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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혁신의 마스터, 라도

WATCH & JEWELRY

워치메이킹 하우스 라도가 전하는 혁신의 가치.
새로운 워치를 향한 끝없는 탐구의 여정에 대하여.

매트한 블랙 컬러 하이테크 세라믹과 로즈 골드 PVC 코팅이 어우러진 라도 캡틴 쿡 하이테크 세라믹 크로노그래프 워치.

소재의 마스터, 세라믹의 대가로 불리는 브랜드 라도. ‘상상할 수 있다면 실현할 수 있다. 실현할 수 있다면 우리는 실현해낼 것이다’라는 하우스 슬로건 아래 라도는 ‘캡틴 쿡’, ‘다이아스타’, ‘아나톰’, ‘트루 스퀘어’, ‘센트릭스’, ‘라 쿠폴’ 등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독자적 소재 개발과 디자인 혁신으로 워치 산업에 새 바람을 불러온 라도의 100년 넘는 역사와 그 여정을 소개한다.

Innovation Begun

1917년, 프리츠·어니스트·베르너 슐럼 세 형제가 스위스 렝나우에 설립한 ‘슐럽 앤드 코(Schlup & Co.)’에서 라도의 역사가 시작됐다. 초기에는 수동 와인딩 시계를 제작하며 판매했고, 1928년 ‘라도’라는 이름으로 상표를 등록하며 본격적인 워치메이킹에 박차를 가했다. 라도는 에스페란토어로 ‘바퀴’를 뜻하며, 바퀴는 워치의 심장인 무브먼트를 이루는 필수 요소이기도 하다. 1956년부터 모든 워치에 라도 브랜드를 새기며 아이덴티티를 확립하고, 붉은 배경에 골드 컬러 엠보싱으로 닻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로고와 완벽한 방수를 위한 케이스 실링 시스템 특허를 획득했다. 1980년대에는 한국·중국·태국·중동 등 아시아 시장에 진출했으며,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혁신적 디자인을 선보이는 워치메이킹 하우스로 자리 잡았다.

라도 CEO 아드리안 보스하르드.

글로벌 앰배서더이자 배우 지창욱.

하이테크 세라믹 베젤에 숫자와 마커를 새기는 과정.

본래 화이트 컬러였던 표면을 메탈릭 컬러로 가공하는 플라스마 가공 단계.

Peerless Icon of Cer amic

자연에서 온 미네랄 광물을 재료로 혁신 기술을 거쳐 만들어진 라도의 하이테크 세라믹에 대한 열정은 199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초기 모델은 주로 하드메탈로 제작했지만, 세라모스™ 등 신소재 개발을 통해 메탈보다 가볍고 부드러운 세라믹으로 확장되었다. 컬러 구현 또한 혁신적이었다. 초기 단색에서 시작한 컬러웨이는 파스텔과 비비드 등 20여 가지로 발전하며 소재의 한계를 넘어섰다. 라도의 하이테크 세라믹 제작 과정은 금형을 사출성형 기계에 투입하는 것으로 시작해 1450℃의 오븐에서 중합체를 경화하고 23% 수축을 고려한 정밀가공과 고주파 진동 폴리싱을 거친다. 이후 레이저 인그레이빙으로 베젤에 숫자와 마커를 새기고, 플라스마 마감으로 표면을 화이트에서 메탈릭 컬러로 변환하며, 마지막으로 래커를 채워 컬러를 영구적으로 고착한다. 이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라도의 독보적 하이테크 세라믹이 완성된다.

12개의 다이아몬드와 눈처럼 반짝이는 글리터 스켈레톤 플레이트가 연말 분위기를 연출한다.
홀리데이를 맞아 출시하는 라도 트루 스퀘어 오픈 하트 유광 화이트 세라믹 모델.

Captain Cook

하우스를 대표하는 첫 번째 컬렉션인 캡틴 쿡은 견고한 내구성과 세련된 디자인, 실용성을 모두 갖춘 워치로 도심은 물론 야외 활동에도 적합하다. 마모와 스크래치에 강한 하이테크 세라믹 모노 블록 케이스를 적용해 깊은 물속, 높은 스키 슬로프, 빠른 스피드가 요구되는 레이싱 트랙에서도 정확한 시간을 알린다. 하이테크 세라믹 스켈레톤 모델은 스테인리스스틸에 로즈 골드 PVD 코팅을 더한 대비감과 세련된 스모크 톤 다이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양방향에서 확인 가능한 80시간 파워리저브의 정교한 스켈레톤 무브먼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Diastar Original

1962년에 출시한 다이아스타는 탄화텅스텐 소재인 하드메탈을 워치에 처음 도입하며 업계의 새 지평을 열었다. 당시 특수 소재였던 하드메탈은 생산 과정에서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했고, 이전에는 볼 수 없던 비정형 케이스 디자인과 결합해 소재와 디자인의 혁신을 동시에 꾀했다. 최근에는 브랜드 창립 60주년을 맞아 케이스 소재를 세라모스™로 변경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시대에 맞춰 진화하는 아이콘으로 다시금 자리매김했다.

