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말의 해’를 기념하는 워치 4
2026년을 기리는 예술적인 타임피스 4종을 소개합니다.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여러 워치 브랜드에서 말의 형상을 모티프로 한 특별한 워치들을 선보였습니다. 어떤 모델은 다이얼에, 또 어떤 모델은 시스루백을 통해 말을 표현하며 각기 다른 매력을 자아냅니다. ‘붉은 말’ 하면 떠오르는 적토마처럼, 생동감 넘치는 디자인이 특히 인상적입니다.

바쉐론 콘스탄틴, 레전드 오브 더 차이니즈 조디악 – 말의 해
바쉐론 콘스탄틴은 말을 형상화한 ‘레전드 오브 더 차이니즈 조디악 – 말의 해’를 공개했습니다. 장식 공예, 장인 예술을 뜻하는 ‘메티에 다르’라는 말처럼 모델에는 여러 공예가 적용돼 있습니다. 다이얼은 나뭇잎과 자연의 모티프를 정교하게 인그레이빙하고 그 위에 그랑 푀 에나멜링을 더해 깊이 있는 질감을 표현했습니다. 말의 형상은 양각 인그레이빙으로 생동감 있게 구현했죠. 무브먼트는 오토매틱 매뉴팩처 무브먼트 2460 G4를 탑재했으며, 바쉐론 콘스탄틴 특유의 방식인, 핸즈 대신 디스크 회전으로 시간을 표시하는 구조가 적용됐습니다.

IWC 샤프하우젠, 포르투기저 오토매틱 42 말의 해
IWC 샤프하우젠 ‘포르투기저 오토매틱 42 말의 해’의 다이얼은 버건디 컬러를 바탕으로 인덱스와 서브 다이얼을 배치했습니다. 레이아웃도 특별한데요. 3시와 9시 방향에 각각 파워 리저브 디스플레이, 스몰 세컨즈를 배치해 2000년대 출시된 최초의 포르투기저 오토매틱을 기념합니다. 오토매틱 무브먼트 52011 칼리버에는 말의 형상으로 이뤄진 골드 로터가 더해졌고, 골드 핸즈와 로마 인덱스, 168시간의 파워 리저브 등도 특징입니다.

예거 르쿨트르, 리베르소 트리뷰트 에나멜 ‘말’
예거 르쿨트르는 말의 해를 기념해 현대 중국 회화 거장 쉬베이홍의 작품 ‘서 있는 말’을 리베르소 뒷면에 에나멜로 재현했습니다. 화이트 컬러의 다이얼에는 헤링본 패턴의 기요셰와 반투명 오렌지 컬러 그랑 퓨 에나멜이 더해졌는데요. 무브먼트는 수동 와인딩 방식의 칼리버 822를 사용하며, 시·분 표시와 42시간 파워 리저브가 제공됩니다.

피아제 알티플라노 조디악 말의 해
피아제 ‘알티플라노 조디악 말의 해’는 에나멜 아티스트 아니타 포셰와의 협업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아니타 포셰는 이번 작품을 위해 다이얼에 칸을 나누고 그 안을 에나멜로 채워 구워내는 ‘클루아조네 에나멜 기법’을 활용했는데요. 베젤을 따라 세팅된 다이아몬드는 화려함을 더합니다. 무브먼트는 830 칼리버를 장착해 6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합니다. 12시 방향에 자리한 말의 형상은 클루아조네 에나멜로 완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