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끝난 후 조용한 명상의 세계로
일상으로 돌아가기 전, 차분한 마음이 필요한 초심자들을 위한 명상 길라잡이.
시끌벅적하고 긴 명절을 뒤로하고 현실로 돌아올 채비를 해야 할 시간입니다. 이럴 땐 명상만큼 좋은 게 없죠. 명상은 자신만의 고요한 시간에 집중하며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고 정신적 안정과 통찰을 얻는 수련법입니다. 이 좋은 명상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도 괜찮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명상을 접할 수 있게 설명해 드릴 테니 끝까지 주목해 보세요.
옴뷔
홀로 명상을 하기에는 쉬운 듯 굉장히 어렵답니다. 나에게 온전히 집중하려 눈을 감고 호흡을 하다 보면 어느새 다른 생각으로 빠져들기 십상이기 때문이죠. 이럴 땐 고민하지 말고 떠나세요! 오대산 산자락 속에 위치한 자연 명상 마을 ‘옴뷔’에서는 객실에 냉장고나 TV 대신 나만을 위한 명상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언제든 잡념을 비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답니다. 또한 오전에는 요가, 오후에는 명상으로 몸을 알아차리고 깨워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하니 제대로 된 명상을 즐기고 올 수 있겠네요.
아르케 스파
조용한 공간에서 스파를 즐기며 수고한 나에게 집중하는 것도 좋은 명상 중 하나입니다. 명절 내 쉴 새 없이 움직였던 내게 럭셔리한 선물을 줄 겸 몸을 일으켜 이곳에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요? 특히 아로마 오일을 활용한 1:1 맞춤 스파 프로그램 ‘깔만테 밸런스’는 정신적으로 마음을 안정시켜줄 뿐만 아니라 몸을 이완시켜 몸과 마음을 한 번 더 재생시켜줄지도 모릅니다.
무릉
연희동에 위치한 ‘무릉’은 한국 정서에 기반한 우리나라의 철학을 바탕으로 건강한 삶을 연구하는 웰니스 스튜디오입니다. 싱잉볼을 활용해 다양한 사운드 배스 세션을 진행하며 자연으로부터 시작된 모든 음악에 나의 숨소리를 맡겨 호흡하면서 마음의 평안을 찾고요. 녹진한 차 한 잔을 우리고 마시면서 내 몸을 알아차리는 명상을 하기도 합니다. 싱잉볼 테라피와 티 명상까지 하고 나면 그곳이 아마도 무릉도원이 아닐까요?
+ 더 편안하고 깊은 명상을 돕는 아로마 제품
명상을 위해 어디로 가는 것조차 지쳤다면 보다 손쉽게 명상을 접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단지 아로마 향을 깊게 들이마시는 것만으로도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베다의 ‘에센셜 오일’을 손바닥에 한두 방울 떨어트려 문지른 다음 손으로 비벼주세요. 그 후 손바닥에 얼굴을 묻고 호흡을 깊게 3초 정도 들이 마시고 뱉는 행위를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아무 생각도 들지 않고 차분한 마음을 가지게 될 겁니다. 또 침구 위에 이솝의 ‘아로마틱 룸 스프레이’를 두세 번 뿌려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잠에 들기 직전까지 차분한 마음과 안정적인 호흡으로 깊은 명상을 통해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을테니 말이죠.
에디터 이나래(프리랜서)
사진 각 브랜드 인스타그램 및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