스모크 틴티드 다이얼을 통해 정교한 무브먼트를 확인할 수 있는 캡틴 쿡 하이테크 세라믹 스켈레톤 워치.

유광 플라스마 컬러 하이테크 세라믹 소재와 로즈 골드 컬러의 대비가 돋보이는 아나톰 워치.

세라모스™ 소재로 완성한 비정형적 케이스가 특징인 다이아스타 오리지널 스켈레톤 워치.

Anatom

미래지향적 디자인이 돋보이는 아나톰 컬렉션은 1983년 처음 출시되었다. 이름처럼 신체의 일부로 느껴지는,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시계를 만들겠다는 이상에서 출발했다. 부드러운 곡선과 라도가 개발한 성형 기법으로 제작한 둥근 사파이어 크리스털, 테이퍼 형태 브레이슬릿이 손목을 감싸 착용감이 편안하다. 올해 선보인 피스는 베젤과 동일한 컬러의 유광 하이테크 세라믹 브레이슬릿과 베벨 처리한 사파이어 크리스털, 72시간 파워리저브의 자동 무브먼트를 장착해 한층 업그레이드되었다.

True Square

스퀘어 셰이프가 유니크한 라도 트루 스퀘어 컬렉션은 하우스 최초 하이테크 세라믹 워치 ‘인테그랄’과 풀-세라믹 브레이슬릿 ‘세라미카’ 등 시그너처 라인에서 이어진 스퀘어 셰이프에 대한 하우스의 애정을 보여준다. 2020년 첫선을 보인 트루 스퀘어는 스리 핸드 라인과 다이얼에서 무브먼트를 확인할 수 있는 트루 하트 라인으로 나뉜다. 2025 홀리데이 시즌을 위한 유광 화이트와 유광 플라스마 컬러 모델은 12개 다이아몬드를 아워 마커에 세팅해 손목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다이얼 위 12개의 루비와 붉은색 슈퍼루미노바? 핸드가 매트 블랙 케이스와 어우러져 강렬한 조화를 이룬다.

A Special Rendezvous

배우, 스포츠 스타, 아티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영감을 주는 인물들과 협업해온 라도가 하우스의 글로벌 앰배서더 지창욱과 함께 ‘Rado True Square Open Heart × 지창욱’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 지난 11월 20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출시 기념 이벤트에서 처음 공개한 이번 피스는 라도의 아이코닉 컬렉션 ‘트루 스퀘어 오픈 하트’를 기반으로 제작했다. 다이얼을 통해 정교한 무브먼트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항자성 니바크론™ 헤어스프링을 장착한 R734 칼리버로 구동해 완벽한 리듬과 박자를 선사한다.

이번 협업의 주인공은 지창욱이 평소 가장 자주 착용하는 컬렉션이기도 하다. 이 제품의 눈에 띄는 특징은 숫자 인덱스에 세팅한 12개의 루비. 스퀘어 셰이프의 베젤 위에서 은은하게 빛나는 루비는 지창욱의 생일인 7월의 탄생석이라 의미를 더한다. 또 열정과 마음의 평화를 상징하는 루비의 붉은색을 통해 착용자에게 행운과 행복을 기원한다. 시·분 핸드에는 루비와 같은 붉은색 슈퍼루미노바Ⓡ를 코팅하고, 매트 블랙 하이테크 세라믹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을 적용해 전체적 조화를 완성했다. 뒷면에는 무브먼트를 확인할 수 있는 투명 스모크트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케이스와 지창욱의 친필 서명을 새겨 소장 가치를 높였다. 2023년부터 라도의 앰배서더로 활동하며 깊은 유대 관계를 이어온 지창욱은 “모던한 스타일과 감성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워치입니다. 팬분들을 생각하며 라도와 함께 만든 특별한 시계인 만큼 많은 분의 마음에 들기를 바랍니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전 세계 987피스 한정 생산하며, 라도 공식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Rado True Square Open Heart × 지창욱’ 리미티드 에디션을 착용한 앰배서더 지창욱.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케이스에 새긴 지창욱의 친필 서명.
  • 에디터 김유정(yjkim@noblesse.com)
  • 사진 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