제니어 오토매틱 40을 비롯한 최신 라인업이 중심을 이룬다. 다양한 소재와 사이즈, 혁신적인 컴플리케이션으로 확장된 컬렉션은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며, IWC가 추구하는 정밀성과 세련된 미학을 보여준다.
세 번째 존은 체험형 전시 공간이다. 관람객들은 샤프하우젠 본사에서 파견된 IWC 워치메이커가 직접 선보이는 워치메이킹 시연을 통해, 기계식 시계의 정교한 제작 과정을 눈앞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는 정해진 시간(오후 12시, 3시, 4시, 6시)에 방문객이 직접 워치메이킹의 일부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팝업 공간 한편에는 IWC 커피바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이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브랜드의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계를 감상하는 시간을 넘어, 브랜드가 지향하는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순간을 선사한다.
이번 ‘인제니어 스튜디오’ 팝업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IWC의 기술력과 장인정신, 그리고 디자인의 혁신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며 시계 애호가는 물론,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그리고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영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소 현대 판교 1층 열린 광장
일정 10월 19일
에디터 박재만(pjm@noblesse.com)
사진 브랜드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