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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엔 할매부터 아이들 입맛까지
팥 디저트

LIFESTYLE

아이들부터 할매 입맛까지, 모두를 사로잡을 이색 팥 디저트 숍 4선.

어쩌면 한 해 중 할매 입맛들이 가장 좋아하는 날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장 밤이 길다는 12월 22일 동짓날은 예로부터 음기가 가장 강한 날로 여겨지며 액운을 물리치기 위해 팥죽을 먹는 풍습이 내려져 왔기 때문이죠. 앙증맞은 새알이 동동 떠다니는 꼬숩 달달한 팥죽도 좋지만,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모습으로 변신한 팥 디저트로 안녕을 기원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POT.ALLO

그 이름에서도 짐작할 수 있는 ‘팥.알로’는 팥으로 시작해서 팥으로 완성되는 곳입니다. 제철 딸기가 어우러진 모나카, 팥의 고소함을 배가시켜 줄 구운 밤 만주, 겨울에 어울리는 팥과 슈톨렌을 앙증맞은 쿠키로 담아낸 슈톨렌 팥심 쿠키, 그리고 토종 앵두 팥 1품종을 사용한 팥죽 한 상에 팥의 모든 걸 담아냈습니다.

ADD 서울특별시 용산구 독서당로 65-3 언고 오피스텔 101-3 KR

QUELQUECHOSE

한국의 팥, 이탈리아의 피스타치오, 일본의 말차, 각 나라의 땅에서 온 재료가 선사하는 고소함을 느껴보세요. ‘QUELQUECHOSE’만의 새로운 갸또 ‘떼루아(Terroir)’는 말차 제누아즈와 팥 가나슈, 피스타치오 무스와 글라사주, 3가지 재료를 레이어링해 자칫 텁텁할 수 있는 재료 본연의 맛을 조화롭게 담아냈습니다.

ADD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로70길 5

PNA

‘파티세리 후르츠’와 ‘애쉬애쉬웍스’의 새로운 공간에서 가장 한국적인 맛의 판나코타를 만나보세요. 마스카포네 크림을 베이스로 한 푸딩에 버터와 팥을 곱게 갈아 올린 후, 고소한 잣으로 마무리한 이곳만의 ‘팥나코타’는 유크림의 깊은 풍미와 팥의 구수함이 기분 좋은 식감을 자아냅니다. 고풍스러운 한옥이 내려다보이는 경치와 함께 즐기는 팥은 꿀맛 그 자체!

ADD 서울특별시 종로구 효자로 7길 9 피엔에이 서촌

GARUHARU

새로운 시도를 거듭하는 페이스트리 ‘가루하루’는 올해도 어김없이 전통적인 재료에 변주를 더한 쁘띠 갸또를 선보입니다. 겨울 스위츠 박스에 포함된 샌드 쿠키는 말차의 쌉싸름한 맛이 팥의 달콤함을 잡아주어 밸런스 있는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ADD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801-33

  • 에디터 강유진(yujin@nobless.com)
  • 사진 각 브랜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