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의 유산
188년간 이어온 티파니 하우스의 역사에는 수많은 이야기가 살아 숨 쉰다. 락 컬렉션, 하드웨어 컬렉션, 그리고 배우 아드리아 아르호나가 함께한 ‘Icons on Icons’ 캠페인까지. 끊임없이 재해석되고 재조명되는 티파니의 아이코닉 컬렉션이 이를 증명한다.

18K 화이트 골드에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미디엄 사이즈 티파니 락 이어링과 티파니 락 펜던트, 18K 화이트 골드에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티파니 락 링, 18K 화이트 골드 티파니 락 링 모두 TIFFANY & CO.

18K 로즈 골드에 파베 다이아몬드(총 1.18캐럿)를 세팅한 티파니 하드웨어 라지 링크 이어링, 18K 로즈 골드 티파니 하드웨어 그래듀에이티드 링크 네크리스, 18K 로즈 골드에 파베 다이아몬드(총 9.07캐럿)를 세팅한 티파니 하드웨어 그래듀에이티드 링크 네크리스 모두 TIFFANY & CO.
“티파니 락은 사랑과 강인함을 상징합니다. 1883년에 제작한 자물쇠 브로치에서 영감받아 탄생한 이 컬렉션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상기시키는, 세련되고 아름다운 사랑의 표현입니다.”
_아드리아 아르호나

18K 로즈 골드에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총 4.99캐럿)를 세팅한 티파니 락 뱅글 TIFFANY & CO.
Eternal Love
티파니의 첫 번째 자물쇠 모티브 디자인은 열쇠가 달린 브로치였다. 1883년, 티파니 장인이 금과 강철로 제작한 뒤 ‘믿음과 사랑으로’라는 뜻의 라틴어 ‘Fide et Amore’를 새긴 이 브로치는 남편이 아내에게 바친 선물로, 훗날 티파니 락 컬렉션의 서막을 열었다. 그 순간부터 자물쇠 디자인은 변치 않는 사랑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1950년대 이전부터 실용적으로 선보인 락 모티브는 20세기 중반에 접어들면서 키 링, 머니 클립, 브로치, 네크리스 등으로 확장되었다. ‘노트 컬렉션’과 ‘티파니 하드웨어’를 비롯해 지난 20년간 탄생한 대표 컬렉션 또한 이 계보를 잇는다. 새로운 컬렉션 티파니 락은 “규칙은 없다. 모든 것을 수용한다.”는 정신이 근간을 이룬다. 최근 선보인 18K 옐로·로즈·화이트 골드 브레이슬릿도 연대와 포용을 상징한다. 사진작가이자 감독 댄 토빈 스미스가 촬영한 ‘With Love, Since 1837’ 캠페인에서도 티파니 락이 전하는 연인의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에디터 최원희(wh@noblesse.com)
사진 티파니앤코, 에이드리안 마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