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LETTER

노블레스 매거진의 뉴스레터를 신청해보세요.
트렌드 뉴스와 이벤트 소식을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닫기

한국 리빙 신의 지금을 묻다.

LIFESTYLE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미엄 홈 스타일링 페어 ‘홈·테이블데코페어’를 주목해보자.

위쪽 양태오 디자이너의 ‘이스턴에디션’.
아래왼쪽 리빙 편집숍 ’그레이코데‘에서 선보이는 ‘폴스포텐’.
아래오른쪽 리빙 편집숍 ‘루오보’에서 소개하는 ‘베르판’.

국내 리빙 트렌드를 선도해온 프리미엄 홈 스타일링 페어 ‘홈·테이블데코페어’가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이번 페어는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며 다가올 2026년의 라이프스타일을 조망하는 자리다. 600여 개의 국내외 유수 리빙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공간을 위한 새로운 영감을 제안할 예정이다.

전시장은 토털 리빙, 인테리어, 스마트 홈, 홈 데코, 라이프스타일, 테이블웨어로 세분화된다. 그중 핵심 공간이자 메인 기획관 ‘Lifescape: Journey through Time’은 홈·테이블데코페어의 20년 여정을 하나의 예술적 공간으로 압축해 선보인다. 메인 기획관에서는 ‘2023 밀라노 한국공예전’ 총감독을 맡았던 PPS 구병준 대표와 하이엔드 인테리어 브랜드 홈루덴스가 협업해 ‘사물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이라는 테마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한국적 리빙의 깊이를 감각적으로 풀어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페어에는 지금껏 홈·테이블데코페어와 함께 성장하며 오늘날 K-리빙의 저력을 보여준 국내 브랜드들이 참여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 한국 전통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온 양태오 디자이너의 이스턴에디션부터 공예적 섬세함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이름을 알린 해송공예, 독창적 감각으로 새로운 미학을 제시하는 피아바가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세계적 명성을 얻은 베르판(덴마크), 루체플랜·다비데그로피(이탈리아), 가리모쿠(일본), 폴스포텐·리버데일(네덜란드) 등 글로벌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녹아든 제품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홈·테이블데코페어만의 특별관 역시 놓칠 수 없다. ‘마이 크리스마스’, ‘제로 웨이스트’, ‘아트리빙 & 크래프트’ 등 세분화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큐레이션으로 구성했으며, 동시에 열리는 ‘경기도자페어’에서는 프리미엄 테이블웨어와 공예품대전 수상작을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1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에서 리빙 산업의 흐름을 살펴보는 콘퍼런스 ‘디자인살롱 서울 2025’도 진행된다. 디자인과 조각의 경계에서 자신만의 조형 언어를 구축한 미샤 칸(Misha Khan), 디자인 & 컬처 저널리스트 로라 메이 토드(Laura May Todd) 등 글로벌 디자인·트렌드 리더들이 연사로 참여해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 에디터 손지수(jisuson@noblesse.com)
  • 사진 홈·테이블데코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