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ock in Korea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9월,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 소식이 쏟아지는 가운데 올해는 빅 아티스트의 내한 소식이 줄을 잇는다. 재즈부터 아카펠라, 펑크록까지 한국을 매력적인 선율로 물들일 아티스트들의 향연!

악동 형제 밴드, 더 크립스
쌍둥이 형제 리언 저먼과 게리 저먼 그리고 이들의 동생인 로스 저먼이 결성한 악동 형제 밴드, 더 크립스! 국내에서 여러 페스티벌을 통해 얼굴을 비친 더 크립스가 처음으로 단독 공연을 연다. 현재 영국 록을 대표하는 밴드로 꼽히는 이들은 특유의 경쾌함에 멜랑콜리한 정서를 담아내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2004년 데뷔한 이들은 글래스턴베리, 아일오브와이트 등 굴지의 록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중.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가 매력적인 ‘Burning for no One’을 비롯해 미국 거라지 록 밴드 더 스트록스를 연상시키는 ‘We share the Same Skies’, ‘I’m a Realist’ 등을 들려줘 영국 록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9월 13일) 문의 02-3141-3488(엑세스이엔티)

1990년대 록의 전설, 익스트림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More than Worlds’의 주인공이자 하드록을 대표하는 전설적 밴드 익스트림이 한국을 찾는다. 1985년 결성된 익스트림은 1989년 데뷔 앨범
YES24라이브홀(9월 27일) 문의 02-332-3277(라이브네이션코리아)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 그레고리 포터
21세기 재즈 보컬의 황제로 꼽히는 그레고리 포터가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2010년 데뷔 후 2013년 발매한 3집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9월 25일) 문의 02-3443-9486(유니버설뮤직)

환상적인 아카펠라, 펜타토닉스
세계적 팝 아카펠라 그룹 펜타토닉스의 공연이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2011년 미국 NBC 아카펠라 오디션 프로그램 <싱 오프> 시즌 3의 우승 팀인 펜타토닉스는 뛰어난 역량을 지닌 다섯 멤버로 구성된 그룹이다. 2015년 첫 단독 공연에서 전 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인간의 목소리라고는 믿기 힘든 환상적인 아카펠라로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작년에 발매한 앨범
잠실실내체육관(9월 27일) 문의 02-3141-3488(액세스이엔티)
에디터 | 이아현 (fcover@nobless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