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LETTER

노블레스 매거진의 뉴스레터를 신청해보세요.
트렌드 뉴스와 이벤트 소식을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닫기

티파니에서 아침을

FASHION

티파니 블루를 머금은 접시에 좋아하는 쿠키를 올리고, 빛나는 스털링 실퍼 컵에 커피를 담아 마시는 일. 티파니와 함께 아침을 맞으며 브런치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티파니가 홈 & 액세서리 컬렉션을 런칭했기 때문.

티파니 블루를 머금은 접시에 좋아하는 쿠키를 올리고, 빛나는 스털링 실퍼 컵에 커피를 담아 마시는 일. 티파니와 함께 아침을 맞으며 브런치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티파니가 홈 & 액세서리 컬렉션을 런칭했기 때문.

아름다운 오브제를 일상 곳곳에서 사용하겠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탄생한 이번 컬렉션은 티파니의 창의성, 재미있는 발상, 최고의 재료가 한데 어우러졌다. 그 대상은 다양하다. 각도기, 빨대, 페인트 통, 종이컵, 구급상자 등 지극히 일상적인 오브제가 장인의 손길을 거쳐 탄생한 것. 일명 ‘아메리칸 럭셔리’를 표방하며 디자인에 대한 위트 있는 접근을 시도해 온 티파니의 재치가 담겨 있다.

중국식 테이크아웃 박스 모양을 한 스터링 실버 소재의 박스, 같은 소재로 만든 가드닝 삽, 물고기 모양의 휴대용 술병 등은 모두 티파니 아카이브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 특히 스털링 실버 틴 캔은 티파니의 윈도우 디자이너였던 진 무어의 디스플레이에서 영감 받은 것으로 장인의 손을 거쳐 탄생한 틴 캔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뉴욕 거리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스틸 트레드 패턴을 모티브로 제작한 머니클립과 로링 티 세트는 1797년 티파니 디자인 디렉터 존 로링의 테이블 톱 아이템에 대한 오마주로 만들어졌다.

티파니는 홈 & 액세서리 컬렉션 런칭과 함께 티파니의 라이프스타일을 좀더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뉴욕 5번가에 위치한 티파니 플래그십스토어 4층의 ‘블루 박스 카페’가 바로 그 주인공. 블루 박스 카페 공간을 티파니 블루로 물들인 이곳에서 홈 & 액세서리 컬렉션 제품은 물론 다이닝과 카페 메뉴를 즐기며 휴식과 미식의 세계를 탐험한다. 최상의 식재료를 활용한 아메리칸 클래식 다이닝을 선보이는 이 곳은 계절에 맞게 변화하는 심플한 뉴욕 디쉬를 제공하며 깔끔한 테이블 세팅으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에디터 이아현(fcover@noblesse.com)  디자인 장슬기