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얼굴
노트북의 탈을 쓴 태블릿 PC.
1 노트북의 영역을 넘보는 대표적 태블릿 PC, Microsoft 서피스 프로4. 특수 패브릭으로 만든 얇고 가벼운 키보드(별도 구매)를 장착하고 본체 뒷면의 스탠드를 세우면 노트북으로 변신 완료! MS 제품답게 최적화한 윈도10은 윈도 헬로 같은 얼굴 인식 잠금 해제 기술까지 사용할 수 있다. 기본 구성인 서피스 펜은 1024단계의 섬세한 필압을 제공해 단순 필기뿐 아니라 그림을 그릴 수도 있다. 2 분리형 키보드와 한 몸인 Samsung 갤럭시 탭 프로 S는 윈도10을 기반으로 MS 오피스 워드, 엑셀, 포토샵 등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다. 최신 6세대 인텔 코어 M3 프로세서를 품어 웹 로딩이나 부팅 속도가 PC만큼 빠르다. 6.3mm의 슬림한 디자인에 696g의 가벼운 무게로 부담 없이 들고 다니며 어디서든 업무를 볼 수 있다. 3 탈착 가능한 키보드를 세트로 구성한 HP 엘리트 x2는 철벽 보안으로 승부를 보는 모델. 바이오스 자가 복구 도구인 HP슈어스타트, 하드웨어 기반 암호화 방식인 TPM 등을 적용해 업무 데이터나 이메일, 인증서 등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본체에 USB 단자와 외부 저장 장치인 SD 카드 슬롯까지 갖춘 진짜 노트북 같은 태블릿 PC. 4 Apple의 따끈따끈한 신작 아이패드 프로가 이전 모델(12.9인치)보다 몸집을 줄여 9.7인치로 돌아왔다. 크기는 작아졌지만 엑스박스360보다 많은 그래픽을 처리하는 A9X 프로세서와 주변의 조명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화면 색상을 조정하는 트루 톤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PC 수준으로 업무 능력을 키웠다. 여기에 키보드 커버와 애플 펜슬 등 전용 액세서리를 구입해 곁들이면 맥북의 미니어처 같은 느낌.
에디터 문지영 (jymoon@noblesse.com)
사진 김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